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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노후차를 판매하고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셀토스를 구매하였다.

늘 그러하듯 새 제품을 구입하면 기쁨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다.

게다가 10년 만의 신차 구매다보니 각종 안전 센서들과 첨단 기능 등 이것저것 모르는 기능들 투성이다.

셀토스 초보 입장에서 그간 갑갑했던 필수 기능 설정을 매우 빠르고 간단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사용자 설정 모드
일단 각종 설정을 하려면 "사용자설정모드"라는걸 만져야 하는데 도통 눈에 안들어온다.
다들 알고 있다란 가정하에 설명해서인지.
아래 사진처럼 운전대 우측의 여러 버튼들 중 좌상단 문서 아이콘이 사용자 설정 모드 기능 버튼이다.

눌러보면 보시다시피 계기판에 사용자설정 메뉴가 나타난다.
OK버튼을 위아래로 바꿔가며 사용자설정 메뉴 이동이 가능하며, 메뉴이동 및 이동한 메뉴내의 선택시 OK버튼을 누르면 선택이 가능하다.


2.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
말 그대로 차선을 이탈 하지 않게 보조해주는 안전기능으로 
운전석 좌측 하단의 차선과 차 아이콘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 해당 아이콘에 불이 들어온다.


3. 차로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대 우측에 보면 운전대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좌측 하단)

누르면 rpm계기판에 운전대 모양의 녹색 아이콘이 들어오며 동작된다.

 

4. 윈도우 버튼과 사이드미러 버튼
이건 다들 알지만 정말 초보는 잘 모를 수 있으니

위에 화살표 아이콘과 사이드미러 아이콘 옆의 L,R토글 버튼이 보일것이다.
L로 향하고 화살표 아이콘으로 사이드미러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윈도우 아이콘4개 중 왼쪽 첫번째 아이콘만 다르게 생겼다.
이쪽 아이콘과 연결된 창문은 한번에 자동으로 끝까지 오르고 내릴 수 있다란 의미이다.
다른 윈도우들은 끝까지 눌러야만 창이 다 올라간다.

 

5. PASSENGER AIR BAG OFF
조수석에 탑승하지 않았으니 사고 발생시 조수석 에어백은 터지지 않을거란 의미이다.
처음엔 긴가 민가 했는데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다란 뜻이 맞았다.
요즘은 이런 저런 첨단 기능들과 센서들이 똑똑하게 차량을 관리해준다한다.

 

일단 이정도만 알아도 안전과 관련된 아주 기본적인 셀토스의 설정은 알아봤다 볼 수 있다.

첫차가 라비타였는데 참 요즘 현대 기아 자동차는 옵션과 각종 전자 센서들로 잔재미를 주는듯 싶다.

아직 셀토스의 크루즈 기능등은 사용하지 않았다.

차선유지보조 장치나 차선이탈방지 장치등은 안전을 위한 장치이지만 시험해보겠다고 핸들을 좀 오래 놓고 있으면 핸들 잡으라고 셀토스가 알려준다.

다만 겁나는건 누가 그러던데 급발진 요인으로 각종 전자 센서들 때문이라 하는데 솔직히 조금 겁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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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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