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요 미식회에 방영된 스시편
스시의 향연을 화면으로 접할 수 있어 눈이 호강한 시간이었으나 주로 호텔급 스시(스시효, 스시선수 등)가 주를 이루어 젊은층이 찾기엔 부담이 컸기에 다소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다.
하여 나님께서 이런 스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회기역에 위치한 착한 스시집인 스시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오래된 집이므로 나 말고도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니 믿고 가보아도 손색이 없는 집 되겠다.
회기 맛집인 스시래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
오늘의 초밥 10P에 10,000원
그리고 나와주는 기본반찬인 샐러드와 회무침
주문이 밀렸는지 조금 늦게 스시가 나오자 그 전에 제공된 서비스
두명이 방문한지라 인원수에 맞게 두점씩 주셨다.
아리가또~~
그리고 메인 스시
오늘의 스시는 연어와 광어 오징어 소라 새우 계란 등등이었다.
어라? 그런데 포스팅 중에 발견한건데...
스시가 11개네? 헐
실수는 아닌듯 싶고 그냥 덤인가보다.
그러고보니 원래 7P에 소우동이 제공되는 메뉴도 아닌 10P 스시만 제공되는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우동도 나왔더란...ㄷㄷㄷ
아리가또 X 2
회기 맛집인 스시래는 사실 인기가 너무 좋아 조금 늦게 가면 대기줄이 길다는 단점과 함께 홀 서빙 직원들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서빙 직원이 아닌 통제요원 같다란 느낌이 들었는데 저래 서비스를 받고 나니 마음이 안정된다 ㅎㅎㅎ
참고로 메뉴판에 보면 주류에 소주가 없으니 소주가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른 스시집을 찾길 바란다.
가성비로만 따진다면 서울내에선 한성대 스시오야, 성신여대 스시진 등을 제치고 스시래가 최고의 스시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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