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할인받지 않고 방문하면 정말 손해보는 기분이 든다.
또 낮시간동안 내내 운영되는 길고 긴 런치타임이 아닌 시간에 방문하는것도 손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테이크는 짐붐바 스테이크 런치세트가 27,500원 / 서로인 스테이크 런치세트가 27,500원 = 55,000원
아웃백멤버 생일 쿠폰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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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에서 KT 통신사 할인 -15%하여
총 38,250원 지불하였다.
런치타임 :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할인 : 아웃백멤버십, 통신사, OKCashbag 등등 매우 다양하니 할인이 안될 수 없음
쿠폰할인 : 부메랑포인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생일을 1년에 1회 변경 가능함. 눈가리고 아웅식임. 대충 가고자 하는 날 주변으로 바꿔놓으면 +-15일 기준일 내에 사용 가능함.
다른 쿠폰 정보는 아웃백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이번에 주문한 아웃백(아웃벡) 스테이크는 아웃벡 런치 할인 시간대의 짐붐바 스테이크와 서로인 스테이크다.
아웃백 런치메뉴는 메인요리와 2가지 사이드메뉴, 스프, 그리고 에이드 음료가 제공되며 후식으로 커피까지 제공된다.
물론 부시맨빵은 무한리필되며 나중에 포장도 되니 꼭 잊지 말고 챙기길 바람.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면 개당 1,000원씩은 줘야 하는 머스트 해브 빵임.
예전과 달리 테이블 위에 나이프와 포크등이 개별 포장되어 있었다.
왠지 고급지다.
이날 양송이 스프와 단호박이 제공되었는데 양송이 스프를 택해보았다.
뭐 스프맛이야 무난무난하니..
에이드는 오렌지 에이드와 망고 에이드를 주문하였다.
다만 양이 좀 줄어든것 같다.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로 이역시 무한리필 된다.
매번 요 부시맨빵 때문에 스테이크를 많이 먹지 않는다 핀잔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생긴게 꼭 먹어야 되는 것처럼 생겨줘서 요 빵을 먹어줘야 한다.
이윽고 나와주신 오늘의 메인요리
짐붐바 스테이크
다른 스테이크와 달리 굽기 정도를 택할 수 없다.
사이드 메뉴로는 더운야채와 고구마
서로인 스테이크엔 감자와 볶음밥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스테이크엔 A1 소스지 말입니다!
잊지말고 A1소스를 요구하자.
이게 원래 기본 제공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병도 치워지고 난리도 아니다.
그것이 궁금하다.
다 먹고 나면 제공되는 커피나 녹차.
그리고 빵 포장.
빵은 인원수대로 포장 가능.
연말 연시 특히 24일 같은날엔 일반 호프집이나 주점에선 500cc잔을 치워버리는 등 양아치 짓을 해댄다.
그럴바엔 조금 서둘러서 웨이팅 길지 않을때 방문하여 여유롭게 아웃백을 즐기는게 현명하다 생각된다.
빕스도 좋지만 난 아웃백이 더 좋더라 ㅎ
아 명동에 토니로마스라고 립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는데 거기도 추천할만 함.
ps
한가지 아쉬운건 멤버십 포인트를 한번 가선 사용하기 힘들다란 점임.
일부러 설계를 그리 한건지..
이월도 제대로 안되니 왠지 손해보는것 같아 가기가 꺼려지기도 하단..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한번 더 생각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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