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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카키 유업은 1991년 10엔 인상하여 60엔에 판매하던 가리가리군'(ガリガリ君)이란 국민 아이스크림을 원자재 인상 등의 이유로 25년동안 동결되던 가격을 깨고 70엔으로 인상하며 아래와 같은 사과 홍보 영상을 내보내었다.
"국산 맥주는 맛이 없지 않다"
"국산 맥주는 소맥용이므로 어느정도 맹맹하게 만든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중량을 낮추었다."
라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궤변을 늘어놓는 국내 기업들과의 모습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국내 기업들은 허니버터 유행을 지나 이젠 바나나 유행에 맛들이고 있다.
사회에서 단맛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다라는건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임을 기업들은 모르지 않을터
이를 장삿속이나 챙겨대는 저질 기업문화에서 벗어나 일본 기업을 조금이나마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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