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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외관은 그럴싸 하나 시설이 좀 낡았다.
유료조식은 한번 먹을만하다. (두번 이상은 비추)
뷰는 밭뷰라지만 괜찮았다.
주차장 주차라인이 너무 좁다. 화장실도 너무 좁다.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7.5점
별점은 ★★★☆

제주도 신화월드를 가고자 하였으나 패밀리룸이 만실이라 신화월드 지근거리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호텔을 아고다를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하였다.
1박당 8만원대였고 기준 숙박인원은 3인이었으나 추가 침구류를 1회 납부하는 조건으로 성인3인에 초등학생1명 이렇게 총 4명이서 묵을 수 있었다.
내부 시설은 딱히 다양할게 없이 CU편의점과 로비에 차를 마시거나 음식 취식이 가능한 꽤 많은 수의 식탁과 의자
그리고 조식이 나오는 식당 정도였다.
CU편의점은 밤 10시 이후엔 무인으로 운영되는것 같았다.(무인 판매시간대엔 술 판매 X)

제주 항공 우주 호텔의 장점
객실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다.
신화월드에 비해서 1.7배? 주관적 평가라 확실하지 않지만 매우 넓어 좋다.
인근 관광지에서 매우 가깝다.
녹차밭과 녹차로 유명한 카페인 오설록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이름처럼 항공우주박물관은 기어서 갈 수 있고
제주 신화월드까진 차로 5~10분이면 쌉가능하다.
그리고 한적하이 뭐 나름 운치있고 괜찮다.
아래 사진은 객실에서 바라본 숲뷰인데 저 멀리 삼방산도 구름에 가려진채로 예술적으로 보이길래 담아봤다.

요건 호텔 로비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인데 뭐 괜츈하다.

여느 호텔처럼 곡선처리된 입구와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뭐 괜츈괜츈

로비에서 객실로 이동할 때 DP되어 있는 미술작품과 의자들도 나름 신경 써놨다.

로비 우측에 위치한 CU편의점과 아까 말한 취식이 가능해 보이는 공간이 1시 방향이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인당 1병씩 생수와 각종 차와 커피 그리고 치약과 칫솔이 매일 제공되는점은 매우 바람직하다.
신화월드는 칫솔 안 준다.


여기까진 꽤 양호하고 긍정적인 평가라면 아래부턴 점수 깎아 먹는 단점이다.
일단 객실이 너무 어둡다.
사진을 그냥 찍어보면 이보다 훨씬 밝게 나와서 인위적으로 좀 어둡게 촬영을 했다.
직접 객실에서 불 켜놓으면 저 조명이 어찌나 어둡던지 좀 암울한 기운이 느껴진다.
그리고 화장실이 너무 좁다.
변기에 앉을 때 조금 과장하면 곡예하며 앉아야 한다.
반면 샤워실은 화장실과 분리되어 있는데 이건 또 샤워기가 2개나 설치되어 있어 불필요하게 넓다고 해야 할지

그리고 주차장 주차라인이 좀 좁다.
쉬러와서 스트레스 받는다.


조식이 1만원대 중반인데 좀 빈약하다.
첫날 조식은 그래도 소세지도 나오고 만두도 나와서 좀 먹을만 했는데 둘쨋날은 기억에 남을만한 음식이 없었다.
조식은 2F로비에서 직원에게 호수를 말하고 티켓을 구매 후 1F 식당으로 가서 티켓 제출하고 먹으면 된다.
조식 개장시간은 아침 7시부터라 부지런하게 움직일 때 이용하기 권장된다.

끝으로 유아나 초딩 동반해서 침대에서 잘 땐 로비에 침대 가드 부탁하면 갖다 준다.
로비 직원들 친절하다.
이상 내돈내산 제주항공 우주 호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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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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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제주도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은지도 2~3년이 지났고 하늘길도 열려 이젠 다들 일본과 동남아를 많이들 간다한다.
나역시 제주도를 코로나 기간 동안 3회 방문한듯 싶다.

이번에 방문한 신화월드는 중공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리조트인데 코로나와 사스의 여파로 중공인들보단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듯 하다.

일단 신화월드의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투숙객은 일부 상급 투숙객에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투숙하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은 네이버나 지마켓에서 티켓을 할인받아 가는게 그나마 저렴하다.
이번 2023년 여름엔 지마켓에서 여행 행사를 진행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인당 35,000원에 다녀왔다.

워터파크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0시간이다.
개장시간에 맞춰 방문하였는데 사진 촬영 시간이 9시 45분경이었는데 비교적 한산한편이었다.

신화 월드 워터파크는 입장시 소지품 검사를 한다.
김밥이나 다른 외부 음식이 들어오는걸 막기 위함인데 건물 밖에서 일단 줄을 서서 입장하면 이렇게 내부에서 또 짐검사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참고로 내부에서 파는 음식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다.
미역국이 15,000원인가 했던것 같고 오뎅 몇개 들은게 7,000원 떡볶이가 7,000원 이런식이다.
떡볶이는 그래도 맛은 있었다.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내가 맛있다면 맛있는거다. ㅎ

썬베드가 35,000원이고 저런 고급진 베드는 더 비싸다.
방갈로 같은건 몇십만원이나 한다.
유료에 가격도 비싸서 그런지 썬베드는 많이 여유가 있어보였다.
케리비안베이처럼 경쟁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수량과 이용률을 보였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시설은 초등학생이나 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데 방방처럼 물과 함께 뛰어 노는 시설이다.

이밖에 건물 내부와 외부에 각각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놀이터, 온수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하지만 신화월드워터파크에서 가장 마음에 든 시설은 샤워시설이었다.
캐리비안베이와 비교해봐도 다른 워터파크랑 비교해봐도 이상하게 편하다.
리조트 시설이라 그런가

끝으로 팔찌형태의 코인충전을 할 수 있는데 그냥 신용카드 들고 들어가는게 최고다.
괜히 코인충전해서 귀찮게 이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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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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