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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선 재래시장 그것도 청년몰이 유명하답니다.





비도 오고 다소 이른? 점심시간때 방문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문을 연 점포도 절반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20, 30대 초반 젊은 사장님들 감각이 느껴지는 시장 안 작은 시장이었는데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쌈지길 축소버전이라 해야할까..




장터 안내판도 이처럼 올망졸망 컨셉이 느껴지는 3D 지도도 있고 말이죠

보리밥도 팔고 멕시칸? 음식도 팔고 전체 둘러보는덴 한 10여분이면 충분할테고

먹고 마시고 그러면 40분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하기나름이겠죠.. 누구에겐 10분이면 충분하지만 다른 누구에겐 2시간도 부족할지도...




오르내리는 계단에도 각종 벽화가 그려져있어 눈을 심심하지 않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글쎄요... 그리 싸거나 비싸거나 그러지 않고 그냥 경험삼아 한번 가볼만 합니다.




다음은 좀 문화컬쳐 충격의쇼킹이었는데

전주엔 풍년제과의 초코파이가 유명합니다.

가는곳마다 풍년제과에선 PNB마크를 꼭 확인하라는 간판이 붙어있더군요.

전주시내를 한참 배회하다보니 풍년제과 본점이 뙇!

오호라~ 이왕 초코파이를 살거면 본점에서 사야지? 하면서 구매하고




잠시 쉴겸 제과점 테이블에서 웹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이거 짝퉁이네요 -_-

대박!!

1박스에 레알 풍년제과에선 16,000원인데 짝퉁에선 가격도 2,000원 더 비쌉니다.
18.000원
그자리에서 반품했습니다.
레알 풍년제과 본점은 여기서 한블럭 더가면 있더군요.


맛이야 두 업체가 비슷하겠죠.

초코파이에 마약을 탄것도 아닐테니.

하지만 그럴려면 서울 목동점에도 분점을 냈다던데 뭐하러 전주에서 사들고 그 먼 서울까지 가겠나요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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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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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전주 한옥마을 투어는

군것질 하면서 예쁜 카페 구경하다 때되면 밥먹고 저녁엔 모주에 떡갈비먹다가 한옥에서 자면 끝

그 와중에 경기전이나 전동성당이나 청년마을 같은 곳들 구경...

이게 다 All Everything 입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그냥 그냥 서술형태.


들어가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그랬듯 전주 한옥마을엔 한복을 대여해 입고 다니는 ㅊㅈ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땐 워~~ 했었지만 그도 차츰 익숙해지니 그냥 풍경들 중 하나가 되더군요.


 

 

깨끗한 보도블럭과 잘 단장된 거리엔 군데군데 카페들의 유혹이 넘쳐납니다.

늦가을 단풍나무들과도 어울렸지만 한겨울 함박눈이 내려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묘미들 중 하나는 요 먹거리들입니다.

사실 줄서가며 사먹을만한 먹거리들은 아닌데...


 

 

임실 치즈마을이 멀지 않아 그런지 임실치즈를 활용한 먹거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요런 치즈막대를 잘 구워서 저 요구르트에 담아 주는데... 3,000원이던가..


 

 

맛은 그냥 치즈구이에 요구르트 -_-a


 

 

다음 선수는 한옥 문꼬지..

이곳도 하루종일 저정도 대기열이 이어집니다.


 

 

문어는 뭐 숙회로 먹어도 맛있쪙~


 

 

요래 궈서 불쑈와 소스를 발라 먹어도 맛있쪙~


 

 

가쓰오부시랑 소스랑 문어가 맛있쪙~


 

 

대왕오징어 통튀김...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두번 먹으라면 안먹겠지만 ^^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전동성당

시간대가 서있는 자리엔 역광이었지만 굳이 귀차니즘을 떨쳐가며 사진을 담고픈 마음까진 안들어서 그냥 그까이꺼 대~충


 

 

내부는 예전과 달리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뭐.. 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 성당측의 통제가 이해되지만서도 종교란건 대중과 함께해야 의미가 있는것이 아닐련지.


 

 

그리곤 한옥마을 바깥에 위치한 벽화마을로 이동을 좀 해보면...

요렇게 육교를 건너야만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자주 찾는 맥덕의 성지 그라운드 제로 이태원 근처 경리단길의 육교가 떠오릅니다.


 

 

벽화마을은 어딜가나 잔재미가 있지요

혜화 벽화마을도 그러하듯..

그러고보니 또 1박2일 때문에 빡친 기억이!!!!!!!!*10,000

1박2일이 쓸고 가면 관광지는 조용한 멋을 잃어버리게 되고 관광지는 훼손되는등 개짜증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예전에 하듯 산속에서 야외취침이나 할것이지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 그나마 갈 곳 없는 한국 관광지 훼손 프로그램 -_-

하지만 이게 아줌마들에겐 먹힌다는거


 

 

전주 벽화마을은 매우 인상깊거나 그러진 않더군요.


 

 

그냥 여기저기 벽화가 있다는 정도


 

 

요녀석이 그나마 좀 참신..^^


 

 

이건 정말이지 반도 특성이냐

왜 낙서질을 해대는지


 

 

사진찍고 있는데 한 커플이 옆 벽에다 낙서를 하려 하더군요.

다행히 펜이 벽에 써지지 않는 펜이라 낙서 포기

신발끈들같으니!


 

 

벽화마을은 제 생각엔 해질녘에 방문하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벽화마을 길 건너편에서 야경과 함께 바라보니 분위기 더 살고 좋더만요

사진은 허접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이보다 한 5배 정도 더 괜츈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쪽 한옥마을로 들어서니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이...무슨 휑함이란 ^^


 

 

저녁의 한옥마을은 또 나름 운치가 느껴집니다.

따뜻한 조명과 그안의 소품들


 

 

저녁은 떡갈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1인분에 9,000원

저 떡갈비 들 중 하얀물체는 버섯인데 버섯향이 잘 베어나옵니다.


 

 

전주하면 모주죠

어미 모자에 술주자인데

술퍼마시고 다니는 아들때문에 어머니가 걱정하다 술을 끓여 알콜을 1%대로 낮추고 각종 몸에 좋은 것들을 넣어 만든다던데

전 차가운 모주보단 뜨거운 모주가 더 맛있었습니다.

한잔에 3,000원인가 2,000원인가 하더군요.


 

 

셀프코너 옆엔 과자와 밤을 주던데 고녀석이 참 맛있더군요.


 

 

저녁시간대를 약간 빗겨나가 방문해서 그런지 줄은 안섰지만 문옆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아마 점심시간대엔 줄을 좀 서야 하는 집인것 같더군요.

참고하시길


 

 

다음날은 일기예보에서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기에 오히려 더 깨끗한 전주 한옥마을 구경이 가능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성균관스캔들을 촬영했다는 향교도 가보고 


 

 

오가며 골목길도 구경하고


 

 

전주까지 왔는데 정말 비빔밥을 먹어보긴 해야겠는데 군것질을 했더니 배가 부르고 고민하다가 4,000원이란 말에 덥썩


 

 

해서 먹어봤는데 전주비빔컵... 그냥 그렇네요 ㅎㅎ

약간 맵고^^ 먹었다는데 의의를 둬야지요.


 

 

또 한곳 유명한 카메라 박물관 여명

입장료를 내면 커피를 준다던데..

솔직히 음료는 그냥 1.5리터짜리 따서 주는거고 커피도 그냥...


 

 

 

웬디워홀의 트럭이란 진품이라던데

제 예술감을 총동원해도 왜 고가의 작품인진 모르겠네요.


 

 

전시장 내에는 수많은 평생 동안 볼 카메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스파이 카메라부터 몇시간동안 정자세를 유지한채 촬영이 가능했던 초기 카메라

그리고 코닥 창립자의 명언은 보너스~


 

 

카페에 앉아서 방명록을 뒤적이다보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 흔적을 재마나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잔재미가 있지요.


 

 

나머진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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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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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로부터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을 추천받아 쫄래쫄래 걸어갔습니다.

바로 요녀석.. 갈비전골을 맛보기 위해서죠.




전주한옥마을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사전조사 같은건 불필요했기에 다른때와 달리 반즉흥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양반골 한옥마을이라 그런지 공영주차장까지도 한옥의 멋드러짐입니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며 꽃대궐로부터 걷게 된지 한 6분? 멀지 않은 거리에 자매갈비전골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식당




한옥마을 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답니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




내부도 그저 그런 똑같은 모습

당연하지요

여긴 한옥마을 메인스트리트가 아니니까요.




가격은 흠... 1인기준 10,000원에 2인이상

거기에 공기밥도 추가비용 청구 -_-

이건 좀 그렇네요. 밥한공기 얼마나 한다고

여튼 우린 그냥 일반 갈비전골을 주문했습니다.(김치갈비전골도 동일한 가격)




밑반찬은 당연히 믿고 먹는 전라도 음식이니 맛있습니다.

백김치도 맛있고 저 탱탱거리는 묵도 맛있고요.. 묵이 식감 예술




곧이어 등장한 갈비전골~ 골이에요~

일단 비쥬얼이 푸짐함 그 자체입니다.

잘 나타나진 않았지만 물론 먹기 시작할때까지도 나타나지 않는 콩나물이 상당한 양을 차지하더군요.

그렇다고 갈비가 적은건 또 아닙니다.




추천해주신 분의 추천레시피에 따라 반찬을 다 들이부었습니다.

이게 잘한짓인진 잘 모르겠네요. 

이게 매운맛인데 그렇게 또 맵지만도 않고

막 매우면서 맛있을때 쓰는 맛있게 맵다? 그런것과는 또 다릅니다.

타이핑 하면서 콧잔등에 땀이 ㅡㅡ




익기 시작하면 갈비를 들고 함께 준비된 칼로 썩둑썩둑 썰어 충분히 익히고 맛봅니다.

공기밥을 함께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저 당면들과 콩나물들 때문에 이었을까합니다.

그런데 다른분들도 다 공기밥 추가 주문해서 드시더군요 -_-




남자, 여자 1명이 이걸 다 먹기란 좀 부담됩니다.

하지만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우린 뷔페 가면 본전에 한~참 못따라가게 깨작대다 나와 어지간하면 뷔페를 가지 않는 소식가인데...




전주여행 가셔서 남들 다 먹는 풍년제과초코파이, 문구이, 떡갈비도 좋지만 현지분들이 즐겨 찾는 요런곳 한끼 정도 추가해 주시면 긴 여운이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린 배가 아이언이라 못시켜먹었지만 다른분들은 여기에 볶음밥을 뙇!

개인적으론 3명이서 2인분 시키고 볶음밥이 최고 같습니다.(3인이 2인분 주문이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장점]

너무 맛있다. 식당에서 이 말 빼고 뭐가 중요할까요?


[단점]

조금 비싸다. 8,000원이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9,000이면 쏘쏘~ 아니면 공기밥을 함께 제공해줬더라면...하는 아쉬움

다른분들이 남긴 포스트들을 검색해 보니 얼마전에 가격이 1,000원 올랐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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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을 알게 된 곳은 아고다였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전주 한옥 숙박 시설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보니

숙박예약 서비스 업계의 배달의 민족격인 아고다를 이용할 수 밖에요.

숙박예약시 몇가지 선택지가 존재하였는데요. 

첫째는 위치 둘째는 가격대비 숙소퀄리티 였습니다.

아무래도 전주여행은 한옥마을과 성당 그리고 경기전 등이 주가 되기 때문에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썼었지만 아고다가 내국인에겐 결코 싸지 않습니다.

꽃대궐의 경우 꽃대궐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아고다 시스템을 이용한 예약을 비교했을때

수수료 때문에 오히려 아고다가 3% 정도 더 비쌌습니다.

예약하실 분은 www.hanok411.co.kr 이곳에서 예약하세요


사족이 긴건 질색인데.. 수수료가 충격과 공포였던지라 길어졌네요.

바로 후기 들어갑니다. ^_^




꽃대궐은 작은 골목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감나무가 가을 정취를 묻혀가며 마중나와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이윤즉슨 아고다에 어렵게 올렸는데 아고다를 통한 첫 손님이라는군요.

흑 ㅡㅜ

부탁도 드리지 않았는데 지도를 펼치시고는 곳곳을 꼼꼼히 설명해주십니다.

전주에 한옥마을의 유례(왜놈들 때문에 홍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어쩔 수 없이..)부터 시작해서

여기는 몇시가 좋고 저기는 어디가 좋고... 등등 말이죠.

물론 현지 거주민들의 맛집도 소개받았습니다. (너무 잘먹다가 배터져 요단강 건널뻔함 -_-a)




우리가 묵은 방은 바로 이곳 "달맞이꽃"이란 방입니다.

다른방과 달리 정원을 창을 통해 가득 바라볼 수 있으며 TV가 없습니다. 네.. TV없습니다. 하지만 다른방들은 TV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TV없인 못살겠다는 분은 ^^

아마 저희가 묵었을 때만 잠시 TV가 없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홈페이지엔 TV가 구비되어있다고 나와있네요.




둘러보는 김에 다른 방들도 둘러봅니다.

볕이 문을 통해 들이치는게 꽤나 운치있어보였습니다.




요 방은 사다리를 통해 복층으로 오를 수 있는 구조이더군요. 물론 잠도 위에서 잘 수 있고요.




우리가 묵은 달맞이꽃 방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에서 마당을 담아보았습니다.

사람 사는 한옥 그 자체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입니다.

막 우와~~~ 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누구나 보고 싶던 기와지붕들 아니겠습니까?




요방은 별 특색이 없어 보이지만?!




바로 이렇게 다른방과 달리 문 자체가 하나의 창이라 넓은 창을 통해 마당을 바라볼 수 있지요~




분위기에 따라 여기 저기에서 셔터질을 ^^




달맞이꽃방 내부는 단조롭습니다.

화장실은 조금 좁네요.




변기도 깨끗하고요~




요건 아침식사인데 역시 음식은 전라도지라~

예전에 경상도 경주여행땐.. ㅡㅡ

새우젓으로 맛을 낸 두부부침과 장조림 우엉국과 콩나물국 그리고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배추무침까지 정말 다 먹어버렸습니다.

음식으로 정갈해지는 기분이듭니다.




다음날 아침 창문을 통해 바라본 마당 모습인데... 

감나무와 비구름... 

예전 누X미디어라는 회사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찾아다닌 시설이 한옥이었는데...

그때만큼 절실?하진 않아 그런지 ㅎㅎ 그냥 한옥이고 그냥 비오는 처마구나 싶네요.




괜한 기분인진 모르겠지만 자전거 하나도 다 소품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우리방이 제일이지라~ ㅎㅎ




방문했던 요일이 목요일이었기에 비성수기 요금이라 1박에 70,000원이었습니다.


[꽃대궐정리]

장점

- 한옥마을 입구에서 매우 가까워 그냥 전주역에서 택시타고 내려서 한옥마을 입구에서 내리면 걸어서 2분?   

- 신축(다른 한옥들도 신축들이 많은듯)이라 깨끗하다.

- 아기자기한 한옥 정원을 느낄 수 있다.

- 조식이 맛있다.

- 마실 500ml물도 그냥 주심


단점

- 겨울이라 그랬는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주 살짝 목이 칼칼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샤워도 조금 춥지만 화장실 바닥 중앙에도 온돌?이 되어있더군요.

- 와이파이가 없는듯 싶습니다.


기타

샴푸와 치약 그리고 수건 2장, 드라이기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다른방 앞에 홍시가 담겨진 그릇이 있던데 우리 달맞이방은 걸터앉는곳이 없어서 그런지 없었네요 ㅎㅎ

그래서 요것도 주시는진 잘 모르겠네요 ^^





본 포스팅은 꽃대궐로부터 1원 한푼 받지 않고 작성된 순수한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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