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제주도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은지도 2~3년이 지났고 하늘길도 열려 이젠 다들 일본과 동남아를 많이들 간다한다.
나역시 제주도를 코로나 기간 동안 3회 방문한듯 싶다.
이번에 방문한 신화월드는 중공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리조트인데 코로나와 사스의 여파로 중공인들보단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듯 하다.
일단 신화월드의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투숙객은 일부 상급 투숙객에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투숙하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은 네이버나 지마켓에서 티켓을 할인받아 가는게 그나마 저렴하다.
이번 2023년 여름엔 지마켓에서 여행 행사를 진행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인당 35,000원에 다녀왔다.
워터파크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0시간이다.
개장시간에 맞춰 방문하였는데 사진 촬영 시간이 9시 45분경이었는데 비교적 한산한편이었다.
신화 월드 워터파크는 입장시 소지품 검사를 한다.
김밥이나 다른 외부 음식이 들어오는걸 막기 위함인데 건물 밖에서 일단 줄을 서서 입장하면 이렇게 내부에서 또 짐검사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참고로 내부에서 파는 음식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다.
미역국이 15,000원인가 했던것 같고 오뎅 몇개 들은게 7,000원 떡볶이가 7,000원 이런식이다.
떡볶이는 그래도 맛은 있었다.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내가 맛있다면 맛있는거다. ㅎ
썬베드가 35,000원이고 저런 고급진 베드는 더 비싸다.
방갈로 같은건 몇십만원이나 한다.
유료에 가격도 비싸서 그런지 썬베드는 많이 여유가 있어보였다.
케리비안베이처럼 경쟁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수량과 이용률을 보였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시설은 초등학생이나 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데 방방처럼 물과 함께 뛰어 노는 시설이다.
이밖에 건물 내부와 외부에 각각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놀이터, 온수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하지만 신화월드워터파크에서 가장 마음에 든 시설은 샤워시설이었다.
캐리비안베이와 비교해봐도 다른 워터파크랑 비교해봐도 이상하게 편하다.
리조트 시설이라 그런가
끝으로 팔찌형태의 코인충전을 할 수 있는데 그냥 신용카드 들고 들어가는게 최고다.
괜히 코인충전해서 귀찮게 이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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