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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앱들 때문에 애플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지 어언 석달이 지났나?
클립보드에 내용이 있는 상태에서 금융앱들을 실행하면 붙여넣기를 허용하겠느냐라는 짜증나는 안내창이 반겨준다.
이번 패치에 해결됐나 싶었는데 여전히 해당 증상이 나타나길래 애플넘들 정신 못차리고 있구나 싶었는데 설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먼저 환경설정 톱니바퀴 아이콘을 터치해서 설정으로 들어간 후
짜증나는 붙여넣기 허용 안내가 뜨는 앱들을 일일이 들어가서
(뭔 카카오 시리즈가 이리 많냐 ㅡㅡ)

참고로 나는 설정 > 토스를 선택했다.
토스 설정으로 들어가면 다른 앱에서 붙여넣기가 기본 묻기 상태로 되어 있다.

이를 선택하면 묻기, 거부, 허용이 있는데 허용을 선택해준다.

이제 앱에서 다시는 허용하겠느냐라는 안내창을 볼 일이 없다.
중국은 참 여러모로 대단하다.
우한 폐렴 (코로나 19)도 그렇고 앱에서 개인정보 탈취하는 것도 그렇고
보이스피싱에 
도대체 인류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기나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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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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