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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인근에 무한리필 참치집들이 여러집 있는데 인터넷에서 평이 괜찮은 김기덕 참치집에 가족모임차 무한리필로 다녀왔다.

평소 참치는 즐겨먹지만 매번 배달앱을 통해 30,000원짜리로 몇점 먹다보니 맘껏 먹어보잔 생각에 단단히 벼르고 탐색하였고 그 중 김기덕 참치집이 당첨되었다.

요즘은 이름을 상호로 내세우고 참치집을 운영하는 곳들이 자주 보이던데 왠지 모를 신뢰감이 드는게 사실이다.

업소에서도 이를 노리고 상호명을 짓지 않았을까 싶다.

일단 위치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지도에서처럼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예약전화번호는 010-3484-7941 이고 영업시간은 17:00~02:00

가장 저렴한 무한리필 메뉴는 27,000원부터 최고조놈급은 80,000원까지 존재한다.

수유 맛집 김기덕 참치집의 주차는 건물내 2시간 무료주차도 가능하다.


이제부터 상세 리뷰 스타트

상가건물 1층 중앙에 위치한 김기덕참치의 외관

이때가 오후 5시 10분 정도였는데 벌써 한테이블 꿰찬 손님이 있었다.

오픈에 맞춰 방문하였나보다.


바깥에 표시된 오픈정보


일단 들어서면 테이블이 그리 많진 않다. 

다찌와 4인석 3테이블과 내부에 좀더 큰 테이블이 있고 메뉴도 이게 다다.

아이가 먹을만한 돈까스라던지 그런 잡스러운 요리가 없어 전문성있어보인다.


이게 첫번째 나와주는 부위.

참알못인 나나 일행으로선 그냥 주는대로 넙죽 넙죽 받아먹을 뿐인데 개인적으론 12시 중앙 3시가 맛있었다.

특히 12시 부위는 사르르 보들보들 녹는 맛이 일품이다.


첫번째 나와준 차림 근접샷1


첫번째 나와준 차림 무순과 함께 근접샷2


이건 두번째 나와준 차림


요거이 세번째 차림인데 4시방향도 맛있었다.


SNS에 인증샷 올리고 맛집 해시태그를 붙이면 제공되는 서비스인 참치스시

그냥 참치만 먹을때와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밥은 매우 조금 큼지막한 참치가 자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참치만 주구장창 먹다보면 아무래도 쉽게 질리기 마련이니 먹다가 sns에 반드시 한컷 올리고 서비스를 받아보자.


느끼느끼 한 그때 나와준 스키다시

고추장과 날치알 그리고 야채등을 버무려 먹으니 한결 느끼함이 가시어진다.

보통 무한리필집에선 손님들 빨리 먹고 빨리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법인데 수유 맛집인 김기덕 참치는 좀 양심적인듯 싶다.

물론 이거 하나로 느끼함이나 배부름이 완벽히 날라가진 않지만...


그리고 또 나와준 오르가자미 구이

별 특이점은 없다.


거의 마지막에 네판째부터는 참치가 참치가 아니다.

한 절반 정도 남기고 온듯 싶다.

떨어질때쯤 참치를 놔주시는 실장님께도 이번만 주시라 말씀드리고 마지막 코스인 마끼 & 알밥을 주문


마기도 별반 특이함은 당연히 없고


알밥도 특이한 알밥은 아닌 평범하다.

이밖에 스끼다시로 처음 나와주는 소금이 첨가된 죽과 콘버터 정도있었는데 고것들은 찍지 못했다.



요약 정리해 보자면


수유역 김기덕 참치 총점 : 9.0점

참치들이 맛있다. 22,000원짜리 일반 먹으나 마나한 참치와 비교해 부위도 다양하게 나와주고 해동도 잘되어있다.


수유역 김기덕 참치 스끼다시 총점 : 7.0점

스끼다시들이 훌륭하진 않다. 그냥 평범하다. 일반 참치집들보다는 조금 종류가 더 나와준 기분적인 느낌.


다음엔 콜키지로 캘리포니아산 사케 한병 들고가서 먹어도 될듯 싶다.

이상 수유역 맛집 참치집 김기덕 무한리필 참치 리뷰 끝


본 리뷰는 100% 내돈 주고 내발로 찾아가 쓴 리뷰.

김기덕 참치 사장님 무료로 블로그 광고까지 받으셨으니 돈버셨네요 ^^

맛있는 참치를 내어주시니 이렇게 복받으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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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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