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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정없이 나와주는 위아래 위위아래 배를 움켜 잡으며 술 끊어야 하는데... 하며 

술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던 적이 있다.

(술마시며 다이어트가 아닌 술 자체를 줄인다는 뜻이니 오해 마시길)


당시 밀러 라이트 노알콜 음료였는데 나름 맛이 괜찮았었지만 맥주맛 무알콜 들이 그러하듯 뒷맛이 엿기름 녹인 맛 때문에 영 개운치 않았다.

24캔을 사서 어찌 저찌 마셨지만...



어제 늦게 홈플러스에 갔더니 무알콜 맥주 판매대에 요녀석이 있었다.

예전에 한번 온라인 상에서 추천글을 얼핏 본 기억이 나므로 몇캔과 1병을 집어왔다.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 참 발음이 어렵다.

병 라벨엔 World Beer Award (세계 맥주대회) '세계 최고의 라거'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 이라 되어있는데 13이란 글자가 world의 o에 새겨져 있는것으로 보아 13년도에 우승을 한 모양이다.

검색해보니 2009년에도 우승을 했나본데...

마셔보니 그럴만 하다.


질척한 녹인 엿맛도 훨씬 덜하고

적당한 단맛과 맥주를 무슨 맛으로 마시지? 손가락으로 목젓을 가리키던 송중기가 광고하는 모 국내 맥주회사와 달리 목넘김으로만 승부하는 맥주가 아닌

내 지금 뭐라하는건지.. 무알콜 맥주를 마시며 한국 맥주와 비교를 하다니...ㅋㅋㅋ


여하튼 좀 가격이 다까이데쓰라 그렇지 괜츈다.




지방도 없고 영량도 35칼로리!~

모유 수유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께 강추할만 하다.

나중에 아들내미 중학생 되면 같이 한병씩 까야겠다.


그전에 어디 놀러가서 운전대 잡을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한박스 사둬야 겠단




참고로 홈플러스 월곡점 기준

병은 1,600원, 캔은 1,490원이고


온라인에선 11번가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배송비 포함하면 1,430원 ㄷㄷㄷㄷㄷ


그냥 대형마트에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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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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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5.28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무알콜 맥주는 좀 크게 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맥주인 줄 알고, 멋모르고 그냥 골라온 적이 몇 번 있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