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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교수, 학자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한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자성어들이 자주 사용되는 탓에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었다.


2015년에는 혼용무도라 하여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라는 뜻을 담은 사자성어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의 사자성어가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되길 바란다면 보다 친숙한 사자성어가 사용되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여 아직 2016년이 두달 넘게 남았지만 근래의 사건, 사태들을 돌이켜 봄에 있어 올해의 한자는 각자도생이 되어야 한다 생각한다.


各自圖生


各 : 각각 각

自 : 스스로 자

圖 : 그림 도

生 : 날 생


각자도생이란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方法)을 도모(圖謀)한다란 뜻으로 널리 알려진 사자성어이다.


지진 앞에 무용지물이었던 국가 재난 시스템과 각종 비리 앞에 알몸으로 내던져진 국민들은 스스로 살길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각자도생 되시겠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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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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