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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방법 써봐요! 한철 일하고 나머지 기간동안 유럽여행 다녀왔어요 하는 등 쓰레기 정보는 아니니 안심하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성실한 근로에 대한 포스팅이다.



블로그를 쓰는 이유를 묻는다면 


1.사람들에게 내가 경험한 정보의 공유

2.이로 인한 수익


이정도 되겠다.

나역시 처음엔 그저 정보의 공유로 시작하였으나 어차피 사람들은 넘쳐나는 정보 속에 무관심 할 뿐이고 노력에 대한 댓가 없이 포털사들의 배만 불리는 행위라 판단되어 구글의 애드센스 배너 광고를 달기 시작하였다.


일단 내 애드센스 수익율을 공개하려 한다.



대략 1년 정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벌어들인 소득은 $255

한화로 300,000원 정도이다.

중간에 블로그 운영을 잠시 소홀히 한 기간 때문인지 별로 높진 않다.


방문자는 누적은 264,000 정도이고 애드센스를 달아 운영한 기간동안은 이보다 적다.

블로그 방문자 수는 대략 1,000명~2,000명 정도이다.

파워블로거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10,000명 이상 정도 하루 방문객 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잡설은 집어 치우고 이제부터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한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은 광고를 노출하는, 내 블로그가 포털이나 검색엔진에 잘 노출시키는 방법은 SEO이다.


SEO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어로 검색엔진(구글이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내가 쓴 글을 잘 긁어가서 서비스 상위에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간혹 내가 아무리 글을 써도 몇 페이지 지나서야 확인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이 SEO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누구나 다 SEO를 할 수 있느냐? 그건 아니다.

SEO는 각 검색엔진, 포털사이트에선 비밀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그럼 누구도 할 수 없을까? 그것 또한 아니다.

추측해서 할 수 있다.

어떻게?

여기서 생각이란걸 해야 한다.


1.제목

일단 블로그 포스팅시 검색엔진에 노출될 키워드를 선정한다.

요즘 유행인 게임을 포스팅 하였다면 경쟁이 매우 대단하다.

한가지 예로 COC(클래시 오브 클랜)를 예로 들어보겠다.

COC공략 이러면 개나 소나 다 공략이라며 올리고 그들 중에는 의도 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SEO 조건에 충족한 훌륭한 포스팅을 하는 자들이 수두룩 할것이다.

그럼 난? 방법이 없는 것일까?

마케팅 기법 중 시장 세분화의 법칙이란게 존재한다.

가령 승용차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면 1,2,3등이 버티고 있는 시장에서 똑같이 승용차를 나중에 따라 만들면 시장에서 1등을 따라잡기는 커녕 운영 조차도 버거워진다.

이때 소형 승용차를 만들어 시장을 분할 시키면 그 영역에서 1등을 할 수 있단 이야기다. 매우 기초적인 이야기.

이를 그대로 블로그 SEO에 대입해보자.

COC공략 이라 하지 말고 COC 10홀 공략 같이 한 게임에서 레벨에 대한 키워드를 껴 넣으면 된다.

(참고 : COC는 홀이라 하여 특정 건물의 레벨에 따라 게임성이 달라지는 게임이다.)

COC공략으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COC 10홀 공략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으므로 이런 사람들을 내 블로그로 유입시킬 수 있다.

어려운가? 그럼 더 쉬운 예로 맛집을 들어보겠다.

서울에서 너무 맛있는 스시집을 발견했다 보자.

그럼 그냥 스시 맛집 이러지 말고 서울 무슨동 스시맛집이라 제목을 붙이길 바란다.

또는 무슨동 맛집 : 무슨동에서 가장 맛있는 스시집. 스시맛집 이런식이면 더 훌륭하다.

그리고 뒤엔 해당 스시집의 이름도 적어준다.

스시집을 찾는 사람은 해당 지역에서 스시집을 찾는 사람도 있고 그 집을 알지만 위치나 영업시간을 찾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이 둘 모두를 잡아내야 한다.


2.내용

최소한 검색 키워드로 선정한 키워드를 3차례 이상 반복 언급해야 한다.

그리고 사진을 최소 3장 이상 꼭 넣어야 한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기 바란다.

제목에 "블로그로 돈벌기 : SEO를 충실히 하여 애드센스 달아 용돈벌기"라며 블로그로 돈벌기를 언급하였고, 내용에도 반복하여 사용중이다.

또 단순히 수익을 공개하며 텍스트로 공개가 아닌 이미지 캡쳐를 통한 공개를 진행하였다.

그래서 지금 당신이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것이다.


3.의도된 오류

사람들은 모두 정답을 알고 살지 않는다.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 역시 타겟이 될 수 있다.

개도 막걸리라는 유명한 막걸리가 있다.

그런데 나야 개도막걸리의 이름이 개도인줄 알지만 다른사람들은 알까?

계도라 알지 않을까? 게도라고 알지 않을까?

그럼 그런 오타들도 본문에 적절히 섞어준다.

어차피 사람들은 학원 다니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지 않는다.

게도이든 개도이든 그사람들은 정보만 얻으면 그만이다.

당신은 선생이 아니다.

의견을 피력할 순 있되 가르치려 드지 말자.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사람들은 그딴거 관심없다.


4.꾸준히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건 재원. 즉 돈이다.

돈이 없으면 그 어떤 훌륭한 마케팅 기법도 통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역시 SEO에 아무리 충실히 한들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고 관심사가 달라지므로 내가 아무리 정성스럽게 쓴 글이라도 뒤로 밀리고 그러다보면 노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아래 캡쳐에서 보이듯 예전엔 주로 보라카이 관련 키워드들이 주를 이룬것과 달리 최근 들어오는 키워드들은 의정부 코스트코이다.

참고로 코스트코 포스팅은 어제 오후에 진행하였고 붐비치는 한달도 되지 않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두달이 넘었다.

이처럼 과거에 잘 써놓은 글과 최근에 쓴 글들이 모여야 안정적인 수익과 유입율을 보장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내가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30여만원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본기이자 전부를 공개해 보았다.

한 300정도 번다면 자랑스럽게 공개하겠지만 내 능력이 이 정도 수준이라 수줍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새로 진입하든 기존에 잘 운영을 못하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한다.


끝으로 나는 사람을 속이는 행위를 혐오한다.

내가 속는것도 싫고 속이는 것도 싫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솔직한 여행 이야기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여행을 즐겨 다니며 겪었던 그리고 여행사에 잠시 근무하며 알게된 그들만의 공공연한 비밀들과 애환, 그리고 적당히 속아주며 부드럽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바이럴이라며 마케팅이라 속이는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자들은 반성하길 바란다.

바이럴은 약과다 공정성을 기해야 하는 기자라는 직분을 외면하며 사실을 호도하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대는 기레기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돈도 좋지만 기본은 지켜가며 일이란걸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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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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