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단 배우들 조합이 괴상하여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던 영화였지만
누군가 보고나서 괜찮았다길래 CGV에서 예매 후 관람

예매하고 나서 보니 주 관람객이 20대 여자 ㅡㅡ
아 이러면 나가린데....
이거 멜로 아녀? 싶었지만
블랙 코메디
보는동안 씁쓸한 웃음과 터져대는 헛웃음 포인트에 매우 유쾌한 영화였다.

누구나 비밀은 있고 비밀이 주로 담기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모두 공개하며 벌어지는 웃지못할 일상의 폭로가 포인트인데

타인들의 쌩얼을 바라보며 다들 키득댔지만
"그럼 당신은 자유롭냐"란 질문에

몇이나 당당하겠느냐 싶다.
누구나 직장 동료, 상사, 가족, 친구의 뒷담화에서 자유롭지 못함에
그 뒷담화가 악의든 또는 상대적 박탈감에 의한 단순한 투정이었든

까발려졌을 때의 뒷감당은 책임 질 수 없음에
일상적인 공포를 선사해주는 나름 신선한 영화라 봄
한국 영화같지 않은 일본 영화 스러웠단

간만에 4.5/5.0
매우 추천할만함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수제버거 재료 : 양파 큰거 1개, 소고기 척아이롤 400g, 햄버거빵, 소금, 후추, 다진마늘 한큰술, 맛술 한큰술, 빵가루, 계란 1개, 바베큐나 스테이크 소스, 슬라이스치즈, 양상추, 토마토, 올리브유
총 4인분 기준

양파는 잘게 썰어서 갈색이 되도록(카라멜라이징) 중불에서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주고


다진 소고기에 앞서 만들어놓은 양파 빵가루 계란 후추 소금 청주 다진마늘 넣고 열심히 치대서


중불에서 올리브유로 궈주다가 A1소스와 치즈 올리고 뚜껑 덮어 익히면


요런 맛깔나는 맥도날드 빅맥스러운 수제버거가 탄생된다.

주의할 점은 패티는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중불에서 익히다가 치즈를 올리고선 뚜껑을 덮고 익혀주되 그리 오래 익히지 않아도 잘 익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궈줘야 한다.
수제버거 패티가 다소 타보일 수 있지만 몸에 나쁠정도로 타거나 그러지 않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케찹을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뿌려두면 맥도날드 기본 햄버거 맛을 낼 수 있다.

총재료비는 수제버거 4인분 기준 20,000원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설정 > 알람 > 맨 아래로 이동하면 긴급재난문자
여기서 켜고 끌수 있음

평소 쓸데없는 알람이 자주 울려서 꺼놨지만 이번 포항 지진 때문에라도 앞으론 켜줘야겠음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먼저 본 제품은 피같은 내돈 10여만원 내고 직접 사서 써본 후기임을 밝힌다.

다 읽고 나서 보니 업체에서 지원 받아 쓴 그런 후기가 아니란 점이다.


급한사람은 요약 읽고 나가셈~


요약

장점 

- 저렴한편이고 몇만원 더 내면 와이파이로 집 침대 이불속에서 그리고 집밖에서 쪼물닥 거릴 수 있다.

- 은은하게 대류식 난방이라 건조해 지지 않는다하며, 방 상층부부터 훈훈함이 느껴진다. 좀 오바해서 오리털파카처럼 포근한 기분

- 3~5평 커버라했는데 아직 한겨울이 아니라 그런지 25평형의 거실 어느정도 커버해준다. 거실이 이러한데 안방이면 뭐 게임끝 수준임

- 특유의 냄새가 조금만 나다가 만다

- 예쁘다


단점

- 앱이 개떡같다. 어떤인간이 기획했는지 하루빨리 밀 온풍기 회사에선 짤라버리길 강추한다.



이제 곧 겨울이다.

집에 그지집이라 중앙난방이고

돈 없는 사람들만 살아서 그런지 난방도 빵빵하게 틀어주지 않는 단지에 살고 있다.

문풍지 짓거리도 지겹고 좀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싶어서 온풍기를 찾아보았다.

몇가지 후보군이 나왔지만 단연 인기템인 밀온풍기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과감하게 wifi버전으로 질렀다.


밀온풍기는 보이는바와 같이 북유럽! 감성으로 무장한 노르웨이사의 제품으로 가정용과 캠핑용으로 아줌마들과 캠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제품이었다.

처음엔 저 스티커를 떼버리려 했는데 알고 보니 이게 현재 밀온풍기 온도 센서 감지해내는 스티커다.

마치 유아용 욕조처럼 말이다.


와이파이 버전이라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조작부이다.

앱을 통해서 스케쥴링도 가능하고 껐다 켰다도 할 수 있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다.

만져보면 좀 조악하다라 느껴진다.

얇은 플라스틱 판이 벗겨지고 덮히는 그런 구존데....큰 불만은 없고 그냥 밀 온풍기에서 그렇게 느껴진다.


mill 온풍기 가장 개떡같은 단점

하.... 앱 개발하는 입장에서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직관력 장애의 끝판왕!

지금도 헷갈린다.

북유럽 mill온풍기 리뷰 여기까지

더 추워지기 전에 살 사람은 살것

다만 나 사고 나서 이틀후에 가격 1만 원 내렸더라.

아오!!!!!!!!

밀온풍기 코리아 법인에서 본 포스팅 보면 좀 사은품이라도 줬음 싶다.

공짜로 이렇게 훌륭한 밀온풍기 후기도 썼는데

그것도 아무런 금전적인 도움없이!


밀 온풍기 개강추함~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어지간해선 10km 이상 출타하는 일이 없지만 추석 연휴 끝물을 이용해 고양 스타필드에 전격 방문해주시었다.

알다시피 스타필드는 하남과 고양시 두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들 하남보다는 고양 스타필드를 추천하는 분위기다.

하남 스타필드 공사를 맡았던 지인 중 한명은 하남이 아직 정착되지 않아서 그러하다는데 두고 지켜보다 괜찮으면 하남도 한번 방문해 주실까 생각중이다.


일단 주차가 힘들다란 이야기를 들은지라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주차장은 널럴 하였다.

주차장과 에스컬레이터 연결부에는 자신의 차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는 주차확인 시스템과 왜있는진 모르겠지만 요런 고양 스타필드 주변 상황 cctv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신긔신긔 하였다. (원활하면 어떠하리 막히면 어떠하리 다른 방법도 없으면서..)


고양 스타필드는 10여년 전 도쿄 오다이바에서 봤던 초대형 복합 쇼핑몰처럼 메머드급이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고 이 길고 긴 쇼핑거리가 층층마다 겹쳐 있다 생각하니 조선은 역시 돈만 많으면 참으로 살기 좋은 나라임에 틀림없다.


모르고 스타필드에 방문하였지만 스타필드는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한 매장이 대다수인듯 싶었다.

바닥에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기도 하고 곳곳에 반려견 출입 가능, 불가능이 되고 있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

물론 애완견을 키우는 입장에서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다면 땡큐지만 쇼핑 중 걸으면서 대변을 보는 개를 본 입장에선 ㅡㅡ

그것도 지가 싼 똥을 밟아버리기까지 하더란... 불쾌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깨끗해 보이는 저 쇼핑거리에 애들도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상황에서 개 대소변이 함께....

논리의 뒷받침을 위한 갖다 붙이기가 아니라 실제로 두마리를 부부가 끌고 가며 한마리는 개목줄을 놔버리는 장면도 목격하였기에 스타필드의 애완견 출입 가능 정책음 좀 부정적으로 생각된다.


화장실... 

대박이다. 겁나 깨끗하고 모던하고 신경 많이 썼다.

화장실에서 사진찍으면 조명빨 잘받아서 인생샷 건진다하니 아줌 아가씨들 환장할것 같다.


다음은 가족 화장실


꼼꼼하다. 아이랑 넓직 넓직한 공간에서 용변을 보게 할 수 있으니 "참 잘했어요 스타필드"


그밖의 매장 구경들을 보자면

카카오 프렌즈 샵도 있고


원가절감이라며 3040 세대들에게 대차게까이는 현대자동차 전시관도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별다른 대안이 없는건 사실

외제차 살 돈 없음 아닥 현기 아니겠는가?


서두에 밝혔듯이 조선은 돈만 많으면 천국 중 상 천국

가격보소!

물론 저 참숯 바싹 불고기는 꽤 괜찮다.

하지만 3,000원 정도 빠졌음 하는 가격이다.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으니 추천할만 하다.

직원들도 친절하다.

다만 밥먹으러 온 모자란 아줌마가 혼자 입구에서 직원 안내 받기 위해 기다렸는지 내가 앞서 들어가려 하니 "줄서야 해요!" ㅋㅋㅋㅋ 

뭐지?싶어 뒤돌아 봐도 아무도 없었다. 내부에 빈 테이블들도 좀 여유있게 남아있었다.

그냥 자기가 서있는데 뒷 사람이 앞서들어가는게 싫은것 ㅋㅋ
많이 먹어봐야 40대 중반 같은데 좀 여유있게 삽시다. ㅋㅋㅋ


고양 스타필드 3층인가?에는 중형급 오락실이 존재한다.

레이싱게임이나 건슈팅게임, 볼링장에 사격, 공넣고 인형받기, 농구, 에어하키 등등등


사진은 못찍었지만 말로만 듣던 쉑쉑버거도 줄서서 맛보았다.

쉑버거 단품이 6,900원인가 했는데 뭐.... 퀄리티는 그정도 가격에 딱 그정도 맛

다만 이걸 한시간씩 줄서서 먹었다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정도는 아니다.

난 점심시간 맞춰 가서 줄서는데 7분? 조리되서 받아보는데 한 7분~10분 정도 걸린듯 싶다.

진동벨을 나눠주므로 잠시 인근 식당가나 기차조형물등을 구경해도 바람직스럽겠다.


영유아용 유모차는 1F 우측 끝 언저리 고객센터에서 신세계 회원이면 대여가 가능하고 일반 유모차는 널럴하게 대여가 가능하지만 카트 형태의 자동차 모형 유모차는 10시 30분인가 갔더니 모두 빌려가고 없었다.

휠체어 역시 마찬가지였고 휠체어는 나중에 반환되면 대여 가능 전화 알림 예약이 가능하긴 하지만 우리가 휠체어 대여 전화를 받아본 시점은 3시간이나 지난 뒤였고 이미 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던 시기였다.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진 모르겠지만(사실 유모차와 달리 몇명 못보았다.) 스타필드 측에선 휠체어 대여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다.

끝으로 스타필드는 신세계 계열 쇼핑몰이기 때문에 신세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므로 바보같이 적립하시겠느냐 물으면 어? 나 스타필드 적립카드 없는데, 어차피 스타필드 자주 오지 않으니 없어요~ 라고 하지 말고 이마트 카드 같은것 있음 꼭 적립하기 바란다.


[고양 고양 스타필드 총점]

가격 : ★★★

서울 강북지역에서 쇼핑접근성 : ★★★

편리 : ★★★★

총점 : ★★★☆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다이소하면 그냥 그렇고 그런 싼건 싸지만 그렇다고 퀄이 훌륭하거나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말 그대로 그냥 잡스러움이 풍기는 브랜드다.

특히나 먹거리는 괜히 비싼 기분이 들고 식기에선 중국 약품 냄새가 나는 묘한 거부감까지 드는건 매장에서 풍기는 독특한 제품 향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요즘 판매되는 다이소 노트는 제대로 만루홈런 감이다.



느낌이 오는가?
사실 한복입은 ㅊㅈ가 들고 있어야 뽀대가 나지만
일단 일상 생활에서 조선 전통 문양을 이용할 수 있게 활용한 디자인에 넢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보라 이 꼼꼼한 다이소 노트의 마감을
첫장부터 끝장까지 동일한 싸구려 패턴이 아니다.
블록블럭 패턴이 다르단 말이다.
가격? 당연히 다이소 답게 1,000원이다.

다이소 노트 말고도 연필, 책갈피, 테이프까지 전통문양 디자인 시리즈가 다양하니 반드시 구매해보길 권해본다.

어지간한 인사동 중국산들보다 백만배 나으니 외국인들도 많이 애용하게 될지어다.

아 천원짜리 포장도 판매하니 외국 친구 오면 곱게 포장지 사서 같이 선물하면 개이득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인터스텔라가 머리 아프고 이해가 안가는 영화라길래 그간 못보다가 최근 TV에서 방영도 해줬겠다

나님이 한 번 봐줘보셨다.

놀란 감독의 전작이었던 인셉션 정도의 복잡성 정도??

오히려 인셉션의 결말은 팽이가 돌다 쓰러질듯하며 끝나버리는 기가막힌 오픈 결말인지라 결말에 대한 논란이 일겠지만..


정주행 후 두가지 의문이 생겼는데

1. 3차원 시공간은 누가 만들었는가?

2. 도무지 뭐시 그리 이해가 안가는지??


먼저 2번 도무지 뭐시 그리 이해가 안가는지??

결말도 아닌 스토리가 이정도로 이해가 안간다란 글을 발견한 나로선 당췌 이해가 안갈 따름

설마 이 때문일까?? 아닐것이다란 확신이 들었기에 자연스럽게 첫번째 의문으로 넘어가봄

복잡한 상대성이론이든 뭐든 내 알바는 아니고 인터스텔라에서 딱 한가지 이해가 안가던 부분

웜홀과 3차원 시공간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뫼비우스의 띠 같은 물음의 해법은 머리 똑똑한 다른 사람들의 설명으로 쉽게 납득이 갔다.


설명인즉슨


우주정거장 콜로니에 지구에 있던 인류들을 모두 이주시키려던 플랜A는 실패

새로운 행성에 수정체를 들고가는 (이걸 뭐라 해야 하나.. 사람을 부화시킨다는것도 아니고 ㅡㅡ) 플랜 B가 성공하여 기술발전을 이룬 인류가 

과거에 실패한 플랜A도 성공시키기 위해 시공간을 만들고 적절한 곳에 쿠퍼를 불러들여 플랜A도 성공시켰다란 해석


아직 안본 영화는 메멘토 정도인데... 덩케르크는 졸라 재미없고

감독이 독특하니 같은 감독 영화지만 참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쩔 수 없나봄


죽을 때 까지 이 좁은 행성안에서 살다 죽는 인간이나 평생 땅속만 기어다니다 죽을때가 되서야 빛을 보는 매미나 도찐개찐일듯 싶다.

매미에겐 땅속 위 세상은 또 하나의 세상

인간에게도 대기권 위는 또 하나의 세상

또 다른 윗 존재들은 인간이 매미로 인식될터

끝이 없구나...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일단 덩케르크 별점은 세개



다크나이트 팬으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작품이라길래 조조로 CGV에거 봐주셨다.
묻지마 관람이었기에 영화의 역사적 배경만 검색해 보았을 뿐
어떤영환지 조차 살피지 않고 보았다.



조조라 그런지 나를 포함하여 덩케르크를 관람하러 온 관객은 10명이 채 안되었다.
개이득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내 바로 앞 좌석이 ㅡㅡ

여하튼 덩케르크는 전쟁영화가 아니었다
총알도 육해공 토탈 100~200발 정도

탱크도 안나온다
포격도 없다
그저 전투기끼리 개싸움 소소하게
지상군끼리 잠시 몇발
그게 끝

타이타닉을 보는듯 싶다.
서로 살겠다는 인간들끼리의 본능을 좀 짜증나게 묘사해내어 그나마 별 세개

인터스텔라? 여튼 그 전작의 과거편이라보면 될듯
하늘 바다 그리고 해변에서의 서로 얽히고 얽힌 시간의 고리로
평소 이런 영화를 생각은 해봤지만 실제로 나오면 좀 난감할것 같았기에 덩케르크는 낯설면서도 당혹스러운 거북한 영화라 생각한다.

이상 덩케르크 리뷰 끝
별점 셋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쓰잘대기없이 빈병 회수율 운운해대며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으로 인상해버린지도 상당 시간이 지났자.

이로 인해 빈병 회수율과 관련해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

똑같이 아파트 분리수거시 그대로 내놨고
결론적으론 술값만 더 늘어나버렸다.
어떤 대가리에서 이따위 정책을 구상했을지 혀가 차질 뿐이다.

그러다 이마트 가는길에 한번 빈병을 팔아볼 생각으로 경험차 소주병 3개를 들고 가보았다.

고객센터에 가보니 나가서 건물 뒤로 가면 회수기가 존재한다하여 그말대로 가보았다.



일단 고객센터 밖으로 나가


이런길을 따라 쭉 한참을 가면


코너를 돌아야 하고
코너를 돌면 무인회수기를 만나게 된다.



병뚜껑을 제거하고 회수구에 넣으면 벨트를 따라 병이 흡입되는 구조였다.
(그나마 개인당 일일 30개만 가능)



출력된 영수증을 가지고 이마트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돈으로 돌려준다.

한숨이 쉬어진다.
동네 마트는 빈병가지고 가면 무슨 거지 보듯 보고
대형마트는 산길따라 삼만리를 가야하니

정책 입안자들은 제대로 된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우길 요구하는 바이다.
문제는 이들이 이게 무슨 효과(오른 금액만큼이 아닌 시중에선 이보다 몇백원씩 추가 인상된다란 사실)를 불러일으킬줄 뻔히 알고도 저지른다란 점이다.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

반응형

https://youtu.be/S6jZbqPMNiA


자칫 B급 스토리에 B급으로 머물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렇게 풀어내다니!

이걸 뭐라 표현해야하나...
유주얼서스팩트+영웅본색+.....
죄 좋아하는 명배우들로 꾸며지고
복선에 복수에
간만에 이런 영화 처음봄

보는 내내 완전 유쾌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에서 짜증 요소인 억지 감동 1도 없고
툭툭 끊어지는 맥빠지는 편집 튐도 없고
(후반에 딱 한컷 억지 전개가 있긴 하지만 빵터지는 씬으로 이건 용서)

완전 몰입 대박 추천임

출발비디오여행 보면 재미난 부분만 발췌해버려 본편 그닥인 영화도 많지만
진짜 보안관 대박

출연진 : 조진웅, 이성민, 김성균, 김광균 등 모두 다 훌륭한 연기파 배우
각종 조연들도 죄 최고급으로 구성

놀치면 개후회

반응형
Posted by Hippa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