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뭐고 왜 해야 하고 그딴 시덥잖은 이야긴 다른 글을 참조하시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간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IPFS에 파일 올리는것부터 해야 하는데 IPFS를 이용하는 이유는 NFT는 그림, 음원, 비디오 그딴건데 파일을 안 올리면 어쩌겠는가? 그런데 이걸 한 개인의 서버에 올리면? 서버 다운되거나 해킹되면? 그러니 분산 파일 시스템인 IPFS에 올리는거
NFT(Non-Fungible Token)는 고유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내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는 분산 파일 시스템으로, 파일을 분산된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해줍니다. NFT를 만들 때 IPFS를 이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분산 저장: IPFS는 파일을 여러 노드에 분산하여 저장하므로 중앙 서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일 지점의 장애나 특정 서버의 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과 신뢰성: IPFS는 데이터를 여러 노드에 복제하여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입니다. 파일이 한 노드에서 손상되거나 사용 불가능해지더라도 여러 다른 노드에서 해당 파일을 찾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 IPFS를 사용하면 파일을 저장하고 검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중앙화된 서버를 운영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대한 용량과 확장성: IPFS는 대용량 파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확장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나 중앙 서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큰 용량의 미디어 파일을 다룰 수 있습니다.
안전성과 보안: IPFS는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해시값을 통해 무결성을 검증하여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합니다.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NFT를 만들 때 IPFS를 이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이를 통해 더 분산화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NFT를 다룰 수 있습니다.
console.log("File add success! result :", result[0].hash);
}
});
이제 node로 만든 app.js를 아래처럼 실행하면 성공 메세지와 함께 암호문자열을 확인 가능할것이다. 참고로 업로드할 파일인 test.txt파일은 D:\Project\NFT에 test.txt 파일을 미리 만들어 두자
result 자체를 찍어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path: '******NVAiMNRcGu6x1AwQ4c5SBnJMH', hash: '******NVAiMNRcGu6x1AwQ4c5SBnJMH', size: 6 } path는 경로 cid는 컨텐츠 식별자 size는 파일 용량이다. path와 cid가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만약 아래처럼 오류가 난다면 IPFS 프로그램이 중지되었기 때문이다. IPFS를 실행해둔 상태에서 하길 바란다. (만약 난 좀 있어보이고 싶다란 사람이라면 cmd창에서 ipfs daemon이라 실행하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후 node.js로 IPFS로 파일을 업로드 시켜볼 예정인데 이 파일 메뉴에 내가 올린 파일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란 점이다.
아까 node.js로 업로드 후 성공 메세지로 받았던 문자열을 Browse에 입력하고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File add success! result : Q *************....H
정릉시장에 줄서서 먹는다는 호떡집인 남기남 호떡이 있다길래 차를 몰고 정릉시장으로 고고하였다. 호떡을 남기남? (아재 아재~~)
위치를 몰랐는데 정릉시장 공영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남기남 호떡 집이 있었다. 그런데 줄이 없넹? 춥지도 않은 날인데... 참고로 주차장에서 한 50m 정도 된다.
호떡 세개를 샀다. 각각 1,500원이었는데 맛은 뭐 평범했다. 맛보다 호떡 하나에 1,500원이라니 하.... 코로나와 러우전쟁 때문에 세상이 이상해져 버렸다.
굳이 멀리서 줄서가며 먹을만한 그런집은 아니었다.
신포도겠지만 사라다 빵과 꽈배기가 맛있어 보였다.
호떡 한개씩 취식하고 발걸음을 정릉 시장 안쪽으로 옮겼다. 시장 여기저기 한바꾸 돌다 보니 엔틱한 이발관이 시야에 들어와 한컷 담아봤다. 왠지 물조리개와 바리깡이 있을 법한 외관이다.
시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건물이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있고 하천도 흐르고 여름에 와서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분위기였다.
시장 자체는 다른 시장들에 비해 좀 작은 느낌. 사진은 안 찍었지만 중간쯤 튀김집 색이 아주 쌧노란것이.. 하마터면 지갑 열 뻔 했다.
새로운 그리고 간만의 재래시장 방문이라 시장 투어 자체는 뭐 쏘쏘~
다만 여기 주차가 정말 쉣이다. 공영주차장이랍시고 하나 있는데 주차가능 대수가 15대 정도 되려나? 그중에서 장애인도 1대 유료주차장인데 이중주차에 들어오는 차 나가려는 차 뒤엉키고 난리다. 저렇게 하꼬방만한 주차장을 공영이랍시고 만들어 두고 참 불편하다. 그런데도 재래시장 방문해주세요 뿌잉뿌잉, 주말엔 마트 의무휴일인거 아시죠? 이딴 정책은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보여주기식 정책에 효과도 없는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 폐지하는 정치인 나오면 무족헌~ 뽑아준다. 효과 없는거 공식 확인도 됐는데 표 눈치 보느라 생명 연장하는 짓은 이젠 좀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는가
아드님이 호떡이 드시고 싶으시단다. 유명한 호떡집 남기남이 정릉시장에 있다하여 차를 몰고 정릉시장에 방문하였다. 시장을 둘러보니 시장기가 돌아 사전에 조사한 숯불 닭갈비냐 돈까스냐 서울불고기 집이냐 고민하다 서울 불고기에서 돼지갈비를 먹기로 하여 방문.
정릉시장 초입에 있는 서울 불고기집은 가정 양옥을 개조한 집이다.
가격은 대충 이러하다.
육회는 가격이 좀 나가고 돼지갈비가 300g에 15,000원 된장찌개는 2,000원 되신다.
아드님께선 돼지갈비를 드실 땐 항상 된장찌개 두부를 건져 밥과 함께 드신다. 나와는 식성이 정 반대다. 돈 아깝게시리 돈을 주고 된장찌개를 굳이?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하여 나왔는데 대부분 뼈가 붙어 있었다. 뼈 있는거 싫은데 -_- (아마 뼈 없는걸로만 달라 요청하면 가능할것이다. 대부분의 돼지갈비 집들이 그러하니) 고기도 약간 다른 집들과는 달랐다. 얇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중량이 적진 않으니 이점은 그저 취향의 차이
양배추 소스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나왔다. 주문 할 때 "두부 좀..."이라 말씀드리니 센스 있으시게 "아~ 많이요~ ^^" 이래주신다. 정말 두부가 많이 들어 있었다. 약간 아쉬운건 찌개 두부는 아닌것 같았...
여하튼 고기를 얹고
굽고
구웠다.
창 안으로 햇빛이 비춰 먹음직스럽길래 사진도 여러장 찍었다. 사실 블로그 하려고 찍은건 아니었는데. 찍다보니 블로그에 올려야겠기에 더 찍었다.
전체적인 상차림은 대략 이렇다. 사진에 짤려 안 보이는데 마늘과 쌈장 그리고 동치미가 접시에 조금 나온다.
정말 솔직하게 식후감을 말하자면 막 맛집 그런건 아니다. 평범한 집이다.
아쉬웠던 점은 좁은 방에 테이블이 4개인가 있었는데 그 중 3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느라 방안에 연기가 한 가득이었다. 일행은 눈이 아플 지경이었다 했다. 식사를 다 끝낼 때 쯤에서야 환풍기를 돌려주셨고 그래도 안되어서 창문도 열어주셔서... -_-a 1년 동안 마실 미세먼지를 다 마신것 같다.
정릉시장 구경갈 겸 돼지갈비로 식사하실 분은 방문하셔도 괜찮다. 서울페이(제로페이)가맹점이라 서울페이가 있는 분이라면 이용하시길 서울페이 되는집인데 막상 찾아가면 결제 못하는 집들 상당수 있는데 이 집은 된다.
어지간해선 허경영이란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매번 낙선을 거듭하지만 꾸준하게 대선에 출마하고 그때마다 내놓는 공약이 허황된 공약이라며 사람들에게 놀림을 넘어 손가락질을 받기만 했던 그의 공약.
무서운건 한심한건 그중 상당수 공약은 현실화가 되었다. 토요휴무제, 65세 이상 월 70만원 노인수당, 3천만원 출산수당, 1억원 결혼수당, 청년취업지원금 등
난 허경영의 공약을 보며 왠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의 한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터키의 한 천문학자가 소행성 B612를 발견하고, 이를 학계에 보고했지만, 끝내 사실로 인정받지 못한다. 당시 천문학자가 입고 있었던 터키의 전통 복식 때문이었다. 나중에 그는 양복을 입고 다시 한 번 그 별의 좌표를 증명했고, 세계천문학회는 그제서야 그의 발견을 인정했다.
만약 허경영이 아닌 당시 유력했던 거물급 정치인이 발표하였다면 군중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싶다.
요즘 발표되는 정책들은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대홍수를 이룬다. 과연 이 땅의 청년들만 고되고 암울하고 부족한 것일까 물어보고 싶다. 길거리 아무 누구나 붙잡고 요즘 힘드시죠? 라 물으면 백이면 이백 모두 "아 힘들어요 ㅜㅜ" 라 답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청년들에게 온갖 복지와 지원 정책이 쏟아지는가 다 인구와 관련되어 있다.
어차피 선거는 표로 결정되는 구조이니 당연히 MZ세대와 그의 부모 세대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납득이 간다.
표는 그렇다 치고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자.
요즘 인구 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꺼려하는데 그 이유는 과열경쟁으로 쓴맛을 본 청년들이 똑같은 삶을 넘겨주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정부에선 기껏 내놓은 정책이 청년들에게 돈 몇 푼 쥐어주고 영화 문화 생활 하라 등떠미는 수준인데 그렇다 한들 그들이 안 하던 결혼을 하고 안하던 출산을 하겠는가? 대가리를 굴려도 최소한 상대가 몇년은 속을 만큼 대가리를 굴려 정책을 내놔야지 이따위 정책들은 내놔봐야 체리피커 성격의 정책 딱 그 수준일 뿐이다.
그럼 어쩌자란 말인가? 허경영처럼 당시엔 허황된 급진적인 정책일지라도 방향타를 꺾어 버리지 않고선 답이 없다. 한국인의 평범한 삶의 궤적은 알다시피 태어나서 어린이집 다니다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 내내 학원으로 절어 살다 대학가고 초봉 월 2~300이냐 월 4~500이냐로 인생이 결정난다. 한 번 중소로 시작하면 계속 중소고 한 번 공기업, 대기업으로 시작하면 계속 안정된(?) 삶이 이어진다. 그러니 경쟁에 내몰리고 밤 10시 11시까지 학원질 하다 시장에 나온 애들은 현실이 냉혹하다 못해 불공정해 보인다. 본전 생각이 간절해진다. 난 똑똑한데 저 무능한 자들은 윗자리에 버티며 월급이나 축내고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 착각한다. 그러니 헛된 공정을 부르짖고 성별 갈등은 기본이고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한다.
결국 문제의 시발점인 사교육 철폐 말고는 답이 없다. 사교육에 부모들은 허리가 거꾸로 접히고(최근 발표된 기술폴더폰은 거꾸로 뒤집힌다더라 기술의 발전이 놀랍도록 닮았다.) 아이들은 경쟁에 올인하고 돈 버는건 불안을 부추기는 사교육 시장이니 돈의 흐름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게 개고생을 한들 한정된 고급 일자리는 어차피 뱁새들에겐 무지개 끝 황금단지일 뿐이다.
그럼 사교육 없이 고급 일자리는 어떻게 가란 말인가? 답은 간단하다. 계층간 이동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면 된다. 너나 나 말고 쟤가 가면 된다. 대신 쟤가 너와 나를 먹여 살리면 된다. (어쩌면 너가 쟤일수도 있겠다.) 저~ 유럽의 어느 먼 나라처럼 세금은 많이 걷고 어차피 고급 일자리는 엘리트로 채워지고 있는 그 나라처럼 말이다. 다들 가고싶어 하는 삼성도천재 1명이 10만명 먹여 살린다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사교육의 꿀맛을 본 자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먹이며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함께 인구 소멸을 받아들이자!~
끝으로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 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는 요즘 앞서 현실화 되었던 그의 허황된 공약들 중 유력한 공약은 국회의원 100명 감축, 징병제 폐지 및 모병제 전환, 경기도 전체를 서울로 편입,충남·충북강원을 합쳐 ‘충강도’, 경북·전북을 합쳐 ‘경전도’ 전남·경남을 합쳐 ‘전경도’로의 통합 처럼 인구 소멸로 인해 자연스럽게 현실화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