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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량을 판매하려면 일전에 썼던 글을 보기 바란다.
AJ셀카, 헤이딜러, 자동차판매상에게 판매할 때 벌어지는 위험요소와 장단점을 정리해놓은 주옥같은 글이다.

https://hippalus.tistory.com/484

뷔페를 먹을 때도 가장 합리적인 동선이 있듯이 난립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앱 시장에서도 최적화된 동선이 존재한다.
최소 1~2주일 전 차량 견적비교를 시작한다라 보고 절대 급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먼저 견적 요청부터 확정까지 비교적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헤이딜러에 매물을 올린다.
AJ셀카와 달리 헤이딜러에 올리면 헤이딜러 측에서 판매글을 검수하고 실제 경매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경매 종료일 후 7~15일 정도 판매자가 지정한 날짜에 현장방문이 이루어지므로 이 사이에 AJ셀카를 등록하여 경매받는 방식을 추천한다.
헤이딜러측에선 5일 인가? 여하튼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만나서 거래하라지만 난 새차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45일 이후에 진행했다.
사람끼리 거래하는 과정에서 안되는 일이란 없다. (앱 서비스 회사에 수수료를 준다는데 왜 싫다 하겠는가?)

헤이딜러의 낙찰받은(우선 협상자) 딜러와 만나는 날짜를 확인하여 AJ셀카에도 매물을 올린다.
그러면 AJ셀카측에서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와 사전 차량 점검을 받는 약속을 정하고 아마 그 다음 영업일인가 경매가 시작될 것이다.

경매URL로 들어가보면 차량 감정사가 측정한 내 차량에 대한 요약 정보와 함께 입찰현황을 볼 수 있는 화면이 제공된다.


AJ셀카는 헤이딜러와 달리 경매가 몇시간만에 끝나버리므로 헤이딜러측 낙찰딜러에겐 AJ셀카 경매일 오후 늦게 만나자 약속을 정하면 된다.
AJ셀카역시 당일 지정된 시간(아마 저녁이었던걸로 기억남)까지 판매 여부를 결정하면 됨

서술한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헤이딜러에 경매 등록 > 낙찰 > AJ셀카에 등록 > AJ셀카 현장심사 진행 후 안내받은 경매일시 확인 > 헤이딜러 현장심사일 약속은 AJ셀카 경매일 오후 늦게 지정 > AJ셀카 경매 최고가와 헤이딜러 경매가 비교하여 더 높은쪽에 매도

주의 :
AJ셀카측에서 진행되는 경매는 두종류이다. 3시간짜리랑 6시간짜리? 여하튼 내부 규정은 모르겠고 그러하다함.
따라서 헤이딜러 낙찰자와의 약속시간은 충분히 뒤로 잡아 헤이딜러측 낙찰자가 헛걸음 하게 만드는 행위는 지양해야 함.
자동차 중고거래를 진행해본 경험상 중고차 딜러들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음.
약속날짜와 시간 장소까지 정해놓고 당일 확인 전화를 했을때까지 오겠다 해놓고 그 뒤로 전화를 받지 않는 딜러도 있었고, 다음날 전화를 주겠다 해놓고 소식 없는 사람도 많았다.
때문에 최소한 매매시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쪽에 판매하는건 죄짓는 행동도 아니거니와 헤이딜러처럼 낙찰받은 이후 현장 감가가 발생되는 경우는 더더욱 양심에 꺼릴 일이 아니다.
어차피 현장 감가 금액이 맞지 않다면 안팔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경매앱의 특성상 경매 종료일이 가까워질수록 금액이 높아지므로 초조해하지 말아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내 경매가는 초반 300만 원 대였지만 최종 낙찰가는 42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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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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