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스트코야 워낙 유명하니 느낀점들로만 구성해 보려 한다.


먼저 코스트코 영업시간 부터 살펴보면 흐미 뭐이리 제각각인지 ㄷㄷㄷ


코스트코 의정부점 :오전 10:00 - 오후 9:00

코스트코 일산점 : 오전 10:00 - 오후 10:00

코스트코 상봉점 : 오전 10:00 - 오후 10:00

코스트코 양재점 : 오전 8:00 - 오후 10:00

코스트코 광명점 : 오전 8:00 - 오후 9:00

다른 대구, 부산, 천안, 공세, 대전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여기 링크에서 검색하시길


코스트코 의정부에 대한 리뷰


먼저 단점

1.서울에서 가기엔 좀 멀다.

의정부에서도 거의 양주 근처까지 가야 하니 외져도 너무 외져있다.

의정부, 양주 시민들은 부럽3


2.일부 직원 서비스 마인드가 별로다.

요즘 무릎을 꿇렸네 비행기를 돌렸네 등등 갑질이 2015년을 크게 흔들어댔었다.

하지만 서비스 기본 조차 지키지 않는 직원이 있다란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요금을 지불하는 마지막 과정에서의 불쾌한 기억은 더더욱 업체 입장으로선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대금 지불 과정에서 잔돈 존재 여부를 모르고 큰돈을 냈다가 잔돈을 주고 큰돈 일부를 돌려달라는 요구에 무시로 일관하며 현금영수증 번호를 누르라 하질 않나. 이후 올려진 고액권을 가져가려 하자 건드리지 말라는 식으로 하질 않나

QSC는 기본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직업에 임하는 사람의 귀천은 존재한다란 점을 알았으면 한다.


3.현금 또는 삼성 카드만 된다.

삼성 카드를 받기 때문에 위법은 아니지만 아무리 삼성계열이라 하지만 좀 많이 불편하다.



4.불필요한 유료 회원제 시스템이 여간 불편하다.

코스트코는 35,000원 이라는 회원 가입비를 내고 회원 카드를 발급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1년 이내 탈회시 가입비는 돌려주지만 자칫 지나쳐버릴 수 있고 그렇다고 사람이 적은것도 아니니...

이것 참...


5.빈약한 시식코너

시식 코너가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확률보다 못한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이마트의 시식코너들은 천국의 오아시스 그 자체




단점을 열거 했으니 장점을 열거해보려한다.


1.주차장

널찍 널찍 한게 편하다.

마치 이케아 광명점이 연상되는 주차장이다.

반면 롯*마트의 주차장은...지못미




또 이렇게 주차 구역선이 넓게 그려져있어 타고 내릴때 문콕을 하지 않을 수 있을듯 싶다.

2중선의 세심한 배려가 마음에 든다.





2.무조건 먹어야 하는 패스트푸드

먼저 피자와 핫도그세트

이건 진리다.

한때 이케아에서 이케아연필과 종이줄자를 닥치는대로 들고가서 이케아 거지가 논란이 있었으나

그 이전에 코스트코 양파 거지가 존재하였다.

그런데 의정부 코스트코는 양파가 좀 덜 맛있다. 맛이 변한건지...

여하튼 코스트코 피자는 초대형!

천조국 피자를 그대로 들여와 이후 이마트에서도 이를 따라해 큰 피자를 팔고 있다.

즉 한국 대형 피자의 원조라 할 수 있겠다.



진리의 핫도그세트

2,000원에 핫도그와 각종 탄산음료가 무제한 무료!



3.큼지막한 상품들과 이국적인 상품구성

한국 일반 마트에서 찾을 수 없는 수많은 천조국 성님들의 제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란게 코스트코의 가장 큰 장점이다.



코스트코 = 대형이란 마케팅 공식이 성립된다.

대형 사이즈는 치솟는 열량과 요즘 1인 가구나 2인 가구들이 많은 상황에서 좀 에러라 본다.




반면 그만큼 매장도 널찍 널찍하고 카트도 킹왕사이즈

모든걸 충족시킬 순 없으니 코스트코가 대형화 정책을 버리진 않을듯 싶다.



단점도 많지만 집앞에 이런 대형 마트가 존재하면 참 편하고 가끔씩 시간 보내기도 훌륭하다.

이케아도 광명이라 개멀고

코스트코도 남북으로 멀리 있고

그나마 가까운건 이마트

거주지를 바꿀수도 없고 T_T


불편한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는 언제쯤 사라질지...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