마더뻐*를 어머니 라고 의도적 오역을 해버리다니

난 느닷없이 영화가 우정의무대로 바뀌는지!?

전편을 보지 못한 내가 뭘 놓쳤는지?!

어리둥절했었는데

하..... 이제서야 의문이 풀렸다.

마더파더 썬오브밴치같은 별 같잖은 번역에 농락당한 기분

짧은 한문장이었으나 쿠키영상까지 기다린 관객에게 인생 최악의 번역이었다.

마더파더를 그대로 옮기면 청불영화로 심의규정이 떨어져서인진 모르겠으나

백십보 양보해서 그러하다치더라도 다른 대체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거파더를 어머니라 번역해놓다니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추가로 영화를 보는내내 전투는 화려하고 긴박감이 넘쳐흐르지만 마블 특유의 입담이 왜이리 지루한 이유 역시 이 저질스러운 번역이 한 몫 했다란 블로그 글들을 접하고선 어벤저스 인피니티워를 한때나마 점수를 깍아내렸던 실수를 바로잡아낼 수 있었다.

번역 좀 신경쓰자.
가뜩이나 영화보랴 번역보랴 힘든데
배우 표정 잃어가며 집중한 번역이 그모양이면 돈아깝다

감독도 골라봐야 하는데 이젠 번역자도 골라봐야하는가?

추가
영화 분노의 역류에 나오는 명대사가 있다.
주인공이 소방차를 타고 첫 출동하는 씬에서 얼어있는 신입 주인공이 이름을 밝히며 고참에게 악수를 청하자 고침은 장난섞힘과 재치있는 "I'm sorry"라고 답하는 씬이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박머시기 번역자는 아마 이런씬도 "나는 미안합니다"라 번역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 "나는 쏘리입니다."로 정정

Posted by Hippa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