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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ㅏ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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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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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BCONTENT">

아무런 내용 http://www.test.com 링크 이동하기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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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 = /(?:(?=(?:http|https):)([a-zA-Z][-+.a-zA-Z\d]*):(?:((?:[-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a-zA-Z\d](?:[-a-zA-Z\d]*[a-zA-Z\d])?)\.)*(?:[a-zA-Z](?:[-a-zA-Z\d]*[a-zA-Z\d])?)\.?|\d{1,3}\.\d{1,3}\.\d{1,3}\.\d{1,3}|\[(?:(?:[a-fA-F\d]{1,4}:)*(?:[a-fA-F\d]{1,4}|\d{1,3}\.\d{1,3}\.\d{1,3}\.\d{1,3})|(?:(?:[a-fA-F\d]{1,4}:)*[a-fA-F\d]{1,4})?::(?:(?:[a-fA-F\d]{1,4}:)*(?:[a-fA-F\d]{1,4}|\d{1,3}\.\d{1,3}\.\d{1,3}\.\d{1,3}))?)\]))(?::(\d*))?))?|((?:[-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_.!~*'()a-zA-Z\d;\/?:@&=+$,\[\]]|%[a-fA-F\d]{2})*))?)/img;


    function makeHTML(textNode) {

        var source = textNode.data;

        return source.replace(re, function() {

            var url = arguments[0];

            var a = $('<a></a>').attr({ 'href': url, 'target': '_blank' }).text(url);

            return url.match(/^https?:\/\/$/) ? url : $('<div></div>').append(a).html();

        });

    };


    function eachText(node, callback) {

        $.each(node.childNodes, function() {

            if (this.nodeType != 8 && this.nodeName != 'A') {

                this.nodeType != 1 ? callback(this) : eachText(this, callback);

            }

        });

    };


    function autolink(obj) {

        return obj.each(function() {

            var queue = [];

            eachText(this, function(e) {

                var html = makeHTML(e);

                if (html != e.data) {

                    queue.push([e, makeHTML(e)]);

                }

            });

            $.each(queue, function(i, x) {

                $(x[0]).replaceWith(x[1]);

            });

        });

    };



   $(document).ready(function() {

      autolink($("#BCONTENT")); 

    });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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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링크를 클릭하면 DIV를 숨겼다 보였다 토글 시킬 필요가 있다.

더불어 animation으로 위에서 아래로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보여주었다 숨기는 에니메이션도 추가

이를 jQuery로 다루는 코드이다.


<a href="#" id="btnAll" mode="hide">전체 보기</a>

<div id="ALLPRICE" style="display:none">

어쩌고 저쩌고 jquery 

</div>


<script type="text/javascript">

$(document).ready(function() {

$('#btnAll').click(function(e) {

e.preventDefault();


if ($(this).attr("mode") == "hide") {

$("#btnAll").text("전체 숨기기");

$('#ALLPRICE').slideDown(350);

$(this).attr("mode", "show");

} else {

$("#btnAll").text("전체 보기");

$('#ALLPRICE').slideUp(350);

$(this).attr("mode", "hide");

}

});

});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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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월계점에 갔더니 신세계 회장이 맥주사업에 관심이 많아 그런지 여기저기 맥주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던 맥주는 이 붓다맥주
메이드 인 차이나되시겠다



맛은 그냥 국산맥주 하이트나 맥스 그런 맛인지라 병이 탐나거나 호기심에 한번 사보면 몰라도 독특하거나 클리어한 라거를 기대하며 사기엔 무리가 따르겠다.



가격은 병당 2,000원이었나 2,500원이었나?
4명 구매시 9,000원인가 5병 구매시 9,000원이었나 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부처님오신날 일병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ㅋ

이상 부처님오신날 에디션 맥주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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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웹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인지 확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 jQuery와 아이프레임을 통해 값을 전송하여 중복 여부를 체크해낼 수 있다.

<script>
    $(function(){
        $("#btn").click(function(){
            $("#form").attr("target", "iframeName");
            $("#form").attr("action", "action.asp");
            $("#form").submit(function(){
                 $("#iframeName").load(function() {
                   alert("처리완료!");
                });                
            }).submit();            
        });        
    });
</script>


<iframe name="iframeName" id="iframeName" width="0px" height="0px"></iframe>


jQuery는 처음엔 괴상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jQuery가 없으면 어쩔까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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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구워줘서 먹게된 더파머스의 일상미소 채끝부위
코스트코는 물과 소고기가 끝내준다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더파머스의 일상미소를 먹어본 순간 코스트코 소고기를 뛰어넘는 맛이 느껴진다.

와우!!!

이렇게 부드럽고 고소한 소고기라니!!



이쯤되면 돈받고 리뷰딜하느냐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겠기에 밝혀두지만 고기 한 점 받아먹지 않고 쓰는 리뷰되시겠다란 점



더파머스 일상미소는 250g으로 구매는 여기서 하면 된다
http://www.kurly.com/m2/goods/view.php?goodsno=6173

개인적으로 한우는 비싸기만 할뿐 맛있는 고기가 아니라 본다.
한우든 육우든 브랜드를 떠나 투플러스네 뭐네 꽃등심이네 그런 기름 고기는 개인적으로 고기 먹을줄 모르는 사람들이나 찾는 부위라 생각한다.



우리 애기도 정말 잘먹는 더파머스 소고기~~~
정말 맛있맛있~ 한번 잡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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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동반한 본격적인 제주여행 2일차

하늘도 우리편

중국발 발암 미세먼지도 없는 그야말로 천운이 함께한 제주여행의 2일차!!!

이번 제주여행에서 잼나게 즐긴 시설이 바로 요 제주 코코몽에코파크 되시겠다.

코코몽아일랜드 인지 뭔지 몰랐지만 요 코코몽에코파크는 제주에만 있는게 아니라 용인에도 있기 때문에 조만간 24개월 넘기전에 용인 코코몽아일랜드에 방문할 생각이다.

그때도 하늘이 도와주어야 할듯 싶다.

실외 활동에서 중국발 발암 미세먼지를 들이키게 하며 놀게 하고 싶은 미친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여러 시설들은 거의 대부분 할인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도 있고 네이버를 통해서거나 제주도 전문 할인 사이트들도 있는데

거기서 거기다 그냥 편하게 아무곳에서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티몬이나 쿠팡 같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얼마 이상 구매시 카드사 할인시스템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함이 옳다 하겠다.


코코몽에코파크 할인은 이렇다 하고 일단 주차장부터 보자

뭐 충분하다~ 패쓰~


헬로키티 아일랜드처럼 제주 코코몽에코파크 역시 낡은 기운이 느껴진다.

더군다나 컨셉으로 저렇게 붕괴된 느낌의 인테리어라....


일단 24개월 미만 영아 동반시 입장료는 무료이고 성인만 입장료를 물면 된다.

발권 후 이렇게 입구에서 팔찌를 나눠주고 팔찌를 차야 하는데 이유는 알고보니 올레길과 제주 코코몽 에코파크가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괜찮게 느낀점은 이런 유아 팔찌 시스템이었다.

자칫 놀러와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모든걸 잃어버린 기분이 들터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듯 싶다.

물론 이날은 금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극히 없어서 쾌적한 이용 환경이었다.

여기서 한가지 아이디어

돈 안들이고 미아방지 시스템으로 운동화 깔창 아래에 보호자 인적사항을 기록하자란 캠페인을 벌이면 어떨까 한다.

경찰이나 미아를 발견한 성인이 미아 운동화 깔창만 보면 모든 정보가 나올테니 부모의 개인정보도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아이도 찾을 수 있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얼마전 티비를 보니 한 젊은 청년이 운동화 끈에 연락처를 넣는 뭐 그런 아이디어로 사업을 벌였다는데 제 점수는요... 55점입니다~ 생각은 가상하나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이죠.


입장 후 반겨주는 코코몽 대형 구조물

아따 고놈 인상이 해맑다.


아빠와 누워서 제주하늘을 바라보라는 취지의 구조물인데 사람도 별로 없공 아이도 별로라서 패쓰


우측엔 3살 부터 유료로 입장 가능한 카트레이싱이 있었지만 24개월 미만인 영아는 불가라 패쓰

대신 좌측 코코몽슬라이드라 해서 튜브를 타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기가막힌 시설이 있다.

처음엔 같이 타주었으나 이후 혼자 탈 수 있는듯 하여 태워보니 제법 잘 타고 즐거워 하니 꼭 이용해보길 권해본다.

성인이 타도 뭐 나름 쏘쏘 잼난다.


눈치 빠른 분이면 알겠지만 통안에 들어가 구리는 뭐 그런건데 아이가 어려서 패쓰


요 볼 안에 들어가 막 구르고 도는 시설인데 한번 넣어줬다가 대성통곡하는 바람에.. 황급히 빼느라 힘이 들었다.

어른인 나도 들어가서 놀고 싶은 녀석인데.... 더 크면 놀자


요렇게 쉬어갈 수 있는 벤치엔 사진 찍으라고 우리는 여행중 이란 걸게가 걸려있다.

참 꼼꼼하다.

다시 한 번 여행중 그리고 우리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고마운 시설물이다.


코코몽 레스토랑 앞에 올레길이다.

저 멀리 남태평양이 끝없이 보인다.

그야말로 태평한 바다 

내려가 보고 싶었는데 일행은 지난 여행때 와봤다며 내려가기가 조금 어렵다하여 내려가보질 못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그딴게 무슨 대수랴 하며 내려갔을텐데.. 지금도 조금 아쉽다.


동영상으로 평화로운 남태평양을 느껴보자


코코몽 에코파크 리뷰 초반에 말하였듯 위 올레길에서 코코몽 에코파크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팔찌를 착용해야만 했고 그 지점이 바로 이곳이다.

입장객이 아닌 올레길 이용자가 역 입장시 벌금을 부과하겠다란 무시무시무시무시한 경고문구도 존재한다.


코코몽에코파크 레스토랑을 지나면 이렇게 펼쳐진 잔디밭이 존재하여 맘껏 정말 맘껏 편하게 뛰어놀 수 있다.

정말 좋다.

제주도 여행은 진심 봄이다!


실내 시설물로는 이런 블럭과 그물망이 놓여있는 곳

여기도 꿀잼이다.

아이는 놀게 하고 부모는 편하게 쉴 수 있다.


같은 공간 외부에 탁구대가 있어 탁구도 즐길 수 있다.

물론 나와 일행은 탁구로 20여분을 보냈다.


그 옆엔 영아들이 놀기 적합한 공간도 따로 있다.

여기서도 정말 편하게 장시간 즐길 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 중 돈 안아까운 시설물을 꼽자면 단연 코코몽 에코파크가 아닐까 싶다.

연식은 느껴지지만 말이다. ㅡㅡa


끝으로 스템프 미션북을 들고 각 시설물들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요런 타투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어차피 도장 잘 안보인다며 몰아찍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ㅋ

우린 아니다.


이상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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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아일랜드는 함께 여행을 떠난 다른 가족의 아이가 여아이기 때문에 방문한 곳이었다.

가기전부터 크게 흥미가 있거나 기대를 하진 않았다.

유료 입장 시설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저렴하게 가기 여러 루트를 통해 할인 검색을 해보았다.


여기도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티몬이나 쿠팡 또는 네이버 검색질로 할인받아 입장하게 되었다.

할인 팁

아무리 싸게 가려해도 다 거기서 거기다.

기껏 싸봐야 1천원 더 싼 정도이니 쿨하게 그냥 아무곳에서나 할인받아 가는 방법이 있고.

가고자 하는 묶음 상품을 검색해서 천원이나 이천원 더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

난 후자를 택하였다.

헬로키티 +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묶음 티켓이었다.



시설들은 구색은 갖추어있었지만 좀 낡은 분위기였다.

사실 제주도 박물관이나 입장 시설들이 언제 지어졌는진 모르겠지만 관광이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한 감가상각이 60% 정도 소진한 느낌이었다.

특히 섭지코지는 2~3년 전 올인 세트장이 거의 폐쇄 수준.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져있고 부러져있고... 

여하튼.. 제주도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그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돈이 아까운 기분이 드는 시설이었다.


여기저기 핑크빛이었고 헬로키티 인형과 각종 음향 시설들이 존재하였다.


이렇게 동영상도 틀어주고 있는 버스에 오를수도 있었는데... 당췌.. 이건 뭔지... 의아.. 아이도 그닥 별 반응이 없는 그런 시설


헬로키티 매니아면 정말 여러모로 즐겁겠지만 아쉽게도 우린 아니기에...

그냥 훑어보는 수준이었다.


그냥 아 이런게 있구나 뭐 그런 수준들의 시설물들이 여러층에 배치되어 있는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였다.


슬슬 돈이 아깝다 느껴질 무렵


나타난 헬로키티 키즈카페!!!

너무 놀아주느라 사진도 못찍었는데 여기 대박이다.

암벽등반하는 시설 옆에 20여 미터 정도 펼쳐진 대형 매트

그리고 옆에는 정글집같은 그늘망으로 구성된 놀이시설 등등등

정말 여기서 본전을 뽑고 차고 넘치게 놀아주었다.

물론 보호자들은 탈진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매트 옆에 암벽 등반 시설에서 아이들이 뛰어내릴 경우 밑에 있던 다른 아이들이 충분히 다칠 우려가 존재한다란 점이다.

이부분 때문에 신나게 노는 아이들 옆을 항상 지켜야만 했지만 주의 한다면 별 문제는 다행히 없을수 있다.

(난 언젠간 아이들간 충돌 사고가 발생하리라 예상한다)


여튼 헬로키티 아일랜드와 자동차박물관은 모두 가볼만 하므로 두가지 티켓을 하나로 묶어 파는 상품을 소셜커머스든 네이버든 검색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긴 하였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주차는 못하였고 특히 출구로 이어지는 기프트샵은 안쪽에서만 열 수 있고 바깥에선 안을 들여다 볼수도 없는 구조이므로 혹 우리처럼 비가 와서 일행 한명이 차를 몰고 와야 하는 상황에선 반드시 핸드폰을 잘 지켜보고 있으라 주의 후 이동하길 바란다.

안그러면 또 입구로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기프트샵으로 가서 부르고 아우~~~ 귀찮귀찮~~


이상 제주도 헬로키티 아일랜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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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대비가 내린 제주 여행 1일차

영유아를 동반한 여행인지라 제약이 큰 제주여행임에도 비까지 내리고 렌트한 M사의 거지같은 렌트카(해당 렌트 리뷰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누르시와요)와 랜크타에 탑재되어있는 개같은 네비게이션 3중 콤보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 첫날

그래도 처음 서광을 비춰준 곳이 바로 고기국수 본점되시겠다.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관광이 끝나고 점심 시간을 지나치고 있을 무렵 미리 검색해둔 제주도 맛집을 찾아보았으나 막상 매칭이 잘 되지 않았다.

무작정 숙소 티아일랜드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보니 제주도 맛집이라 익히 알려져 있던 국수바다가 보였다.

제주하면 고기국수 아니겠는가?

주차장도 넉넉하여 비가 옴에도 큰 무리없이 주차후 별 고민 없이 주문에 들어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비빔국수와 고기국수인데 둘다 8,000원이었다.

물가가 비싸 내국인이 눈탱이 맞는 제주, 차라리 그돈이면 해외를 나가고 만다는 제주라지만 

제주 여행 중 가장 돈 값을 제대로 해낸 음식은 바로 헬로키티 인근 맛집인 이 고기국수 집이 아닐까 싶다.

일단 선 비쥬얼 감상부터 시작해보자


일단 양이 매우 많았다.

통통한 면 식감 때문인지 도톰한 고기와 그 양 때문인지 성인 한명이 다 먹기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특검의 이야기처럼 차고 넘친다.


맛은 고기가 들어간 비빔국수는 쫄면이긴 한데...

그냥 쫄면이라 하기엔 좀 비빔국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고..

매콤한거야 당연하고.. 뭐랄까... 고기와 쫄면이 잘 어울린다 정도로 밖엔 표현을 못하겠다.


당시엔 애들 먹이기 급하고 우리 먹기 급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정신 없어 충분히 즐기기 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비빔국수에 맥주나 소주를 곁들여도 손색이 없는 맛이었던것 같다.


고기국수는 일본 라멘 스러웠다.

라멘보다 조금 더 구수하다고 해야할지... 맹맹하다 해야할지..

난 비빔국수쪽에 한표였지만 저마다 다들 자기가 주문한 국수가 더 맛있다란 평이었다.

아마 첫 국수가 들어간 자극 때문일듯 싶다.

매콤한 비빔국수를 먼저 먹었을땐 고기국수가 심심하다 느껴질 것이오

고기국수를 먼저 먹고 비빔국수를 먹었다면 비빔국수가 너무 맵게 느껴졌을테니


결론은 둘다 맛있다란 점이다.

여기에 만두도 하나 주문하였는데 가격이 3,000원이었다.

성인이 4명이었는데 나눠 먹기도 그래서 난 안먹겠다 선언하였다.

나 하나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한 상황 ㅎㅎ

정작 왕만두 3개가 나오고 보니 워낙 비빔국수와 고기국수 양이 많아 다들 좀 부담스러워하던 눈치


왜 이런게 서울 내 주변엔 없느냔 말이다.

그렇게 매우 특별한 음식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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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까지 제주도는 총 4번 방문하였다.

다만 어린아이까지 동반한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그로 인해 겪게 된 문제들 중 한가지인 렌트카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일행은 총 6명이었던지라 카니발을 예약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카니발이 인기 차종이어서 그런지 쌍용의 투리스모를 렌트하게 되었다.


여러곳을 둘러보던 중 랜트카 인수장은 모든 업체가 제주공항이 아닌 렌트카 업체 차고지에서 수령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므로 가장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선정하였다.

그 업체는 M렌트카였다.

내 경험이 특수한 상황이었을수도 있으므로 업체 실명은 못밝히겠다.


일단 제주공항에서 렌트카 차고지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었는데 10~15분 마다 한대씩 운행되고 있었다.

여기까진 큰 문제는 아니었다.



문제는 가장 중요한 차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차랍시고 보여주는데 이건 무슨 개똥차였다.

여기저기 부식된 곳이 있었고 차량 내부 상태는 과자부스러기로 음식물 찌꺼기가 시트에 나뒹굴고 있었다.

영아들도 탑승해야 하는데 이런 상태의 차는 아닌것 같아 차량 교체를 요구하자 뭔가 용산전자상가에서 봤음직한  직원이 영혼없이 다른 차량을 몰고와 보여주는데 거기서 거기였다. ㅡㅡ


어쩔 수 없이 수령하여 나오는데 핸들은 미끄럽고 바닥시트는 깔개가 없는 상태에 기름칠을 해놨는지 번들번들하여 계속 미끄덩 거렸다.


여기까진 그려려니 하였다.

하지만 가장 짜증나는 부분은 바로 네비게이션이었다.

이 개같은 네비게이션은 툭하면 광고 팝업이 떠댔고 도착전 500M전에 광고 매 정각마다 광고가 어김없이 흘러나왔다.

다른 용품도 아닌 안전과 관련된 네비게이션에 팝업이 뜨고 정신사납게 만드는 개짜증나는 성우의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급기야 네비게이션 업체에 직접 전화를 걸어 팝업 광고를 없앨 방법을 문의하였으나 불가하다란 답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2박 3일 내내 저 개같은 네비게이션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핸드폰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

일단 배터리도 문제가 되었고 거치대도 없는 상태에서 다른 선택지는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아직도 귓가에서 맴돈다.

살아있는 박물관~ 쏴라있네~


일전에 스타렌트카에선 이런일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광고도 좋지만 최소한 양심상 이런 테러행위는 없어져야 함이 맞다.

반드시 제주도에서 차량을 랜트할땐 네비게이션에 광고 장난질을 해놨는지 문의하고 렌트하길 바란다.


끝으로 여행 마지막날 랜트 차량을 반납하고 돌아오는데 와 이건 무슨 서울에서 러시아워때 만원 버스도 아니고 정말 사람들이 콩나물처럼 빼곡히 차서 찡겨서 제주공항으로 가야만 했다.

그것도 렌트 차량 반납 후 반납장에서 셔틀버스를 2대 보내고 나서였다.


보이는가? 다들 이렇게 줄을 서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셔틀버스대기장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교훈은 제주도에서 렌트카는 반드시 이름 있는 곳에서 해야 한다란 점이다.

재차 강조한다.

제주도에서 렌트카는?

이름 있는 곳에서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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