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COC)가 점점 망테크를 타고 있고 슈퍼쎌에선 마지막 꿀물 빨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차
새로운 전략 카드 게임인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을 발표하였다.
클래시로얄 아직 그렇게 까지 푹 빠진 유저는 드물지만 잠깐 잠깐 하기엔 충분한 매력을 갖춘 망작인 붐비치에 비해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내가 선택한 클래시로얄의 전략은 고블린 오두막과 자이언트의 조합이다.
게임을 시작하였을 때 오두막고 함께 자이언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클래시 로얄 특성상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
일단 오두막을 짓는 시점은 엘릭서가 풀로 찼을 때 이다.
그때 쯤 되면 상대방도 카드 한두개를 꺼내들 것이다.
상대는 기사와 마녀를 꺼내들었다.
어차피 자이언트가 나와야 하므로 비교적 엘릭서 소모가 적은 카드를 꺼내면 곧이어 자이언트 카드가 나타난다.
대략 내카드와 상대방의 카드가 소모되는 시간은 3~5초 정도면 충분하다.
공방전을 잠시 즐기다 자이언트 카드를 꺼내든다.
이때쯤이면 엘릭서가 7정도 되므로 자이언트 5와 함께 다른 저소모성 카드와 함께 보내 일점사를 시도한다.
그럼 상대는 다른쪽으로 병력을 보내게 되는데 이땐 우리 방어기지를 믿으며 당황하지 않으며 저가형 창고블린 같은 카드를 내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어차피 상대방도 엘릭서에 허덕이고 있기 대문에 고엘릭서 카드가 내려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송강호가 말했다.
"난 한놈만 패"
계속 까던 곳을 똑같이 자이언트와 함께 까준다.
엘릭서가 남으면 원두막을 하나 더 지으면 좋다.
없으면 또 자잘한 카드를 함께 보내면 된다.
보이는가?
우측에 이번엔 기사를 내려보냈다.
기사 따위 속도는 높지만 앞에 대충 저용량의 카드 한장 쓰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이렇게 까다보면 성 하나를 뭉갤 수 있다.
이젠 방어와 함께 카드를 좀 모아야 한다.
상대방은 독을 품게 되고 저렇게 무시무시한 임페리노 타워를 가운데 뙇! 하고 설치해 뒀다.
모든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내구도가 달아 없어지므로 조금 뜸을 들이며 엘릭서를 모은다.
언제까지?
1분이 남을때까지
1분이 되면 엘릭서가 2배가 되는 본격적인 공방 타임이 된다.
엘릭서 회복율이 2배가 되었으니 나또한 중앙에 방어타워 하나를 설치한다.
임페리노나 폭탄타워나 아무거나
그리곤 계속 똑같이 왼쪽으로만 카드를 내보내면
이렇게 왕관 셋을 쉽게 따낼 수 있다.
아랍찡 짜이찌옌~~~
물론 크래시로얄 공략이 이게 진리는 아니다.
하지만 이 전략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페카리그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그 다음부턴 마녀를 얻어가며 골드를 모아 업글해가면 다음 리그로 진출 할 수 있겠다.
여기까지 클래시로얄 공략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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