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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부터 애플이 제대로 돌아서 이어폰잭을 없애버렸다.
애플4부터 애플 이외 다른 스마트폰은 사용해오지 않았지만
아이폰7 이후부터 난 주변에 아이폰 구매를 고민하는 지인들에겐 도시락 제조해가며 뜯어말리고 있다.

배터리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을 이용할 땐 충전을 못하고 그렇다고 콩나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싸거나 무선 충전이 되지도 않는 개떡같은 폰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안드로이드는 못가겠으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던김에 회사에서도 눈치채지 못하게 당당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깡패인 대륙의 실수인 QCY Q26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진처럼 생각보다는 조금 크다.
귓속에 들어갈거란 예상과 달리 귀에서 튀어나오는 수준?



QCY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



검정콩알을 귀에 넣은듯한 모습이고, 착용한 느낌은 애플 이어폰보다 훨씬 착용감이 뛰어나다.
고개를 흔들어봐도 빠지지 않는다.



저 스펀지 때문이리라.

여하튼 아이폰7의 망할 이어폰 삭탈관직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선택할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생각된다.

음질도 뭐 쏘쏘
다만 양쪽 모두 된다면 더 괜찮을듯 싶다란 아쉬움은 존재한다.

참고로 페어링하려면 전원 오프 상태에서 전원을 누르고 있으면 파워온이 되고 계속 누르다보면 페어링이 뜬다.



이상 QCY Q26 블루투스 이어폰 살짝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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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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