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하면 선재도 갯벌체험
그리고 뻘다방이 가장 유명함
별다방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면 뻘다방은 서해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임
보이는가?
한적한 낙후된 해변가에 펄럭이는 위풍당당 쿠바깃발
보이는가?
정체모를 인공 구조물에 의자하나 덩그러니 놔도 알아서 포토존 핫플이 되는 이 광경
자칫 인스타에 올리기 위해 줄가지 서야 한다.
뻘다방의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야자나무스러운 벤치
경쟁이 치열하다.
뻘다방 야자 의자 다음으론 보이는 곳처럼 음... 이걸 뭐라 불러야 하나.. 여하튼 야외 의자 되시겠다.
바 형태와 테이블들이 많다.
바에서 한적하게 뻘을 바라보며 한 잔 하는 컵흘
그리고 그 앞에 지 맘대로 낮잠자다 차가 지나가면 부시시 일어나 뛰쳐 나가는 이 녀석
알고보니 꽤나 유명했다.
처음 봤지만 마이웨이 독 이라 이름을 붙이겠다.
실내는 대충 이러하다.
자리가 없는 일은 결단코 없을것이다.
실내외 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장 인기 좋은 자리인 야자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대략 20여 테이블 정도 되는듯 싶어보였다.
내부 자리는 뭐 안세어 봤지만 30테이블은 넘지 싶다.
뭔지 모르겠지만 대장간이란곳도 있다.
코코넛 쥬스도 팔고 빵도 맛있고 망고쥬스도 찐한게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렇다고 한 잔에 10000원 이런 가출한 가격은 아니다.
7천원인가 8천원이던데 그정도 값어치는 한다.
이런곳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다.
그네 테이블도 있고
순서는 안 맞지만 갑자기 주차장 정보 안내한다.
2시간 무료고 초과 10분당 1천원이니 눈치챘을까? 카페 사람 많으면 회전 안되니 2시간 이내만 머무르고 가란 소리다.
여긴 노키즈 존인데 이런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누드 비치도 아니고 굳이 사람도 이용 안하더만 노키즈는 뭐하러..?
이 뻘다방 주차장에도 체 게바라다.
쿠바에 진심이다.
해변에 돗자리 까는 존도 있고 이런 저런 소품들 많이 갖다 놨다.
하지만 갯벌 썩는 냄새가 좀 난다.
아까 말했지만 가장 인기있는 야자좌석
거기까지 갯벌 썩는 냄새가 좀 난다.
그 뒷 야외 좌석까진 안난다.
자 여기까지
오이도 갯벌체험 하고 나서 30분 차 끌고 가서 경험해본 선재도 뻘다방 후기
한번은 가보겠지만 두번은 가진 않을듯 싶다.
좋은 경험 해보고자 겸사겸사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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