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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이시즌 기준 토일요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평일이면 뭐 그리 상관 없더라

초등학생 저학년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간다란 가정하에 케리비안배이 중앙의 썬베드(비치체어)를 예약할 것인가 아니면 실내를 예약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고 이래저래 검색도 해보고 실제 자리 소진되는 추세까지 모두 종합한 최종 결론을 공유한다.
이정도면 4년제 인서울 대학 졸업논문감이다.

성수기 썬베드를 예약하려면 케리비안베이 예약 시스템은 최대 1주일 전 부터 예약이 오픈된다.
그러니까 만약 일요일에 방문한다면 그 전주 일요일 새벽 00시 00분에 미리 접속하여 새로고침을 하고
실내 썬베드를 선택한 후 4층 샌디풀을 선택하여 장바구니 담기를 먼저 해야 한다.
장바구니만 담아놔도 선점 효과가 30분간 주어진다.
상품은 한번에 하나만 담을 수 있으므로 괜히 두개 선택하다 좋은 자리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명당은 코시국을 떠나 사람 없이 넓게 쓸 수 있는 자리가 명당 아니겠는가?
화면에 보이는 번호는 8번 31번 처럼 한쪽이 비워진 자리가 명당이라 생각한다.

그럼 흉당은 어디일까?
사람들 오고 다니는 출입문 바로 옆이 흉지이다.
70번 같은 자리
아래 사진을 보면 00시11분인 상황인데 누가 취소했는지 딱 2자리 예약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케리비안베이 홈페이지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나는 토요일에 방문하는데 케리비안베이 내부에서 사용하는 코인을 구매하지 않으면 예약이 안되는 상황을 마주칠 수 있다.(확실친 않지만 최소한 나는 그러했다.)
따라서 코인을 미리 구매해놓자
코인은 1주일 이상 시점에도 구매 가능하다.

보통 케리비안베이에 가기 위해선 티켓을 구입하고 1주일 전 미리 썬베드를 예약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고민이 생긴다.
썬베드를 예약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방갈로 같은걸 예약하는게 맞는것인지

정답
구성원이 많고 노인이나 취약한 인원이 있다면 방갈로인 빌리지대여
젊고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냥 썬베드

그럼 두번째 문제
썬베드는 어디를 예약하는게 꿀인가?
보통 잘 모르는 상품은 소진이 먼저 되는 상품이 정답이다.
따라서 실내 > 실외 순이라 보면 된다.
실내는 4층 샌디풀 > 6층 키디풀 > 5층 유아풀 순으로 먼저 품절이 나고
실외는 와일드리버 > 실외 샌디풀 순으로 품절이 난다.

아래 캐리비안베이 예약 홈페이지 사진을 보면 시간이 새벽 00:05인데 실내 4층 샌디풀은 진작에 완판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30분이 지나선 실내 썬베드를 예약할 수 있는 공간은 5층 유아풀만 남아버린다.
이마저도 나중엔 모두 품절 된다.

이제 실외를 생각해보자
새벽 00시37분
와일드리버쪽은 이미 품절
실외 샌디풀은 가능하다.


이제부턴 좀 까자
대기업인데 앱 상태가 영 시원치 않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하단에 검정색 레터가 보이는가?
검정색 레터 없애주는게 그리 큰 공수가 들어가는일도 아니다.
한 10분 정도면 끝나고 정말 뭐 꼬여서 그거 테스트 때문이라면 1시간이면 넉넉한 일인데도 이걸 수정을 여태 안하고 있는것이다.

이거 하나면 문제가 아니다
기껏 다운받은 앱으로는 예약이 안된다.
홈페이지로 가서 카카오톡이든 뭐든 연동해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캐리비안 베이 예약하기를 눌러보면
입장하기, 체험하기 같은 이상한 카테고리 명칭이 매우 낯설다.
캐리비안베이가 어디 호주 기업에서 운영하는가?
입장하기는 입장권, 체험하기는 편의시설(썬베드, 방갈로) 이런식으로 표현해줘야 함에도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아니 납득이 안된다.
메가스톰 같은 상품 때문에 힘들다?
카테고리를 나누면 된다. 아니면 입장권으로 메가스톰을 통합하던지

IT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발생한 일인것 같긴한데 외주를 줬는지... 외주 업체에선 그냥 의견 없이 주는대로 작업해버린건지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예약과 사용을 모바일웹과 모바일앱 동일하게 기능을 지원해줘야 함이 맞고 명칭도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일상적인 명칭으로 바뀌길 바란다.

명실공히 국내 최대 최고 워터파크인데 국민기업 대한민국 1등 기업 삼성 아닌가 삼성



끝으로 케리비안베이 인지 케리비안배이 인지 캐리비안베이인지 헷갈리고
썬베드도 썬배드인지 썬베드인지 헷갈리지만
케리비안베이 썬베드가 맞는 표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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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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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하면 선재도 갯벌체험
그리고 뻘다방이 가장 유명함

별다방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면 뻘다방은 서해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임

보이는가?
한적한 낙후된 해변가에 펄럭이는 위풍당당 쿠바깃발

보이는가?
정체모를 인공 구조물에 의자하나 덩그러니 놔도 알아서 포토존 핫플이 되는 이 광경

자칫 인스타에 올리기 위해 줄가지 서야 한다.

뻘다방의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야자나무스러운 벤치
경쟁이 치열하다.

뻘다방 야자 의자 다음으론 보이는 곳처럼 음... 이걸 뭐라 불러야 하나.. 여하튼 야외 의자 되시겠다.
바 형태와 테이블들이 많다.

바에서 한적하게 뻘을 바라보며 한 잔 하는 컵흘

그리고 그 앞에 지 맘대로 낮잠자다 차가 지나가면 부시시 일어나 뛰쳐 나가는 이 녀석
알고보니 꽤나 유명했다.
처음 봤지만 마이웨이 독 이라 이름을 붙이겠다.

실내는 대충 이러하다.
자리가 없는 일은 결단코 없을것이다.
실내외 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장 인기 좋은 자리인 야자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대략 20여 테이블 정도 되는듯 싶어보였다.
내부 자리는 뭐 안세어 봤지만 30테이블은 넘지 싶다.

뭔지 모르겠지만 대장간이란곳도 있다.

코코넛 쥬스도 팔고 빵도 맛있고 망고쥬스도 찐한게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렇다고 한 잔에 10000원 이런 가출한 가격은 아니다.
7천원인가 8천원이던데 그정도 값어치는 한다.

이런곳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다.

그네 테이블도 있고

순서는 안 맞지만 갑자기 주차장 정보 안내한다.
2시간 무료고 초과 10분당 1천원이니 눈치챘을까? 카페 사람 많으면 회전 안되니 2시간 이내만 머무르고 가란 소리다.

여긴 노키즈 존인데 이런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누드 비치도 아니고 굳이 사람도 이용 안하더만 노키즈는 뭐하러..?

이 뻘다방 주차장에도 체 게바라다.
쿠바에 진심이다.

해변에 돗자리 까는 존도 있고 이런 저런 소품들 많이 갖다 놨다.
하지만 갯벌 썩는 냄새가 좀 난다.
아까 말했지만 가장 인기있는 야자좌석
거기까지 갯벌 썩는 냄새가 좀 난다.
그 뒷 야외 좌석까진 안난다.


자 여기까지
오이도 갯벌체험 하고 나서 30분 차 끌고 가서 경험해본 선재도 뻘다방 후기
한번은 가보겠지만 두번은 가진 않을듯 싶다.
좋은 경험 해보고자 겸사겸사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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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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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이도 갯벌체험은 직접 해보았고, 선재도 갯벌체험은 정보를 블로그 등에서 확인 후 갯벌 체험장 인근에 있는 뻘다방에서 선재도 갯벌체험장을 약 500미터에서 바라본 내용으로 비교해보고자 함.

선결론
 서울에서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갯벌체험과 인근에서 식사하고 귀가하길 바라는 분은 오이도 갯발체험장 고고
갯벌트랙터경험도 같이 하고 싶고 인근 카페인 뻘다방 가보고 싶은 분은 선재도 갯벌체험장 고고
물때체크는 아래 걸어둔 각 체험장 홈페이지에서 물때시간표로 그날의 시간을 보고 가면 됨
참고로 5월즈음엔 오전 8시면 입장 가능해서 12시면 시마이임

개인적 추천
오이도 갯벌체험장

오이도를 더 추천 하는 이유
1. 선재도갯벌보다 저렴함.
선재도 갯벌체험은 주말기준 성인, 아이 구분 없이 12,000원 (오이도 보다 4천원 ~ 7천원 더 받음)
오이도갯벌체험은 성인 8천원, 중학생 미만 5천원
그럼 4인 기준 어른2, 아이2이면 오이도는 26,000원 VS 선재도는 48,000원
선재도로 가면 22km 정도 더 가야 하므로 왕복 44km에 기름값 8,000원 ~ 10,000원 
2022년 기준 고유가 무서워~ 이러다 다 굶어 죽어~~
다만 선재도는 주차비가 없으니 3,000원 정도 빼주면
선재도로 가면 토탈 2만원 정도 더 들고 거기에 시간 들어감

2.서울에서 가까움
오이도에서 선재도로 가려면 차로 안막히고 30분씩 왕복하면 1시간 더 걸림

3.조개 씻어줌
캐바캐인진 모르겠지만 오이도는 직원 아주머니가 촥촥촥 물로 헹궈주면서 고인 아니 고폐가 되신 조개 동죽을 1차 솎아내 주심
후기보니 선재도는 조개 세척 시설이 좀 커서 다들 셀프로 하는 듯(확실친 않음)

4.오이도 선착장 가는 길 시장
다양한 해산물 직판 시장 존재함.
맨 아래 설명하겠지만 초입에 보면 할머니가 고동 파시는데 이집 개 친절함.
감동 받아서 안사려던 고동 사게 됨

홈페이지
오이도어촌체험휴양마을 : http://www.xn--hq1b37iutl0mar0ceio83aduan74d.kr/expintroduce?jtdMode=viewUser&jtdId=JTD_0000000000000494

 

체험안내

상세정보 주소- 오이도갯벌체험장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063   (오이도빨강등대 선착장 안쪽 안내소) 네비로 오실경우 오이도 빨강등대로 검색하시고 오세요 주의사항  - 호미사용시 주의 -

www.xn--hq1b37iutl0mar0ceio83aduan74d.kr

선재체험마을 : http://www.xn--hz2b97k1of3lax1sflp.com/

 

선재도 선재어촌체험마을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낚시터체험, 어촌체험, 선재도어촌체험마을, 갯벌,낚시,어촌체험

xn--hz2b97k1of3lax1sflp.com

 

오이도갯벌체험

 


이제부턴 오이도 조개 갯벌체험 방법임

주차는 네비로 오이도 빨강등대 치고 가면 방파제 옆으로 쭉 할 수 있는데 아침 9시 지나면 주차하기 힘들겠다 싶었음

무료주차 방법

더보기

본인 8시에 도착했는데 주차관리 하시는 분 출근 전 이시고 체험 마치고 나니 9시 30분쯤 되었는데 그때쯤 오셔서 주차표 차량에 올려두고 계시더란
저희 나갈게요~ 라고 말하니 그냥 가면 된다하셔서 주차비는 공짜였음.
따라서 부지런하게 아침 체험부터 이용하면 주차비는 무료임
좀 늦게 가면 근처 시장 뒷편에 유료주차장 이용하면 됨. 시장에서 물건사면 주차비 보존가능함.
또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 해도 주차비 아낄 수 있긴함

주차는 그렇고 빨강등대에서 그냥 시장 지나 부둣가로 쭉 50m정도 들어오면 

요렇게 오이도갯벌채험장이 뙇 하고 나타남

편의시설로 샤워장도 있었지만 굳이 이용할만큼 더러워지지도 않고 코로나로 운영을 안하고 있었음
그냥 수돗가에서 씻어도 충분함
카드기가 있어서 현금 없이 체험 가능하고 인원수 만큼 입장권 발권하고 장화사이즈 말하고 호미랑 소쿠리 인당 1개씩 지참하고 들어가면 됨
이때가 8시 16분이었는데 물때는 8시 30분이었는데 8시부터도 입장 가능했어보였음.
이미 들어가 있는 팀이 몇 팀 있었음
사진에는 없지만 오른편에 간이 수돗가랑 동죽, 조개 세척할 수 있는 바닷물 존이 있음
그 곳에서 아주머니가 촥촥 전문가 스킬 발휘하며 죽은 조개 걸러주고 잘 세척해주심.

5월 말 이었는데 엄청 널럴한 오이도조개체험마을 현장 모습

갯벌이 장화가 막 빠지는 갯벌이 아니고 탄탄한 시멘트 길 걷는 느낌이 들어서 이동하는데 엄청 수월함

이 넓은 갯벌에 체험팀이 한 10팀 정도 있었음

요렇게 발이 잘 안빠지는 지점을 깃발로 표시해 놔서 그 안에서 조개 발굴 작업을 하면 됨

이게 1시간 동안 잡은 결과물임
참고로 처음 조개체험 해 봄
슬슬슬 긁으면 느낌이 오므로 거기서 촥촥 캐고 느낌 안 오면 옆으로 이동하면 됨
무릎이 안 좋아서 간이 의자 챙겨갔는데 오바질이 었음. 그냥 대충 서서 긁어도 됨

출토 해양 생명체
조개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정말 많음
게는 엄지 손가락 만한 게가 심심할만 하면 나옴
꽃게 같이 큰거 기대하고 가면 노양심임
고동인지 소라인지 꽤 많음. 죽은 조개 옆에 우글댐
바닷가재? 같은것 두어 마리 봤음
말미잘은 아닌것 같은 물컹한 생명체도 있는데 건드리지 않았음.
피래미 새끼손톱보다 더 작은것들 자주 보임
사실 지인이 서해 갯벌은 더러워서 다시는 안가고 싶다 해서 걱정했는데 후기를 보니 오이도 갯벌체험이 그렇게 좋다해서 가봤는데 정말 괜찮았음.
직원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가격 저렴하고 접근성 좋고
다만 인근 조개구이집들 삐끼들은 좀 ㅎㅎ

주의사항
조개 다 캐고 조개를 세척하고 바닷물에 조개를 담아 가야 하는데 세척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1회용 비닐에 조개와 바닷물을 담아 가는건 기본이고 반드시 해감할 바닷물을 추가로 담아가야 함.
이거 생각 못해서 선재도 들어갔다 다시 돌아와서 보니 이미 물 다 들어오고 체험 직원들 다 퇴근해서 바닷물을 담을 비닐이 없어서 난감했었음
불행중 다행으로 세척에 사용되던 바닷물 호수에서 물은 계속 콸콸콸 흘러나오고 있었음
(그 분뇨수거해 가는 떵차 호수 같이 생긴거라 보면 됨)
그나마 다행인건 선착장 시장 초입에 할머니랑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점포.
아침 체험 끝내고 우리 나갈 때 웃으시며 소라 사가라 하신 모습이 그나마 말 걸기 괜찮아 보여 다시 가서 천원어치만 비닐 팔아달라 했더니 뭘 그걸 돈 받냐고 뭉탱이로 주셨음
할머니한테 감사해서 물담아 나갈때 2천원짜리 소라인지 고동인지 잘 모르지만 사가지고 감
웃으시면서 "나중에 또 와~"이러심. 이분들 아니었다면 애써 잡은 동죽 조개 과장해서 다 버렸을지도 모름
(집에 소금이 없음)
ㅇㅇ포구 같이 눈탱이 치고 그런 삭막함이 안느껴져서 나중에 또 가게 되면 그 집에서 좀 사려함
그리고 또 재차 주의사항으로 물 담아 갈 때 물 개 무거움 세명이서 잡은 동죽 해감하려면 물 봉다리 최소 6개는 있어야 하는데 이거 들고 100미터 가다가 몸에 병생김.
그러니 캐리어 같은거나 물 실어 갈 만한 아이스박스 같은것 준비해가길 강권함

끝으로 후기보니 6월인데 바닷바람이 춥네 어쩌네 해서 걱정했는데 1도 안추움 5월부터 6월 초까지가 아침시간이 체험하기 제일 괜찮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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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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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강원도 춘천에 레고랜드가 2022년 5월 5일 개장했다.
개발 도중 문화재가 출토되며 사업에 차질이 생겼으나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가 생긴 것이다.
일본에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있지만 한국에는 국산 토종 테마파크만이 영업 중이던 수십 년의 침묵을 깨고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들어선 것이다.
강원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한국의 부족한 놀이시설 그리고 레고랜드 운영사인 주식회사 멀린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본협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근 10년 만이다.

하지만
레고랜드를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보기 싫은 현수막들을 반강제적으로 봐야만 한다.

레고랜드를 폄하하기 급급한 나머지 레고 놀이터라 부르는 현수막 말이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본다.
누구나 자신의 이익과 신념을 위한 주장을 펼칠 순 있다.(물론 합법적인 선에서 말이다.)
하지만 주차를 끝내고 입장 게이트를 향해 걷다 보면 이젠 대놓고 쌍욕을 박아 놓은 폄훼라 부르기도 민망한 욕설 현수막이 보인다.

알겠지만 레고랜드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타깃으로 삼은 글로벌 테마파크다.
훌륭한 문화재 지킴이라며 호로 XX 따위의 쌍욕을 내걸며 레고랜드를 방문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따위 쌍욕 현수막을 보며 불편한 마음을 갖고 비싼 돈을 내고 입장하길 원하는 것인가?
나를 포함한 방문한 부모들과 아이들 그리고 앞으로 방문하게 될 수많은 일반 시민들이 레고랜드를 하루속히 오픈해달라 시위를 하였는가 아니면 당신들의 공사 반대 행동에 비난을 하였는가?
보통 사람들의 감정과 상황은 레고랜드가 들어선다란 소식을 들었고, 공사 중 유적이 발굴되었다란 사실을 인지했을 뿐이다.

혹시 걸어가며 부모들이 자식에게 "엄마 XXX끼가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면 아이에게 "레고랜드가 우리 훌륭한 선조들의 무덤을 파헤치고 짓밟은 테마파크인데 우린 그 XXX끼 랜드에 가는거란다~ 부끄러워 하렴 호호호"라 교육해주길 바라는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목적이 정의롭다면, 결과만 정의롭다면 과정은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라는 저따위 폭력적 행동은 교정되어야만 한다.

꼭 이런 욕설 현수막이 아니더라도 몇몇 자칭 진보성향이라는 커뮤니티에선 레고랜드 후기를 올릴 땐 으레 고인돌이 어쩌고 문화재가 어쩌며 하는 자기 방어 문장이 들어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이에게 문화재를 갈아엎은 레고랜드지만 그래도 가겠느냐 물어본 후 방문했어요"
"고인돌이 가슴 아프지만 아이가 원해서 갈 수밖에 없었어요"
등등등
어쭙잖은 선민의식 수준의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피곤하게들 산다 싶다.

확실한 건 아무리 농성을 이어 간들 레고랜드는 부실한 초창기 운영에 실망한 부모들에게 욕을 먹어가겠지만 앞으로도 이 나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그리고 레고랜드 3대장으로 수십 년간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란 점이다.

끝으로 그렇게 문화재가 중요하고 아끼는 마음이 깊다면 지금이라도 레고랜드 개발 사업으로 발굴되는 문화재가 아닌 그들 스스로 청와대(앞으론 용산인가) 앞에 나아가 전국에 묻혀있을 수많은 선사시대 문화재를 발굴해 달라 텐트 치고 시위라도 함이 어떨까 싶다.
차마 차라리 아기공룡 둘리 화석을 서울시 도봉구에서 찾아보라는 충고는 읍읍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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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식당


급하신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1시 10분쯤 레고랜드 시티레스토랑에 가신다면 줄 안섭니다.

오픈시간이 11시이므로 다른 일행들은 놀이기구 줄서서 타서 즐기게 배려하고 한명은 무조건 11시 초반에 가서 자리맡고 음식 타러 가서 음식 다 주문해야 합니다.
주변 놀이기구들의 대기시간이 보통 50분 정도 걸리므로 놀이기구 1개 같이 타고 나면 10시 40분쯤 되니 다른 일행들은 또 다른 놀이기구 타러 가게 하고 본인은 레스토랑으로 11시쯤 가면 시간 딱 맞습니다.
그 이상 되면 아무리 음식까지 주문해 놓았더라도 슬슬 눈치가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론 레고랜드 시티레스토랑과 거리상 그리고 만족도상 드라이빙 스쿨 추천합니다.
입구쪽에 있는 코스트 가든지 코스트코인지 뭔지 배 모는 놀이기구 있는데 절대 타지 마십시오.
줄 개 느리게 빠지고 노잼에 대기시간만 90분 기본입니다.)

만약 11시 30분 이후 시티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그 다음부턴 코스트코 + 레고렌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부족한 자리를 두고 눈치게임과 좀비 모드 배회로 먹는 사람 자리 찾는 사람 모두 불편한 그 기분
바로 그 기분을 느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1시에 방문해서 일행들이랑 11시 30분 부터 식사를 하면 남들에게 민폐도 끼치지 않고 개진상 행위 없이 여유롭게 식사도 가능합니다.
명심하십시오.
야외 테이블까지 만석되는거 순식간입니다.
자리 널럴한거 보고 식당 내부로 가서 식판들고 대기해 있다가 뒤에 줄서는 사람들 보고 심상치 않게 느껴져서 뒷 분에게 양해 구하고 야외 테이블 장소로 가보니 그 많던 테이블 딱 3테이블 남았더군요.
그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사이에요.
아마 자리 믿고 음식 다 주문해서 자리 맡으려 했다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동안 식판 들고 서 있었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냉큼 우산 올려두고 다시 음식 대기줄로 돌아와 주문과 자리까지 모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한 리뷰
레고랜드 시티레스토랑만 이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곳만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이때가 12시 30분인데 아래 사진을 보면 줄이 바깥까지 나와 있는걸 확인 가능합니다.

시티레스토랑

시티 레스토랑 내부에 진입해서부터 식판을 들고 계산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20분은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까지 줄이 바깥까지 이어졌다면 입구에서부터 식판까지의 거리 + 바깥 줄까지 계산하면 최소 1시간 각 나옵니다.

테이블은 내부에도 꽤 있고 바깥에도 ㄴ자로 꽤 있습니다만 턱업이 부족합니다.
테이블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서겠지만 기본 6인 석(4인 + 2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테이블 양쪽 공간이 사람 두명 정도 걸어다닐 공간이라 2인 테이블을 따로 떼어내는것도 약간 눈치보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테이블을 가방이나 우산 등으로 미리미리 잡아둡니다.
그냥 잡아두면 그나마 괜찮은데 어떤 테이블은 내가 도착한 시간인 11시 10분부터 12시 근처까지 자리만 잡아둔 상태로 계속 비워져 있었습니다.
혼자와서 음식 구매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게 아닙니다.  -_-a

식당 이용 방법
먼저 식당 내부로 들어서면 줄을 서서 식판을 레일(?)위에 올려두고 각종 음식들이 놓여진 부스를 지나며 원하는 음식을 담는 방식입니다.
이케아 생각하면 됩니다.
대략 순서는 스프(감자, 야채, 옥수수 중 2개가 나오는 듯), 토마토 미트볼, 샐러드(샐러드와 큐브치즈), 치아바타,  닭갈정떡갈비, 바질연어구이, 레몬버터치킨, 돈까스, 밥 이런 순서로 지나치게 됩니다.
1/3은 가벼운 샐러드나 빵, 스프, 1/3은 한식, 1/3은 본식류 느낌입니다.
앞서 1시간 각이 나온다란 이유가 시티레스토랑을 방문한 분들의 주 목적은 돈까스, 치킨, 연어바질구이 같은 메인 요리입니다.
다들 줄 서 있는데 이렇게 메인 요리가 마지막 라인에 있으니 끝으로 걸어가서 메인요리만 들고 바로 계산대로 직행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사람들로 하여금 매출을 최대한으로 빼기 위한 계산된 동선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맛, 가격
실망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개인적으론 그냥 이케아 놀이동산 버전 정도로 이해하면 그렇게까지 갖다 버릴 정도의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47000원짜리

돈까스 9,000원
흔밥 1,000원
치아바타 2,000원
방울토마토샐러드 4000원
바질페스토연어구이 11,000원
레몬버터치킨 12,000원
새우감자고로케 2,000원
콜라(무한리필) 2,000원
초등학생, 성인 남녀 총 3명 기준 47,000원이면 충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 음식평

레몬버터치킨

레몬버터치킨
겨자소스와 치킨소스 그리고 감자 몇알과 치킨 반마리 인데 맛은 전기구이통닭이 말라비틀어진 맛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5일장 엿장수가 파는 듯한 맛입니다.

바질페스토연어구이

바질페스토연어구이
이케아보다 양이 적습니다.
비쥬얼은 합격인데 양이 너무 적습니다.

돈까스

돈카스
꽤나 부드러지 않은 하드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미군 전투식량에 나옴직한 맛입니다.

쌀밥

후리카케를 뿌려 먹을 수 있는 쌀밥입니다.

이밖에 방울토마토샐러드는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어차피 방울토마토라는게 자연 그 자체이고 여기에 발사믹 소스와 맛있는 큐브형 치즈니 맛 없기가 힘들죠
치아바타 빵도 뭐 그냥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은 11시 04분에 찍은 사진으로 레고랜드 시티에 있는 시티스낵스란 식당으로 츄러스나 음료 등을 파는 곳인데 이곳도 널럴한 자리를 보여줍니다.

총평
주말 한정해서라도 임시 천막을 치고 저 넓은 공간에 임시 테이블이라도 구비하지 않는다면 레고 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결단코 사라지지 않을것임
레고랜드 측에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데 과연 그럴까?
보안검사라는 명목하에 짐검사까지 해대며 싸들고 입장하는 음식까지 색출하려 드는데 :)

식사하다 보는 광경이었는데 앞 테이블에선 급한 아주머니가 아직 식사도 다 끝나지 않은 테이블에 너무 밀착해서 대기하시다 식사하시던 분께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너무 그러시는거 아니냐며 면박 당했음 ㅋㅋㅋ
내가 봐도 그 아줌마 잘못이었는데 나중에 테이블 체인지되고 본인들 일행 오니 오히려 타박하신 분을 헐뜯더란
개념 무엇? 상식 어디?

이외 다른 식음료 판매장의 문제점
아이스크림 하나 사려해도 줄이 3m이상씩 발생했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하나를 사려해도 20분 이상 걸리고 그마저도 얼음이 떨어져 그 이상 걸리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등 여기저기 손봐야 할 사항들이 한둘이 아님

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두었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국민 랜드라 생각함
남들은 3년 내 재방문 의사 결단코 없다지만 평일에 시간내서 가볼만 함(여름 겨울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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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때문에 체온측정을 한다라는 입간판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터진지도 반년이 되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다 생활방역이다 해봤자 고생하는 사람은 고생하고 20, 30대들은 오늘도 술집에서, 노래방에서 부어라 마셔라 여념이 없다.

코로나 터지고 정말 술약속도 안잡고 어디 놀러가지도 않았다가 이번 이태원 클럽 사태를 계기로 순간 관광 이동량이 감소할듯 싶어 그나마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야외 관광지 중 그나마 사람이 몰리지 않을곳을 찾아낸곳

춘천에서 가볼만한 여행지가 바로

춘천 제이드가든 되시겠다.

제이드가든이야 뭐 워낙 유명하니 설명은 생략하고
유료관광지이다 보니 할인 받기 위해선 쿠팡이나 티몬 같은 소셜 커머스에서 검색해보면 입장료를 대략 7,000원에 구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구해서 가길 바란다.

물론 당일 구매시 바로 티켓이 날라오니 제이드 가든 매표소 앞에서 사서 입장도 가능하다.

은행나무로 만들어진 미로라는데 단풍이 질 때 방문하면 즐거움이 배가 될 듯 싶다.

 

입구에서 한 30분 정도 천천히 관람하다 보면 마주치는 한적한 벤치

 

중간쯤 가다보면 있을법한 곳에 위치한 마녀의집

 

안쪽에서 바라보는 제이드가든 정문 입구

 

유럽풍 느낌을 잘 살린 정원을 배경으로 벤치샷이 가능한 벤치

 

그리고 젊었을 땐 혐오하던 기념품 상점이 오늘따라 왜이리 반갑던지 뱀인형과 각종 비누, 오토마타 등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한다.

 

주차장도 넓직 넓직해서 차대기도 좋다. 다만 자갈이 타이어에 박혀서 좀 ㅎㅎ
아침까지 보슬비가 내려서 꽃잎이 이슬이를 잔뜩 머금었음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야외 + 유동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절반 정도의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놀러는 다녀도 기본은 지켰으면 한다.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여하튼 코로나 역병이 퍼진 요즘 춘천 가실분은 제이드가든 추천하니 코스로 넣어보심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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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다소 생소한 양평의 폐선역 구둔역

구둔역이 건축학개론으로 널리 알려지기 전
지인들과 사진이나 찍어볼 요량으로 따라가본적이 있었다.

비도 적절히 내려주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장화신은 동내 이주머니가 자신의 집에 와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가라시길래 뭣모르고 따라갔더니

왠걸

시크릿가든도 이런 시크릿가든이 산위에 펼쳐질 줄이야..
가장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정자에건 나지막하게 내려다보이는 구둔역과 강줄기의 광경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움이 지금도 눈에 밟힌다.

그날 이전 이후 같은 느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공간 자체로 너무나 과한 대접이었음을 시간이 지나 알아차릴 수 있었다.

듣자하니
수천평이나 되는 임야를 임업분야 공무원 남편분과 둘이서 키워내셨다한다.

아주머니 말로는 딸내미 지인이 잡지 쪽에서 일을 하여 한번 촬영을 허락했다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며 다시는 개방하지 않겠다 다짐하셨다던데 수긍이 가는 말이었다.


이번에도 혹시 만나뵐 수 있을까 싶어 우연을 기대해보았지만 역시나 작은 기대감은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

옛생각에 찾아 올라가보니 입구의 맹견주의 ㅋㅋㅋ
여전하다.
(혹시라도 궁금증을 못참고 가볼분들이 계실지 몰라 경고하는데 실제 맹견이 있고 사유지이므로 더이상 접근하지 말길 바람
치와와 이런게 아닌 도사견 수준임)


양평 여행지 구둔역이 예전과 달라진 점들은 꽤나 많다.
요런 돼지랑 개냥이도 세마리나 애교를 부려대고
카페도 생기고 추억의 도시락도 팔고 맛좋은 떡볶이도 판다.
유료 공연도 있고 종도 때려볼 수 있고 등등등
심심하지 않은 폐선역으로 변모하였다.


주차장도 방문객에 비해 딱 알맞게 준비되어있다.
입장료 따위도 없고 다만 유일한 단점은 서울에서 조금 멀다란 점
중간에 스타필드 하남점에 있으니 구둔역 하나만 보기엔 그렇고 인근 저수지에서 낚시를 계획하고나 쇼핑을 겸한다면 그럴싸한 양평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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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콩아빠 2017.10.15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제 블로그 유입경로에 자주 표시가 되어서 인연이 닿았습니다ㅋ 즐거운 여행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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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만에 다시 가본 과천서울대공원
가을도 되었겠다 날씨도 좋겠다
아이와 함께 손잡고 눈누난나 서울대공원을 가보았지만
농담 안보태고 50%는 공사중이었다
(뻥 좀 보탬)


특정 동물관람만 한두개 못하면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아시아 아프리카관? 해양관처럼 큼지막한 관이 송두리째 폐쇄된 상태라 볼거리가 확 줄어든 상황이다.


상황이 이정도면 서울대공원 측에선 요금이라도 할인을 해주던지 아니면 재방문 티켓이라도 발급해야 함이 맞지 않겠는가?!

서울대공원의 일방적인 운영이 너무 심하다.
서울대공원 입장료 5,000원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람객들이 손해를 본 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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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초안산 근린공원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농담 하나도 안보태고 각기 네곳을 걷고 또 걸어서 겨우 찾아 도착함
티맵에도 안나오고 (구글맵에는 나옴)
주차장은 또 초안산 근린공원 생태공원 앞에 없고 두블럭은 가야 있어서 하...



어찌됐든 초안산근린공원 생태공원의 장점을 열거해보자면
사진처럼 그늘막을 칠 수 있고
해먹도 설치할 수 있다.
어제 가봤는데 두팀이 해먹을 쳐서 즐기더란



인공수로가 흐르고 있어서 깨끗한 물에 발담그고 놀 수 있다.
물론 하류쪽은 물때, 이끼 같은게 있지만
상류는 매우 깨끗하다.
유아들이 놀기 매우 적합하다.



놀이터도 있고 요런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 딱이다

이제부터 단점 들어간다.
화장실 유지보수가 개판이다.
한칸은 고장 다른 한칸은 문이 안잠긴다
어쩌라고?!
휴지 따윈 당연히 사치다. 기대하지 말라!

주차장이 멀다
두블럭은 걸어가야 한다.
5분에 150원
싸다고? 50분이면? 1,500원이다.
싸네 ㅡㅡ

처음 이야기했듯이
무슨 초안산 근린공원이 여기저기 우후죽순 수준으로 많다
초행길엔 헤매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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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인가? 사진찍으러 다니던 시절 대규모 해바라기밭이 서울 도봉산역 옆에 넓게 펼쳐져있는 모습을 보고 셔터질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여기저기 거친 흙위에 해바라기만 임시로 심어둔 상태였지만 그 나름의 맛이 있던곳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잊고 있던 창포원이었는데 누군가 다녀왔다며 사진을 올려뒀는데 건물도 버젓이 서있고 꽃도 만개된 훌륭한 정원의 모습을 갖춘 창포원이 되어있었기에 창포원에 재방문 해보았다.


일단 첫느낌의 도봉구의 창포원은 북서울꿈의숲과 또다른 매력이 존재하는 창포원은 그리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시크릿가든처럼 보였다.

예쁜꽃도 여기저기 심어져있고 시골 어느 원두막 같은 쉼터와 곳곳에 존재하는 나무그늘들로 인해 가족단위 산책에 더할마위 없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에 나올법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원이랄까


도봉산역 창포원과는 조금 이야기가 빗나가지만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창포원으로 이동하다보면 굴다리 밑에 부추 빈대떡을 2장에 천원씩 받고 팔고 있는데 개맛있다.


비와서 창포원 나들이가 망가진다면 대신 이 부추전에 막걸리로 달랠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

다만 굴다리 밑에 매연과 미세먼지들이 좀 걸리긴 한다.


반면 도봉산역 환승센터 옆 도봉산 입구에서 구입한 이 김밥은 인생최악의 김밥이다.

간도 안맞고... 밥 식감도 약간 질척거리는 등

지인에게 물어보니 맛있는 김밥집들은 다른곳에 있다던데.. 찾아갈수도 없고.. 여하튼 실망


창포원은 그늘이 적절히 있고 규모도 북서울꿈의 숲이나 서울숲보다 훨씬 작아서 대략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물론 돗자리등을 준비해 온다면 2~3시간도 훌쩍 보낼 수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 없는날 봄이나 가을에 올만한 도봉구의 명물 창포원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주차불가란 점

주차장은 인근 도봉산환승센터 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유모차를 끌고 오가기엔 잦은 계단들로 인해 여긴 불편한게 아니다.
창포원 내에도 주차공간 몇곳이 존재하지만 장애인 전용이다 ㅡㅡ
지인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창포원 입구 인근에 불법주차시 단속 대상이 되고 실제로 주차단속애도 걸렸다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참고로 도봉산환승센터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



어찌됐든 창포원 내 카페도 있고 사진에서처럼 겁을 상실한 참새도 있고 여러모로 일년에 한번 가볼만 한 곳임엔 틀림없다.



도봉구 주민들 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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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질이야기 2017.05.0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포원~ 나들이가기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