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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지인이 들렸다는 일식 전문점 분코
외관이 너무나 일본스러워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원래 사시미를 먹고 싶었지만 일행들이 그런류도 아니도 정통 소주만 즐기는 소주인인지라 아쉽지만 사시미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수유맛집 분코의 내부는 바형태로 대여섯자리와 서너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몇개가 전부다.
예약도 네명이상은 받지 않으므로 서너명 정도의 모임밖엔 할 수 없는 장점이자 단점이 존재한다.
인테리어는 여느 일본에서 봄직스러운 그런 인테리어.
작은 소품부터 타자기 같은 부분까지 토쿄나 오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양식 일본풍.



메뉴도 사시미와 숙주나물삼겹 같은 일식메뉴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스튜형태의 서양식 일본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마치 시모노세끼 인근의 돌판 함박스테이크처럼
특정 국가의 음식 형태를 추켜세우거나 자국의 음식을 까는건 아니지만 (사실 까도 상관없다) 한국의 믹스 음식과 달리 일본의 믹스 음식은 뭔가 체계가 비교적 잘 잡혀있고 발전해있다란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맛을 보면 개족보가 아닌 또 하나의 정통요리를 맛본다란 생각이 든다.



여튼 수유 맛집 분코
그리 시끄럽지 않게 둘 또는 서너명이서 아기자기하게 분위기 즐기며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수유역 맛집이다.

위치는 수유먹자골목으로 쭉들어오다보면 끝자락에 오징어세상인가 뭔가 그 옆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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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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