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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선 허경영이란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매번 낙선을 거듭하지만 꾸준하게 대선에 출마하고 그때마다 내놓는 공약이 허황된 공약이라며 사람들에게 놀림을 넘어 손가락질을 받기만 했던 그의 공약.

무서운건 한심한건 그중 상당수 공약은 현실화가 되었다.
토요휴무제, 65세 이상 월 70만원 노인수당, 3천만원 출산수당, 1억원 결혼수당, 청년취업지원금 등

난 허경영의 공약을 보며 왠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의 한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터키의 한 천문학자가 소행성 B612를 발견하고, 이를 학계에 보고했지만, 끝내 사실로 인정받지 못한다.
당시 천문학자가 입고 있었던 터키의 전통 복식 때문이었다.
나중에 그는 양복을 입고 다시 한 번 그 별의 좌표를 증명했고, 세계천문학회는 그제서야 그의 발견을 인정했다.

만약 허경영이 아닌 당시 유력했던 거물급 정치인이 발표하였다면 군중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싶다.

요즘 발표되는 정책들은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대홍수를 이룬다.
과연 이 땅의 청년들만 고되고 암울하고 부족한 것일까 물어보고 싶다.
길거리 아무 누구나 붙잡고 요즘 힘드시죠? 라 물으면 백이면 이백 모두 "아 힘들어요 ㅜㅜ" 라 답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청년들에게 온갖 복지와 지원 정책이 쏟아지는가
다 인구와 관련되어 있다.

어차피 선거는 표로 결정되는 구조이니 당연히 MZ세대와 그의 부모 세대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납득이 간다.

표는 그렇다 치고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자.

요즘 인구 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꺼려하는데 그 이유는 과열경쟁으로 쓴맛을 본 청년들이 똑같은 삶을 넘겨주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정부에선 기껏 내놓은 정책이 청년들에게 돈 몇 푼 쥐어주고 영화 문화 생활 하라 등떠미는 수준인데 그렇다 한들 그들이 안 하던 결혼을 하고 안하던 출산을 하겠는가?
대가리를 굴려도 최소한 상대가 몇년은 속을 만큼 대가리를 굴려 정책을 내놔야지 
이따위 정책들은 내놔봐야 체리피커 성격의 정책 딱 그 수준일 뿐이다.

그럼 어쩌자란 말인가?
허경영처럼 당시엔 허황된 급진적인 정책일지라도 방향타를 꺾어 버리지 않고선 답이 없다.
한국인의 평범한 삶의 궤적은 알다시피 태어나서 어린이집 다니다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 내내 학원으로 절어 살다 대학가고 초봉 월 2~300이냐 월 4~500이냐로 인생이 결정난다.
한 번 중소로 시작하면 계속 중소고 한 번 공기업, 대기업으로 시작하면 계속 안정된(?) 삶이 이어진다.
그러니 경쟁에 내몰리고 밤 10시 11시까지 학원질 하다 시장에 나온 애들은 현실이 냉혹하다 못해 불공정해 보인다.
본전 생각이 간절해진다.
난 똑똑한데 저 무능한 자들은 윗자리에 버티며 월급이나 축내고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 착각한다.
그러니 헛된 공정을 부르짖고 성별 갈등은 기본이고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한다. 

결국 문제의 시발점인 사교육 철폐 말고는 답이 없다.
사교육에 부모들은 허리가 거꾸로 접히고(최근 발표된 기술 폴더폰은 거꾸로 뒤집힌다더라 기술의 발전이 놀랍도록 닮았다.) 아이들은 경쟁에 올인하고 돈 버는건 불안을 부추기는 사교육 시장이니 돈의 흐름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게 개고생을 한들 한정된 고급 일자리는 어차피 뱁새들에겐 무지개 끝 황금단지일 뿐이다.

그럼 사교육 없이 고급 일자리는 어떻게 가란 말인가?
답은 간단하다.
계층간 이동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면 된다.
너나 나 말고 쟤가 가면 된다.
대신 쟤가 너와 나를 먹여 살리면 된다.
(어쩌면 너가 쟤일수도 있겠다.)
저~ 유럽의 어느 먼 나라처럼 세금은 많이 걷고 어차피 고급 일자리는 엘리트로 채워지고 있는 그 나라처럼 말이다.
다들 가고싶어 하는 삼성도 천재 1명이 10만명 먹여 살린다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사교육의 꿀맛을 본 자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먹이며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함께 인구 소멸을 받아들이자!~

끝으로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 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는 요즘 앞서 현실화 되었던 그의 허황된 공약들 중 유력한 공약은
국회의원 100명 감축, 징병제 폐지 및 모병제 전환, 경기도 전체를 서울로 편입, 충남·충북강원을 합쳐 ‘충강도’, 경북·전북을 합쳐 ‘경전도’ 전남·경남을 합쳐 ‘전경도’로의 통합 처럼 인구 소멸로 인해 자연스럽게 현실화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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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일명 코로나 19)의 주요 증상은 고열과 후두염 증상이다.
이 중 후두염은 목에 면도칼질을 해대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수반한다.

지난번 우한 폐렴(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당시엔 목캔디로 해결되었지만 이번엔 아닌듯 하다.
아이와 집사람이 연달아 감염되어 통증을 호소하였고, 아이와 달리 집사람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다.
우한 폐렴도 아이가 가장 먼저 걸리고 가장 빨리 회복되었던것처럼 이 계절 감기역시 마찬가지였다. -_-

인후통이 발생하였을 때 지난번처럼 목캔디를 처방하였으나 이번엔 잘 듣지 않았다.

그래서 문득 떠오른 이미지가 스트랩실
추석 황금 연휴 때문에 집근처 약국이란 약국은 모두 문을 닫아버렸다.
전화로 알아보니 딱 한곳이 추석 연휴 때 문을 열었는데 스트랩실은 이제 못 구한다라 한다.
일단 저화를 끊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꼭 스트랩실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 유사 약품이 있냐 물어본 결과 모가프텐을 추천 받았다.

결국 2 km 가까운 곳까지 걸어가 어렵게 구해올 수 있었다.

가격은 4,500원이고 총 12정이 들어있다.
하루 최대 5정까지 3시간 단위로 복용 가능했고, 사탕처럼 빨아먹으면 된다.
최대 3일까지만 복용 권장된다.
혹시나 싶어 약사님께 복용 후 다음날 음주가 가능하냐 물어보니 가능하다란 답을 받았다.
약품 정보에는 매일 세잔 이상 음주자가 이 약 또는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약사와 상의할것 이라 적혀있는데...약사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자세히 투약 안내를 받진 못했다.

스트랩실 대체 약품인 모가프텐의 한 알을 다 복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약빨이 드는 시간은 10분 전후부터 슬슬 나타나 1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괜히 참지 말고 품절된 스트랩실 (혹은 해외 현지에서도 납품이 잘 안된다나 어쩐다나.. 잘 모르겠다.) 대신 인후통, 인후염 등으로 목아플땐 모가프텐 같은 의약품의 힘을 빌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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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정상 혈압 구간이 존재한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에서 동맥 벽에 가하는 압력을 의미하는데 혈압은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과 이완기 혈압(Diastolic Blood Pressure, DBP)으로 나뉜다.
이는 mmHg(밀리미터 수은柱)로 측정된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에게 적용되는 혈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정상 혈압 구간:

수축기 혈압(SBP): 90 ~ 12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80 mmHg

전체적인 평가:
정상 혈압: SBP < 120 mmHg이고, DBP < 80 mmHg
고혈압 전단계: SBP 120-129 mmHg이고, DBP < 80 mmHg
고혈압 1단계: SBP 130-139 mmHg 또는 DBP 80-89 mmHg
고혈압 2단계: SBP ≥ 140 mmHg 또는 DBP ≥ 90 mmHg
고혈압 위험: SBP ≥ 180 mmHg 또는 DBP ≥ 120 mmHg (의료적 긴급 상태)
하지만 연령에 따라 정상 혈압의 범위는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약간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령대별 혈압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혈압 기준은 보건 기관과 학회에서 연구를 통해 수집한 대규모의 데이터와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상적인 혈압 범위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고혈압 또는 저혈압과 같은 혈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정상 범위가 다를 수 있다는 점, 혈압은 하루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정상 범위를 넘어선다고 반드시 질병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따라서 혈압 측정이나 혈압 상태에 대한 평가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판단을 받는 것이 좋다.

다음은 20대부터 70대까지의 정상 혈압 구간

20대:
수축기 혈압(SBP): 90 ~ 12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80 mmHg

30대:
수축기 혈압(SBP): 90 ~ 12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80 mmHg

40대:
수축기 혈압(SBP): 90 ~ 13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85 mmHg

50대:
수축기 혈압(SBP): 90 ~ 13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85 mmHg

60대 이상:
수축기 혈압(SBP): 90 ~ 140 mmHg
이완기 혈압(DBP): 60 ~ 90 mmHg

이러한 혈압 범위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혈압을 평가하거나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혈압 측정과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혈압 변동이 더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 체크가 중요하며, 혈압의 변화나 다른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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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크루 추천인 코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일단 추천인코드부터 공유합니다.

HC14130083

해당 코드를 복사하여 회원가입시 입력하면 회원 가입 후 7일 이내 첫 배달시 1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인코드 입력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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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우딜(우친-배달하기) 같은 소소하게 배달로 용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다른 배달플랫폼 노동은 다 해봤는데 요즘 비교적 후발주자인 해피크루가 있어 가입해 보았습니다.
회원가입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피크루 로 검색해서 다운 받은 후 실명인증 하면 아래처럼 자신의 회원아이디 (추천인 코드)가 발급됩니다.

해피크루 회원가입

회원가입을 하였다면 PC에서 https://happycrew.wisehrd.com/ 로 이동하여 안전교육을 시청하여야 합니다.
해피크루 가입시 이름 및 연락처와 산업안전교육 수료 정보는 반드시 일치하여야 합니다.
소득세 신고 목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최초 로그인 1회 필수로 수집하며, 주민등록번호가 없을 경우 배달활동 및 수수료 지급이 제한됩니다.
안전교육은 2시간이나 되므로 그냥 틀어놓으면 됩니다. 이짓을 참... ㅡㅡ

교육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해피 크루 배달을 해봅니다.
앱을 실행하면 교육을 이수하였는지 묻습니다.
이수 확인을 누르고 운행을 시작하면 인근 파리바게트나 베스킨라빈스31 등의 해피 오더가 발생하면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인지 베스킨라빈스인지 빠리바게트 인지 파리바게트인지 아니면 파리 바게뜨 인지 엄청 헷갈림)

해피크루 로그인

오더는 배민처럼 빈도수가 많진 않습니다.
또한 도보 배달만 가능하기 때문에 1~2km 이내의 가까운 거리만 뜨는데 이게 직선 거리로 측정하기 때문에 체감하는 거리는 훨씬 멀고 금액 역시 가벼운 상품 조건이기에 3,000원 고정이므로 딱 이거다 싶은 배달 용돈 벌이는 못 됩니다.
느낌상 GS25 배달업인 우딜과 거의 비슷합니다.
하면 몸만 축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우딜의 경우 금요일 회사 점심시간에 한 건, 토요일에 동네 번화가에서 좀 잡아보겠다고 켜놓고 산책해본 결과 화장품 가게 2,000원짜리, 좀 길어야 3,000원짜리 다른건 도저히 걸어서 못 갈 ㄱ자 형태의 배달들 ㅡㅡ
해피크루도 비슷하지 싶습니다.

따라서 돈이 목적이 아닌 정말 산책하면서 소소하게 재미 느껴볼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플랫폼입니다.
2022년 10월 현재 서울시내 해피크루로 배달을 할 수 있는 업체 정보는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스니다.
강남구는 빽빽하게 많은데 강북구나 동대문구 이런 강북 지역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습니다.
https://www.happycrew.co.kr/notice/noticeDetail.do?noticeId=39&curren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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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1주년 기념으로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다.
우리집에서 누수가 생겨 아랫집까지 물이 흘러 도배까지 망가져버렸다 한다.
하......... 지겨운 구축 살이 

노원구도 마찬가지지만 강북구엔 구축 아파트들 천지다.

복도식 아파트 계량기 동파 지긋지긋해서 무리해가 복도식으로 이사왔더니 집을 어떻게 지었길래 화장실누수, 이번엔 또 어디가 누수인가
듣자하니 난방배관 누수면 바닥 다 뜯어내고 몇백 우습다던데 회사에 반차내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검색해보니 양군누수탐지란 곳이 제법 많이 검색 되어 진다.

모든 업체들에 비용을 물어보니 누수탐지 비용은 다들 50~60을 이야기 한다.
강북구 누수탐지 업체인 양군누수탐지도 마찬가지였다.
전화드려보니 다른 주택 누수 작업 중이신데 때마침 퇴근시간과 시간이 맞는다 하시어 집앞 말고 양군누수탐지와 약속을 잡았다.
업체는 미아역쪽인가에 있었다.
싸다고 저 먼 곳 섭외하는것보단 강북구 집 근처 업체를 섭외해야 나중에 탈이 생겨도 다시 봐주실 수 있기에 양군누수탐지 선택

약속시간에 맞춰 오셨고 같이 아랫집에 방문해보았다.
이게 아랫집 방 사진인데 이틀전부터 갑자기 이렇게 되었다 한다.
내가 아랫집이라면 정말 속상할것 같다.

아랫집 확인은 끝냈고 우리집으로 다시 올라 오셔선 일단 화장실로 향하시더라
화장실 밸브 부터 잠그시고 곧바로 보일러실로 가심

쌓아둔 짐들을 옮기시더니 대뜸 "아... 여기 물이 왜이렇게 많아요"

노랑게 온수쪽인데 저쪽에서 물이 새고 있다 하신다.
저 배관에서 물이 새어 바닥을 적시고 아랫집 방까지 누수가 된 것

걸래로 닦아내고, 휴지로 닦아내도 물이 축축하다.
보온재를 걷어낸 후 이래저래 꼼꼼하게 만져보시고 

온수를 시험삼아 틀어보니 이윽고 저렇게 물이 찍하고 쏟아져 나온다.
통채로 관을 갈고 난 후 복도 계량기로 가신 후 꼼꼼하게 총 3회에 걸쳐서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이 또 있는지 체크하셨다.

왜 계량기를 확인해야 하는지 등 설명도 차분하게 잘 알아듣게 조목조목 설명해주신다.

이게 결과 상태인데 이렇게 1주일을 두고 봐야 한다.
바닥에 고인 물기를 흡수하기 위해 가끔씩 휴지로 막아둬서 조금이라도 빨리 물이 마르게끔 관리해주면 좋다.

혹 또 누수가 생길경우 연락 드리면 오신다 하셨고 아랫집 도배는 최소 3~4주 이후에 물기가 모두 마른후에 하여야 한다는 점까지 알려주셨다.

보험처리 한다고 말씀드리니 영수증, 견적서, 진단서까지 일사천리로 착착 알아서 작성해주셨다.

이번엔 다행히 일상생활책임보험이 있어  큰 부담 없이 처리 될 것 같다.
지난번 화장실 누수땐 일상배상책임보험이 있는줄 조차 몰라 쌩돈을 날렸지만 그 이후엔 나도 들었다.
다만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일상배상책임보험은 가족 구성원 모두 가입되어 있어도 보험사끼리 1/n로 배상해주므로 이 보험사에서 전액 저 보험사에서 전액 청구 받는 구조가 아니다.
사실상 한명만 들면 그만인 보험이라 생각해도 무관하다.

기회가 된다면 보험 청구 과정과 아랫집 도배까지 다 끝나면 후기를 올릴까 생각해본다.
참고로 아랫집 도배비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사이라는 가견적을 받은 상태이다.

이상 내돈내산이 아닌 내돈내고 고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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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와 직접 끓인 소스로 아낌 없이 듬뿍 담아 준비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샌드위치 전문점 올리스 테이블

올리스 테이블은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새로생긴 샌드위치 전문점이며, 장차 관악구의 맛집이 될 관악구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환한 실내 인테리어와 함께 포만감 + 샌드위치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것인가? 라는 방문한 분들의 진지한 고민섞인 리뷰들이 증명하듯 한끼 든든하게 책임질 수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서울대입구역 샌드위치 전문점 올리스 테이블의 주력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샌드위치메뉴
가장 기본적이지만 풍미 가득한 햄과 고소한 치즈,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햄치즈 샌드위치
짭짤하고 풍미 가득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아메리칸 스타일의 BLT 샌드위치
직접 만드는 고소한 에그마요 샐러드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에그마요 샌드위치
직접 만든 당근 라페와 허브닭가슴살, 고소한 리코타치즈가 어우러진 올리스테이블의 시그니쳐 리코타치킨라페 샌드위치
올리의 특별한 레시피로 끓여낸 비프칠리를 가득 담은 또다른 시그니쳐 비프칠리 샌드위치

샐러드메뉴
방울 토마토, 양파, 그린빈, 버섯을 구워 올려 조화로운 맛을 주는 야채 샐러드
부드러운 허브 닭가슴살이 가득 들어간 로스트치킨 샐러드
고소한 리코타치즈가 가득 올려진 리코타치즈 샐러드


건강한 맛과 속이 꽉찬 샌드위치가 장점인 올리스 테이블의 신선한 재료와 경계를 넘나드는 메뉴 구성 등 대기업 샌드위치 전문점과의 차별성이 느껴집니다.

영업시간 : 10시 ~ 21시 (라스트오더 20:30)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95 관악위버폴리스 A동 106-1호 올리스테이블
전화 : 02-877-0507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oliystable/

찾아가는 법 :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 파리바게뜨 뒷편 관악 위버폴리스 단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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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으려 드는 요즘 연인, 친구들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데이트나 놀거리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울산 반지만들기 공방 반지놀이터

맛집, 영화만 반복하다보면 권태기가 쉽게 찾아옵니다.
따라서 공방에서 데이트도 하며 이색 체험을 해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격도 기성품 은반지를 사는거랑 크게 차이가 안나 한번쯤 내가 직접 만들어 착용하고, 선물해도 좋을 반지 만들기.
현재 할인 이벤트 중이라 다른 공방들 보다 좀더 저렴하게 체험 상품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학생들은 추가 할인도 있으니 은반지로 한쌍 맞추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로도 딱입니다.


반지만들기 체험은 처음인 분들이 많을텐데 울산 반지만들기 공방 반지놀이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디자인을 확인해보시면 퀄리티가 상당히 높으며, 울산 반지만들기 공방중에서 반지놀이터가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예쁘게 잘되어 있어 연인, 친구들끼리 사진 찍기에도 참 좋습니다.
즉 초보자도 나만의 디자인으로 우정반지, 100일 기념 반지, 1주년 기념 반지를 제작해 낼 수 있다란 사실입니다.

멋지고 귀욤 뽀찍한 울산 반지만들기 반지놀이터 공방에서 만들어진 수공 반지 작품을 잠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무엇보다 반지만들기 세공책상이 너무 멋있습니다.
초보자에게서도 전문가 포스가 후덜덜합니다 :)
없던 실력도 생길각

 



연인끼리 반지만들기하며 실내데이트를 즐기니 너무 즐겁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 요즘 같은때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게 또 없습니다.

반지만들기 체험 시간은 평균 2시간 이내면 끝나며, 사장님 친절함은 기본입니다.



위치는 울산 중구 성남동 소방서 사거리 버거킹 맞은편 쥬씨 3층에 위치해 있으므로 매우 찾기 쉬우며 주차는 가까운 옥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방문전 사전예약을 하고 가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체험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만남의거리4   3층 반지놀이터
연락처 : 070-8201-1965
카톡 : 울산반지놀이터
영업시간 : 예약 우선제 공방 첫타임 오전 10시 마지막 타임 7시30분 
휴무 : 정해진 휴무는 없음

자세한 정보는 울산 반지만들기 반지놀이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banjinoriter/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그 어떤 금전적인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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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악몽꾸던 도련님이 메시아가 되어 간다 정도인데 상영시간이 무려 155시간
TV판을 극장판으로 요약하나보다, 스타워즈, 반지의제왕 시리즈처럼 엄청난 분량을 소화시키려나보다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단점이라면 영화 말미로 갈수록 슬슬 마무리 지어줘야 하는 타이밍인데 이건 뭐 계속 기승승승승 구성이다보니 축구 감독이 인저리 타임 5분 남겨두고 어떤 무리수를 두려나 싶었는데 영화 내내 침착함을 보이던 주인공 애미가 느닷없이 주인공더러 밀수꾼이나 되어 살아가면 된다란 발언에서 옥의 티구나 싶었음.
반면 주인공은 프레멘 전사와의 1:1 결투를 통해 봉인이 해제되었다 하지만 아수라 백작도 아니고 침착 냉정함 만랩으로 돌변하니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 10명 투입하고 골 넣은 느낌이다.

총평을 하자면 : ★★★★☆ (4.95점)
근래에 본 영화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을매나 재미나면 내가 다 지난 영화 리뷰까지 쓰고 있지 않겠는가?
듄은 꼭 아이맥스로 보라하는데 난 동네 CGV에서 조조로 8천원 + 나라에서 주는 6천원짜리 소비쿠폰으로 2천원에 봄
우리나라 정부의 대단한 능력이라면 꼭 소비활성화 시점을 중국 우한 코로나 19가 퍼지는 타이밍 직전에 품
마치 개미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기묘한 능력처럼
이건 소비진작을 유도한 필연적인 결과로 볼수도 없단 ㅎㅎ

 

주인공부터 살펴보면 히말래기따윈 없어보이는 빼빼로 같은 남자 주인공인데 피지컬 1인 녀석치고는 비호감과는 거리가 먼 왠지모를 매력이 있는 녀석임
그냥 영화 초반 내내 도련님이라며 보살펴주는 만랩 신하들 사이에서 갑질 하지 않는 어린애를 잘 표현해 내었다 봄

 

이 아저씨가 빌런인데 생긴것부터 시작해서 하늘에 둥둥 뜨는 기괴한 능력이며 선한 이미지는 단 0.01도 없이 만들어진 완벽한 빌런임
점령행성의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 정도랄까
무단 통치로 점령행성에서 쭉쭉 빨아들이고 애들 조지며 뒤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지만 황제의 명으로 주인공네 가문이랑 바톤터치하게 되니 앙심 품게 되고, 나중에 황제와 연합하여 주인공네 쓸어버리는 빌런 오브 빌런

 

가문의 주치의이자 마누라만 바라보는 마눌 바라기 중국인 외국인노동자
빌런 아저씨가 마눌을 납치해 고문중이란 이유 때문에 주인공 가문을 배신하고 조기경보와 기지 쉴드까지 꺼버려 원사이드로 발리게 만드는 역할
그나마 지도 양심이란건 있다며 모시던 주인공 아부지에게 독약 캡슐을 입안에 심어주고 빌런 아저씨랑 함께 반자이 어택 땅 찍게 도와줌
독살 계획은 완벽했으나 빌런 아저씨의 둥둥 뜨는 능력 덕분에 실패
입안에서 캡슐을 씹으면 독가스가 발사되는 설정인데 뭔 독가스 발사 능력이 입안에 헬륨가스통 1개를 심어 놓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개깜놀함

 

강직 그 자체로 주인공 가문의 탑 오브 더 탑 칼 기술자
주인공 검술 스승이자 목숨까지 내놓으며 주인공을 지키는 충성스러운 렬사 그 자체

 

주인공 애비
나름 정치감이 있긴 한데 그냥 선한 중소기업 사장 정도의 이미지
외노자들 데리고 일은 하지만 따박 따박 추석 떡값도 챙겨주고 주 5일제도 지키지만 결국 믿었던 중공 외노자에게 통수 맞고 회사 말아먹고 한강대교 위에서 음독 자살하는 캐릭터 정도
그래서 중국 외국인노동자는 믿으면 안됨.

 

 

모래괴물 찡
수백미터까지 자라나는 사막아래를 기어다니는 지렁지렁이 정도인데 영화 말미에 프레멘이 조련해서 타고 다니는 씬으로 미루어 2편에서 주인공과 프레멘의 친환경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에서 100% 갖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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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을 통해 코로나 19 잔여 백신을 에약하겠다고 예약 알림만 믿고 있다간 절대 잔여 백신 예약이 불가능하다란 점을 미리 밝혀둔다.

보이는가 이 처절한 화이자 예약실패의 흔적들
모두 알람이 떠서 방문하거나 지도를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잔여백신이 뜰때 잽싸게 화이자 예약을 시도했지만 실패의 연속이었다.
(맨 위의 아스트라제네카 예약 취소는 화이자인줄 알고 예약 했다가 번화로 취소쑈까지 ㅜㅜ)

아스트라제네카는 상당히 수월한 반면 화이자나 모더나는 하늘의 별을 따겠다란 신념으로 도전해도 이렇게 매번 실패의 쓴잔을 맛보게 된다.

그렇다고 알림이 불필요한가?
그건 아니다.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화면에서 푸시알람이 왔을 때 잽싸게 예약하기를 눌러야만 잔여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이다.

평소 그냥 9월에 맞아야지 싶다가 오늘은 이상하게 화이자 잔여 백신을 예약하고 싶어 유심히 지켜본 성공의 결과였다.

요약해보자
1. 접종 기관 5곳을 등록해둔다.
2. 앱을 켜놓고 지켜보자
3. 우연히 지켜볼 때 잔여백신 알람이 뜨면 예약하자

알람 뜬거 보고 앱 켜고 이러면 절대 잔여 백신 예약 못한다.
화이자는 5개 남아있어도 바로 순삭 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천천히 느긋하게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20,30,40대라면 당근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자.


백신 아깝다고 의료계 지침을 쓱 넘기며 잔여백신은 접종하게 만드는 상황일 보며 무슨 생각이 드는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터지고 허용 방사능 수치 올려버리는 일본 정부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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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서 만든 서비스인지라 이정도 퀄리티면 "그래 수고했다" 말해줘야 하는것인지 싶다가도 얼척없는 구성과 수준낮은 서비스 안정성에 혀가 차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접속이라도 원활했던 나도 이정도의 분개감이 드는데 그 이전 대기 타며 어렵게 예약했던 사람들은 부처인가? 예수인가? 아니면 공자인가?

일단 압권인 예약 가능 병의원 선택부터 지적해보자

분명 코로나 백신 예약이 가능한 병의원이고 예약 가능 의원도 충분한데 막상 최종 예약버튼을 눌러보면 -20001 오류가 뜬다.
어제 저녁 8시 언저리에 예약을 시도해본 결과 이거 뜨면 그 다음 그 지역내 예약은 불가능한것 같다.
실제로 내가 거주하는 동들 리스트업 된 병의원 5곳 모두 -20001을 보여준다.
그러면 누군 또 이럴것이다.
"그 사이 예약이 다 됐나보지"
과연 그럴까?
좀전인 오늘 새벽 5시에 예약을 시도해본 결과 똑같다.

사람이 몰려 그사이 하필 5명/14명(예약가능 인원/예약 중 인원) 이렇게 널럴한 상태에서도 그 지역의 모든 병의원이 순식간에 예약이 되었을까 ㅡㅡ


좋다.
그럼 중복로그인 차단 서비스를 보자
앞서 말한 -20001 예약 오류가 뜨면 새로 시작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중복로그인이라며 10분동안 재인증이 불가능하여 하염없이 대기타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웃기는게 10분뒤에 접속해보면 정확히 내가 시도했던 그 주는 전부 예약 불가 처리되어 있고 그 다음 주만 예약이 가능한 상태로 보여진다란 사실이다.
예약 개시시간대이던 그 다음날 널럴한 새벽 시간대이던 마찬가지다.
-20001 오류 때문에 어제 2번 오늘 새벽 3번 해보았는데 모두 동일한 결과였다.
대충 의심이 드는 알고리즘이 있긴 한데 그냥 뭐스럽다 이야기만 하고 지나가련다.

이제 대망의 팁
위 오류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기초적인 서비스 오류이다.
오류가 발생하면 재접속해 개인정보를 또 반복 입력해야 하는데 그나마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계속 입력하지 않기 위해선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시 아이폰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하여 질병관리청에서 만든 COOV란 앱을 다운받아 미리 준비해두면 입력해둔 개인정보가 불러와지므로 중국 코로나 백신 예약하기에 수월하다.
사실 이 앱도 처음 앱 켜고 사용 언어 선택하자마자 튕기고 본인 인증시 인증 오류를 나타내는 등 불안 불안한건 마찬가지다.
(도대체 관에서 만드는 온라인 서비스들은 왜 하나같이 이모양인가? 검수 똑바로 안하나?)

그래도 그나마 코로나 사전 예약 서비스보단 낫다.


기타 정보
코로나 사전 예약 시스템 예약 주소 : https://ncvr2.kdca.go.kr/

접종대상자
18~49세(주민등록상 ‘72.1.1. ~’03.12.31. 출생)

10부제에 따른 예약 시간
생일끝자리가 7이면 8월 17일 오후 8시 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8이면 8월 18일 오후 8시 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접종 대상자 중 예약을 못했던 자들은 19, 20, 21일 이용
"중국 코로나가 창궐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뻔뻔한 중국의 태도에 어처구니가 없지만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버티는 일 말고는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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