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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이폰용 무료게임인 로데오 게임이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도 당연히 있겠지)

로데오 스탬피드(Rodeo Stampede)의 룰은 성공하는 스마트폰 게임들이 그러하듯 단순함,기록,수집욕을 충족시켜주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각종 동물들이 모여 있는 사바나 대륙으로 날라가 새로나온 동물들을 제시되는 초동안 타면 내 동물원으로 수집이 가능하고 각종 퀘스트를 수행하면 골드가 쌓이고 이를 통해 동물원을 업그레이드하면 그만이다.



업그레이드 가능 금액에 도달하면 친절하게 업그레이드 하라고 게임오버시 사바나 대륙에서 안내가 뜬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면 또 동물원에 입장한 손님들에게 수익을 받아 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선순환!



동물을 수집하는 방법은 게임 시작시 화면을 탭한채로 홀드 후 원하는 동물을 발견하면 손가락을 떼면 아래와 같이 갈아탈 수 있는 동물의 반경원이 그려진다.



이때를 노리는거야!

다시 탭한채로 홀드하면 갈아탈 수 있다.


개인적으론 코끼리가 시원시원한 맛이 있어 선호한다.

사바나 대륙을 수집하거나 갈아탄 동물들을 타고 돌아다닐때 타고 있는 동물보다 크거나 같은 크기의 동물을 받으면 게임오버되기에 코끼리가 부담없다.

FPS게임의 그 손맛을 달리는 맛으로 대신 느낄 수 있다.


모든 동물들은 장시간 타고 있으면 (사실 십여초에 불과) 저렇게 빨강 느낌표가 생긴다.

계속 버티다간 로데오 경기에서처럼 패대기 쳐지게 되고


게임 오버 되기 쉬우니 그때그때 갈아타주며 주행거리 기록을 갱신해 나가면 된다.


게임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첫 로딩에 잡 이미지들이 많다.

이걸 뭐라 불러야 하지.. 인트로도 아니고... 영화에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협찬하며 주루루루룩 올라가는 

그런 로고들이 좀 거슬린다는...


뭐 그래도 이정도면 아기자기하고 수집욕도 자극하고 귀욤귀욤한 게임이라 로데오 스탬피드 Rodeo Stampede는 남여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게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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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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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들 중 90년대를 대표하는 게임을 꼽자면 고인돌을 빼놓을 수 없다.

아케이드성이 가득한 이 게임은 당시 초중고등학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시간내에 필드와 동굴을 탐험하며 음식(FOOD)를 모아 게이지를 채우고 끝까지가면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가 따로 존재하여 잔재미도 부여하고 있다.


그런 고인돌이 아이폰용으로 그것도 무료로 서비스되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활약중이다.


고인돌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는 https://appsto.re/kr/HROb5.i

그런데... 개발자가 한국사람인듯 싶다.

이친구 저작권은 어찌 해결했을꼬???? 혹시 무단은 아닐련지...





일단 시작은 PLAY를 눌러 시작할 수 있다.

옵션을 통해 컨트롤러의 크기를 확대시킬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크게 확대하길 권장한다.




시작하면 레벨 선택이 나온다.

나의 경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으므로 레벨7까지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필드엔 각종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저 돌도끼의 경우 공룡들을 4방 때려 기절시킬 걸 2방 만에 기절시킬 수 있다.

물론 시간 제한이 있다.




시계 아이템은 TIME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슈퍼마리오처럼 용암에 빠지거나 장애물에 걸린다면 Lives가 1개 줄어든다.




죽게되면 이어서 할것인지 물어보는데 이때 YES를 선택하면 아이폰 무료게임 답게 광고를 열람 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모든 스테이지를 끝내면 




이렇게 대망의 엔딩이 펼쳐진다.




참고로 고인돌2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컨트롤과 게임 난이도가 고인돌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듯 싶어 비추



이상 아이폰 추천 무료게임 고인돌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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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저장공간이 부족해지고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사진백업을 이용하게 된다.

요즘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믿었던 서비스가 바로 구글포토 (google photo)

무료서비스이고 gmail 1기가 메일 서비스의 쇼킹했던 마케팅처럼(결론적으론 마케팅 장난일 뿐이다. 1기가라 하여도 통채로 1기가를 올려놓고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추가요금을 내면 얼마든지 저장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화질을 조금 포기하면 무료 서비스로도 충분히 구글 포토를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여기까진 훌륭하다.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사진을 업로드 시킬 수 있고 서비스 주체가 구글이니 사진이 날라갈 걱정도 없겠다 싶다.


그런데 말이다.


이 구글포토의 가장 큰 허접 지점은 바로 업로드 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때 발휘된다.


일단 동영상 1개를 문자 메세지를 통해 공유하고자 시도하였다.

참고로 21초짜리 작은 동영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겠는데 21분이 아닌 21초!


엄청 느리다.

정말 느리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2분 가량 지난 시점의 프로그래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따위로 서비스를 하면 뭘 믿고 올려두겠는가?

이럴바엔 창고에 박아두고 말지


대략 5분 정도 걸린듯 싶다.

21초짜리 동영상 하나 보내는데 5분이 걸린다면 누가 납득을 하겠는가!?



그래도 구글이 어떤 회사인가?

구글느님께선 보완책을 마련해두고 계셨다.

바로 구글 테이크아웃!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


이 서비스가 뭔가 하면 구글과 연동된 내 개인 데이터들을 원큐에 백업 시켜 zip으로 묶어 이메일로 보내주거나 드롭박스 등 공유 드라이브로 보내주는 아주아주 훌륭한 서비스이다.

물론 정상 동작한다는 가정하에


눈치챘겠지만 이역시 불안정하다.

XXX! ###%$@#^@^@$




이렇게 구글 테이크아웃 서비스 설정에 들어가서 원하는 서비스를 백업시킨다.



그럼 잘 묶어서 보내주겠네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주겠네 라며 설레발을 쳐댄다.



하지만 결과는?

ㅎㅎㅎㅎㅎㅎ

에라이


차라리 국제배송으로 CD를 궈서 보내는 편이 훨씬~ 훨씬 믿음직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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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역전! 맞짱탁구 카카오게임이 실시간 유저 대전인줄 착각하겠지만 내 생각엔 그저 유저들이 키워놓은 인공지능(AI)와의 싸움이지 실시간 대전이 아니다.


물론 게임소개에는 유저들과의 실시간 대전이란 문구 대신 "Full 3D로 즐기는 1Vs1 실시간 모바일 탁구 게임!" 이라 소개되어있다.


그러니 게임하면서 컴퓨터에게 졌다고 열받거나 마구 지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한다.

스트리트파이터를 하며 컴퓨터에게 졌을 때 열받는가 아니면 사람과의 대전에서 졌을 때 열이 받는가?

답은 간단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 즐길만한 게임이기에 소개를 하고자 한다.

일단 게임은 전국을 돌며 각 시테이지마다 16강 8강 준결승 결승 이렇게 4판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조다.




안타까운건 뻔히 들킬 수 밖에 없는 컴튜터와의 대전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완료! 라는 상대방의 신호를 마치 사람인냥 보여주고 있다란 부분이다.

여하튼 이런 트릭은 접어두고 일단 상대가 결정되면 플레이가 시작된다.




서브를 필살기로 할건지 일반 서브를 할건지 결정해서 누르기만 하면 서브는 자동 플레이 된다.




이후 리듬게임처럼 내 차례때 나타나는 원에 정확히 맞춰 게이지를 올려가다보면 중간에 컴퓨터가 일부러 실수해주면 내가 포인트를 따는것이고 그게 아니면 저렇게 챤스 게이지를 풀로 차게 된 후 퍼펙트 터치를 하면 찬스 퍼펙트!가 발동되어 무조건 이기는 구조이다.

물론 상대는 컴퓨터 인공지능이므로 적절히 이겨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것 같다.




이 게임의 단점은 상대가 인공지능이다보니 그냥 체력을 고갈 시키면(오래 플레이) 무조건 이기게 되고 후반부 내 체력이 떨어지면 저렇게 보석을 써서 체력충전을 유도하는 구조다.

물론 보석이 이 게임의 수익원




이기면 마치 상대에게 보여주는 듯한 도발 문구와 함께 승리 포즈를 취해주는 씬을 끝으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게임은 상당히 잘 만든 편이다.

하지만 요즘 비슷한 인기를 끌고 있는 BasketBall이란 아이폰 게임처럼 오프라인 연습모드와 온라인 대전 모드 등을 두고 실제 유저들과 대전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 실시간 대전이 얼마나 힘든진 잘 알고 있다.

통신환경에서부터 유저들의 손쉬운 게임 끝내기 등등등


아니면 최소한 내가 키운 캐릭터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상대방과 게임을 플레이 시킨다라는 문구라도 넣어줬다면 속았다! 라는 생각대신 수긍이 되어 캐릭을 열심히 키워야겠구나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다.

(그에 따른 패널티나 보상 부여)



예전에 이보다 더 심하게 쥬키퍼라고 블럭 없애는 게임이 히트를 쳤었는데 이 게임 역시 마치 1VS1 대전인냥 속이며 실제론 인공지능과의 대전이었다.

쥬키퍼 앱 다운로드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zookeeper-battle/id548270497?mt=8



여튼 잔재미가 있으니 한번씩 해보시기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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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 게임계의 스테디 셀러 슈퍼쎌의 클래시 오브 클랜이 업데이트 되면서 또다시 큰 변화들이 일어났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유닛인 볼러

말그대로 거대한 바위를 던져 공격하는 원거리 유닛으로 거대한 바위는 단발성이 아닌 명중한 뒤 튕겨 나가 다시 뒤에 있는 건물을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볼러는 마을회관 레벨 10부터 암흑 병사 훈련소를 레벨 7으로 업글 후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시간은 12일 업그레이드 비용은 6백만 엘릭서가 필요하다.

가뜩이나 COC 업그레이드 후 신영웅인 워든 때문에 엘릭서도 부족한데...


볼러 동영상 보기



그리고 곁다리로 발키리는 말 그대로 깡패가 되었는데 너무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서 조만간 밸런스 조정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크래시오브클랜의 신유닛 볼러와 발키리 이야기는 이쯤하고

가장 탐이 나는 클래시오브클랜 신 업데이트 건물은 인페르노 타워 레벨4와 박격포 레벨9 되시겠다.

다들 아시겠지만 인페르노 타워는 그 자체만으로도 지존의 위엄을 갖춘 방어 건물의 핵심이다.




인페르노 타워 레벨 4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은 1천만 골드 ㅡㅡ

기간은 14일

하지만 만사 제쳐두고 무조건 인페르노 타워는 클래시오브클랜의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판이다.




끝으로 장인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진행중인 업데이트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한다.

이것 좀 불편했는데 좀 괜찮은듯..

처음엔 장인 아이콘이 도대체 어디 있는지 한참을 헤맸는데 ㅎㅎㅎ




전반적으로 지난 업데이트때 튕기는등 각종 클래시오브클랜 버그 때문에 고생이 많았고 자원 모으기도 쉽지 않게 다운 그레이드 된 점과 비교해 비교적 성공적인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다.

또다시 클래시 오브 클랜 약탈 앵버리를 해야겠지만 -_-

하... 지난번 업데이트 이후 이정도면 되었겠지 싶어 그냥 유유자적 하고픈 마음이 컸는데....

또다시 이런 업그레이드 선물을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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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COC)가 점점 망테크를 타고 있고 슈퍼쎌에선 마지막 꿀물 빨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차

새로운 전략 카드 게임인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을 발표하였다.

클래시로얄 아직 그렇게 까지 푹 빠진 유저는 드물지만 잠깐 잠깐 하기엔 충분한 매력을 갖춘 망작인 붐비치에 비해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내가 선택한 클래시로얄의 전략은 고블린 오두막과 자이언트의 조합이다.

게임을 시작하였을 때 오두막고 함께 자이언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클래시 로얄 특성상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




일단 오두막을 짓는 시점은 엘릭서가 풀로 찼을 때 이다.




그때 쯤 되면 상대방도 카드 한두개를 꺼내들 것이다.

상대는 기사와 마녀를 꺼내들었다.

어차피 자이언트가 나와야 하므로 비교적 엘릭서 소모가 적은 카드를 꺼내면 곧이어 자이언트 카드가 나타난다.




대략 내카드와 상대방의 카드가 소모되는 시간은 3~5초 정도면 충분하다.

공방전을 잠시 즐기다 자이언트 카드를 꺼내든다.

이때쯤이면 엘릭서가 7정도 되므로 자이언트 5와 함께 다른 저소모성 카드와 함께 보내 일점사를 시도한다.




그럼 상대는 다른쪽으로 병력을 보내게 되는데 이땐 우리 방어기지를 믿으며 당황하지 않으며 저가형 창고블린 같은 카드를 내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어차피 상대방도 엘릭서에 허덕이고 있기 대문에 고엘릭서 카드가 내려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송강호가 말했다.

"난 한놈만 패"

계속 까던 곳을 똑같이 자이언트와 함께 까준다.

엘릭서가 남으면 원두막을 하나 더 지으면 좋다.

없으면 또 자잘한 카드를 함께 보내면 된다.




보이는가?

우측에 이번엔 기사를 내려보냈다.

기사 따위 속도는 높지만 앞에 대충 저용량의 카드 한장 쓰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이렇게 까다보면 성 하나를 뭉갤 수 있다.

이젠 방어와 함께 카드를 좀 모아야 한다.




상대방은 독을 품게 되고 저렇게 무시무시한 임페리노 타워를 가운데 뙇! 하고 설치해 뒀다.

모든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내구도가 달아 없어지므로 조금 뜸을 들이며 엘릭서를 모은다.

언제까지?

1분이 남을때까지



1분이 되면 엘릭서가 2배가 되는 본격적인 공방 타임이 된다.

엘릭서 회복율이 2배가 되었으니 나또한 중앙에 방어타워 하나를 설치한다.

임페리노나 폭탄타워나 아무거나 



그리곤 계속 똑같이 왼쪽으로만 카드를 내보내면




이렇게 왕관 셋을 쉽게 따낼 수 있다.




아랍찡 짜이찌옌~~~




물론 크래시로얄 공략이 이게 진리는 아니다.

하지만 이 전략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페카리그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그 다음부턴 마녀를 얻어가며 골드를 모아 업글해가면 다음 리그로 진출 할 수 있겠다.


여기까지 클래시로얄 공략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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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그간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던 인증서 갱신 작업을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강행하였다.

아침에 출근하여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니 Xcode에선 정보를 import하던지 멤버센터에 방문하라 한다.

애플 멤버센터에 가보아도 모든 인증서는 정상 동작중이었고 만료기간도 남아있었다.


키체인에 가보니  인증서가 유효하지 않은 발급자를 가지고 있음 이라는 에러를 내뱉고 있었다.

해당 인증서를 삭제하니 앱마다 기존에 발급받았던 모든 인증서, 프로비져닝 프로파일, 푸시 인증서등이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애플 개발자 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멤버센터 > Certificates > 우측 +를 눌러 나오는 하단의 메뉴에서 WDRCA파일을 다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말한다.

Intermediate Certificates

To use your certificates, you must have the intermediate signing certificate in your system keychain. This is automatically installed by Xcode. However, if you need to reinstall the intermediate signing certificate click the link below:


하지만 여전히 그래봐도 유효하지 않은 발급자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키체인에서도 기존에 문제가 되는 모든 인증서를 다 제거해보아도 여전히 이 인증서는 유효하지 않은 발급자를 가지고 있음 문제는 지속되었다.



알고 보니 키체인에 로그인 메뉴 말고 시스템 메뉴에서도 만료된 인증서를 모두 삭제해 줘야 했다.




하.... 지금은 애플개발자센터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애플에 의해 이런 현상이 또 재발하면 기존의 모든 인증서를 폐기하고 재발급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WDRCA 파일만 교체하면 되는지...


애플 덕분에 오전 시간 다 날리고 이제 오후부턴 모든 인증서를 다 발급 받게 되버렸다.

(혹 이 사태가 지난 보안 이슈 때문은 아닌가 싶다.)


아래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stackoverflow의 질의 응답이다.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35390072/this-certificate-has-an-invalid-issuer-apple-push-services/35399656#35399656



정리


1.기존에 만료된 인증서 키체인에서 모두 삭제(로그인, 시스템 메뉴 두곳에 있음)

2.멤버센터에서 갱신된 Worldwide Developer Relations Certificate Authority 파일 받아 더블클릭으로 키체인에 추가

3,혹시 모르니 리부팅


이후 재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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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Duck!


다운로드 링크 : https://appsto.re/kr/O2oo7.i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 게임의 성공요소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자면

화려한 그래픽? 랙없는 대규모 MMORPG?

당연 스마트폰에 맞는 게임이다란 답변이 정답이다.

단순해야 한다.

그리고 조작법 역시 간단해야 한다.

적어도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면 성공한 게임이 어떤 디테일을 품고 있는지 정도는 파악해야 하는데 거지키우기, 탭탭 등 무조건 무한 터치게임이 대세이니 너도 나도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모습이 참으로 가엽기 그지 없다.

일전에 대히트를 쳤었던 드래곤플라이트의 경우 단순히 쏘고 피하고로 보이지만 적들의 표정이 에너지에 따라 순간 바뀌는 등 상당한 노력이 스민 게임이었고 플레이어들은 머리로는 몰라도 눈으로는 디테일을 체감하고 있었단 말이 되겠다.


여하튼 그런 와중에 참 단순하며 잘 만든 게임이 있어 소개해보겠다.

Oh! Duck!이란 게임으로 오덕?? 오덕.... 오따꾸? 


그냥 탭으로만 멀리가면 되는 게임이다.

처음 시작은 하트가 1개로 시작한다.

중간 낭떨어지가 있으면 탭하면 되고




노랑 아이템이 나오면 먹고

장애물이 있으면 탭하고




저런 하늘색 물체가 나와 올라타면 시간이 지나 아래로 추락하니 맞춰서 뛰어주고




하트가 나오면 꼭 먹고




X가 나오면 점프해주고




그러다 밟는 날엔 죽어주고




이게 끝이다.

물론 뒤에 가면 더 어려운 장애물들이 나올 수 있지만

정말 잘 만든 게임이다.

좀비게임에 지친 영혼을 보유했다면 Oh Duck으로 정화시켜보길~



다운로드 링크 : https://appsto.re/kr/O2oo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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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SUPERCELL)의 초거대 히트작인 클래시오브클랜 이후 발표된 붐비치.

게임업계에선 게임 마케팅 방법을 말할때 이렇게 표현한다.

"하나의 강에 두개의 물줄기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COC의 물줄기이고 다른 하나는 플리피버드의 물줄기"


COC의 물줄기라 함은 거대 자본에 의한 무차별 적인 물량 공세를 통한 CF 홍보를 통한 성공을 뜻하고

플리피버드는 인디게임의 최대 성공 사례로 극악의 게임 난이도로 인해 사람들로 하여금 알아서 홍보를 하게 만들어 성공한다란 뜻이다.


하지만 아무리 물량 공세를 벌여도 "되는 게임은 되고 안되는 게임은 안된다"라는게 진리이듯 붐비치 역시 그 공식을 따른 부족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붐비치의 노잼 요소


#1. 자원 밸런스 망

초반 골드는 남아돌고 목재는 매우 부족하다.

문제는 모든 건물의 건설과 업그레이드는 100% 목재가 필요하다란 점이다.(나중엔 돌도 필요하다지만)

본부 LV6 이후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남아도는 골드를 쳐다볼 수 밖에 없다.

보석을 다 소진해서 건설할수도 있지만 그랬다간 훗날을 보장할 수 없다.




#2. 매칭 밸런스 망

아래 스크린샷처럼 공격이 가능한 지역이 나타나지만 단 한곳도 성공할 수 없는 강한 적들만 매칭된다.

그렇다고 내 업글 상태가 부족한가?

그것도 아니다. 

COC에서 보여준 슈퍼셀의 의도상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안하고 오버홀로 갔을때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100% 업그레이드를 진행 후 본부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저는 물론 해어맨을 건드릴 수 조차 없는 밸런스를 자랑한다.






#3. 한번에 하나만 업그레이드 가능한 시스템

자원이 남아돌아 업그레이드를 하려해도 일꾼 시스템은 오로지 1명이므로 손놓고 기다려야 한다.

한국인 입장에선 매우 답답할 노릇이다.

슈퍼셀의 장점이 사람 심리를 가지고 노는 법을 안다라는 점이지만 이건 도를 넘어섰다.

가지고 놀려면 퇴로를 만들어 주고 놀아야 포기를 안하는 법이거늘




붐비치를 2년 전에 잠시 해보려하였지만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해 삭제 하였다 CF방영 때문인지 주변에서 몇몇 지인들이 붐비치 이야기를 하길래 다시 해보았으나 역시 결론은 망겜이다.


잘 알려져 있듯 슈퍼셀의 하루 매출은 수십억에 이른다.

이런 매출은 그저 노력만으론 불가능하고 조직 문화에 기인한다.

슈퍼쎌의 팀은 숙련된 기술을 지닌 5명에서 7명의 경력자들의 구성체인 쎌(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쎌은 아이디어를 내고 게임을 만들고 게임이 재미있으면 쎌 전체가 게임을 해본 후 모두가 OK한다면 일부 지역 앱 스토어에 올리고 또 여기서 성공하면 전 세계 앱스토어에 올린다.

만약 실패한다면 직원들에게 개발 비용 손실에 대한 책임 추궁이 아닌 축하 파티를 연다.

실패에서 소중한 경험을 배웠기 때문이다.

이런 독특하고 혹독한 개발 과정을 거친 붐비치이지만 노잼으로 느껴지니 아쉬울 따름이다.


끝으로 SUPERCELL의 뜻은 중의적인 뜻음 담고 있어 보인다.

초거대폭풍이란 뜻의 SUPERCELL

그리고 앞서 설명했던 팀을 일컫는 CELL 그리고 그들 스스로 CELL을 추켜세우는 SUPERCELL


스타1 만큼 오랜시간 즐기고 있는 게임이 클래시오브클랜이다.

COC CF방영 훨씬 이전부터 해왔으니 단순히 "저거 재미있겠다 남들이 다 하니 나도 해야 한다"가 아닌 게임성을 인정하고 즐겨온 게임이다.

그 클래시오브클랜을 배출한 슈퍼쎌인 만큼 헤이데이, 클래시오브클랜과 같은 또다른 성공작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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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반(反) 삼*전자 주의이며 우리집에 더이상 삼*전자의 제품은 없을 정도로 삼*전자가 한국에서 보여준 작태에 대해 일갈하는 사람임을 밝힌다.


그런 삼*전자의 대항마로 외국 기업인 애플에 대한 애정이 깊었기에 아이폰 3G부터 아이폰6S Plus까지 우리집은 애플 제품으로 가득하다.

아이폰6plus, 아이폰6splus,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프로, 맥북에어까지

회사엔 아이맥!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작태에 대해 일갈하지 않을 수 없을 수준에 다다랐다.


애플의 장점이 무엇인가?!


예쁜 디자인?

아니다.

디자인은 불편하다란 공식을 깨뜨린 기업이란 수식어가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스티브잡스 사후 애플은 점점 스티브잡스 이전의 그렇고 그런 설탕물 팔던 CEO에 의해 말아먹던 기업으로 되돌아 가고 있다.


벌써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 메세지를 알고 있는가?


Not Enough Storage



낫 이너프 미네랄은 들어봤어도

낫 이너프 스토리지란 메세지를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접한 메세지라 단언할 수 있다.


애플의 장점은 앞서 밝혔듯 편리하고 예쁜 디자인이다.

그 중심엔 아이클라우드가 존재한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무엇인가?

PC에 연결만 되어있어도.

와이파이에 연결만 되어있어도 알아서 백업 다 해주고

폰이 바뀌어도 백업된 데이터를 알아서 복원시켜주는 편리함의 정점이다.


내가 아이폰을 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 때문이었다.

바뀌지 않는 적응이 필요치 아니한 인터페이스

매번 3G폰을 바꿀때마다 적응을 해야만 했던 인터페이스 대신 아이팟 iOS를 쓰던 그대로 폰에서도 그 UX를 살리던 애플의 장점 때문이었다.

그때문에 직업도 윈도우 개발자에서 아이폰 개발자로 바꾸기까지 하였다.


그런 애플이

그런 아이폰이


지금은 쓰레기다.

개쓰레기다.


보이는가?

사용 가능 공간이 4기가가 남아돌아도

백업을 할 수 없다.

아이폰은 계속 Not Enough Storage란 오류 메세지를 내뱉기 바쁘다.







그렇다고 사진 등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백업을 끌 수 있는가?

끄려하면 아래처럼 메세지가 뜬다.


"백업 삭제할 수 없음"



아이폰 개발자 등록엔 11만원이 넘는 금액이 든다.

안드로이드처럼 1회성이 아닌 매년 갱신 금액이 11만원 넘게 든다!


어디 그뿐이랴?

앱 하나 올리려면 무조건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앱스토어 런칭 후 1~2년 이라면 이해가 된다. 아니 이해하려 할 수 있다. 하지만 4년 넘게 이모양 이꼴로 매번 앱 제출 후 대기기간이 존재한다란건 인력의 부족일 수 없다.)


별 시덥잖은 이유를 들먹이며 리젝까지 먹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넘게 애플의 정책을 존중해왔다.

오히려 자발적 두둔을 해왔다.


음악 하나 넣으려면 동기화?

개불편한 아이튠즈?

ifunbox를 쓰면되요

매번 두둔해왔다.

iOS9의 엿같은 앱 리스트업 UI도 참았다.

게이같은 디자인도 참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다르다.


이번 사태는 소비자 기만이다.

단순 AS정책 따위의 문제도 아니다.


그 어떤 안내문조차 없다.

이용자들은 그저 참고 견딜 뿐이다.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애플의 행위는 3류란 단어도 아까울 따름이다.


쓰레기 저질 OS업그레이드 할 시간에 안정화에나 신경써라.


2016년 병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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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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