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파루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이클립스는 정말이지 단축키가 너무 불편하다.
MS처럼 윈도우 기반의 단축키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정성스럽게 키바인딩을 해둬도 workspace가 바뀌면 도루묵이길래 찾아보니 단축키 설정을 내보내고 갖고오기가 가능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내보내기
File > export > General > Preferences (선택 후 Next) > Keys Preferences 체크 후 하단의 To preference file에서 원하는 위치로 파일명과 함께 지정 후 Finish

갖고오기
File > import> General > Preferences (선택 후 Next) > Keys Preferences 체크 후 상단의 From preference file에서 export해둔 파일명 지정 후 Keys Preferences 체크 후 Finish를 선택하면 재시작하라고 나오고 재시작하고 나면 내가 설정해둔 단축키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MS툴들에 비해 이클립스는 너무나 불편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단축키는 학을 뗀다.
그나마 단축키 변경을 통해 MS스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단축키를 변경하기 위해 GNB의 Window > Preferences로 가서 Keys라고 검색을 하자

먼저 브레이크 포인트 추가 / 제거
Scheme아래 type filter text 입력란에서 Toggle Breakpoint라고 입력하자 그리곤 Binding부분에 F9을 입력하자.
앞으론 F9를 누를 때 마다 브레이크 포인트가 생겼다 사라졌다 할 것이다.

다음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쭉 실행하는 키는 F5로 바꿔주자
검색어는 run to line이다.

다음은 브레이크 포인트로 멈춘 상태에서 한줄씩 코드를 실행하는 기능이다.
Step Over이다. F10을 입력하자.

이제 마지막 함수에 위치해 있을 때 해당 함수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기능은 Step Into 이다.
단축키는 F11을 입력하자.

Visual Studio 6.0부터 닷넷, VSCode, Xcode 등을 두루 사용해 봤지만 정말 이클립스 같은 개똥 컴파일러는 처음 본다.
자바 개발자님들 존경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