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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다리던 공지와 함께 시중 대형마트와 SSM등을 통해서 치약 반품 회수가 진행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과공지 : http://www.amorepacific.com/etc/designs/company-ko-kr/include/popup_20160927.html

요약하자면 미원상사로 부터 납품 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내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선 미원상사가 납품한 다른 업체들의 제품들도 전수검사 결과 다수의 상품에서 해당 유해성분이 포함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물론 식약처는 안전하다. 그대로 있어라라 말한다.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 비싼 값을 주거나 다른 생협같이 믿을 수 있는(이도 현재까지일 뿐) 유통채널을 뚫어야 한다.


어찌됐든 아모레는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자신들이 일부러 넣은것도 아니고 단지 미원상사로부터 납품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에 해당 유해성분이 있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품으로 가해자가 피해자로 뒤바뀌어선 곤란하다.

제조하는 기업에선 성분검사를 제대로 못하였으니 할말이 없는것이다.

두 회사간 소송이든 잘잘못 다툼은 알아서들 하고 오늘 할 이야기는 아모레퍼시픽의 사건 발생 이후의 대응이다.


일단 옥시사태 때문인지 또는 옥시처럼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시장에서 납득할만한 수준의 대응을 하였단 점이다.
사실 삼성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대응보다 훨씬 의연한 대응이라 생각한다.


1. 환불시 100g을 기준으로 이하시 1,500원 이상시 3,500원이란 가격기준을 제시하였다란 점

2. 쓰던제품이던 새제품이던 상관없이 모두 반품 회수가 진행중이란 점


아직 피해자가 나오지 않은(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부분 치약을 대형마트나 선물로 받은 사람들 입장에선 이게 웬 떡이냐 할만한 금액이다.

특히 번들로 구매한 사람들은 구매한 가격보다 더 값을 쳐준다니 분노와 불신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수준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같은 곳에선 번들을 그대로 들고갔다간 에브리데이 본사 지침에 따라 120g짜리 제품도 번들가격으로 회수 당하게 되므로 번들 해체 작업을 거쳐야 하는 촌극이 벌어진다.

과연 에브리데이는 아모레측에 반납할때 번들 그대로 반납하는지, 아모레측에서 에브리데이에게만 번들은 번들가격으로 받아 회수시 그 값을 쳐주겠다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실제로 확인해볼 생각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번들이든 개별이든 차별을 두고 있지 않다. 



여하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이 도입되어 기업들은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을 기하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한다.

어디 옥시사건이 가당키나 한 사건인가?

내 가족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억울한 마음에 무슨짓을 할지도 모를것 같다.

현재로선 그저 나나 내 주변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하는 수준일 뿐이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그나마 이번 아모레 사태와 함께 실시된 추가 전수조사와 더불어 방향제, 방충제, 소독제, 방부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 중이라 하니 불행중 다행이 아닐 수 없으며 생활 주변에 너무나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상시 감시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끝으로


지들끼리 다 해처먹어도 좋다. 
사돈에 팔촌까지 해처먹어도 지들끼리 물려줘도 좋은데
최소한 이런일들은 발생시키지 않는게
이런일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국가와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이 해야할 최소한의 의무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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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CocoaPod를 사용해보자.

cocoapod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매번 업데이트된 공개소스를 변경해주어야 하지만 cocoapod를 사용하면 그럴필요 없으며 애시당초 오픈소스 적용시 다운받을 필요조차 없다.

처음엔 이 개념이 조금 헷갈렸었다.
하지만 확실히 오픈소스 다운로드 자체가 불필요하다.


이제 설명 시작



이런 소셜 서비스 공개소스를 예로 들어진행해보자

https://github.com/pjebs/EasySocial


1.프로젝트 생성하자(기존에 개발중이던 프로젝트가 존재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이동하는 방법은 터미널에서 

cd 를 입력 후 한칸 띄운 후 압축을 푼 폴더를 드래그 & 드롭 하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2.해당 프로젝트에 cocoapod를 다운받자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gem install cocoapods

(참고로 제거는 sudo gem uninstall cocoapods)




3.그다음은 pds setup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pod setup



4.셋업까지 진행되었다면 다음은 podfile이란걸 생성한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touch podfile


5.생성을 마쳤다면 편집을 한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open -e podfile


그러면 편집기가 새로 뜬는데 다 필요없고 아까 github 웹페이지를 다시 가보면 pod를 이렇게 설정하라는 부분이 보인다.

pod 'EasySocial', '~> 1.0'

이부분을 카피 떠스 편집기로 이동하여 붙여넣는다. 물론 저장!


  target '어쩌고저쩌고프로젝트명' do

    이곳에 붙여넣기

  end


참고로 구글맵과 팝업오픈소스인 CZPicker 등 n개의 pod를 추가하려면 아래처럼 하면 된다.

source 'https://github.com/CocoaPods/Specs.git'

platform :ios, '8.1'


target '어쩌고저쩌고프로젝트명' do

    pod 'GoogleMaps'

    pod 'CZPicker'

end





6.이제 거의 막바지. 인스톨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참고로 update는 pod update)

pod install


7.정상적이면 

프로젝트명.xcworkspace 라는 프로젝트파일이 생기며, 이 파일로 xcode를 실행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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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제품이 없다.

중국을 뭐라 할 수준이 못된다.

옥시 가습기 살인 살건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인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6/0200000000AKR20160926179300017.HTML


이번 아모래퍼시픽에서 팔다 걸린 가습기 살균제 성분 포함 제품은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름부터 엿구리다.

무슨 비타민 어쩌고 저쩌고 ㅡㅡ



문제가 된 성분은 바로 CMIT/MIT

해당 11개 제품에서 나온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은 입으로 흡입되면 폐손상을 유발하며, 피부를 자극한다.라 한다.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은 기초 성분 조사 따윈 안중에도 없는것인가?

적발되자 해명하길 업체어서 납품받은 제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몰랐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관련기사


화장품이건 뭐건 다시는 아모레 안산다.

일벌백계가 절실하거늘 매번 대충 대충 넘어가니 이따위 일들이 계속 발생하거늘

단식이나 하고 있고 아 개짱남


반품은 어디에서 하는지!

수개월 전에 구매한 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치약을 어떻게 반품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1차적으로 피해대책으로 무조건 반품 공지부터 올려야 하는게 아닌가!

아모레는 아몰랑인가!?


회수 대상 치약 제품

1. 메디안 후레쉬포레스트 치약

2. 메디안 후레쉬마린 치약

3. 메디안 바이탈에너지 치약

4. 본초 연구잇몸 치약

5.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 치약

6. 그린티스트 치약

7. 메디안 바이탈액션치약

8. 메디안 바이탈클린 치약

9. 송염청아단 치약 플러스

10. 뉴송염 오복잇몸 치약

11. 메디안 잇몸 치약


추가 : 영수증 없어도 환불 가능하도록 유통업체와 조율중이라 함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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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gate로 부모뷰컨트롤러의 함수를 호출할 수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큼

아래처럼 notificationcenter를 통하면 엄청 간단함

주로 리스트에서 글쓰기 뷰컨트롤러를 호출 후 되돌아 왔을때 리스트를 갱신해야 할때 사용하면 유용함.



// * 부모뷰 컨트롤러임 *

BOOL bDataCreate; // 데이터를 갱신해야 하는지 확인용으로 bool형 변수 하나 선언


- (void)viewDidLoad {

   bDataCreate = NO; // NO로 초기화(안해도 되지만) 

   [[NSNotificationCenter defaultCenter] addObserver:self selector:@selector(receiveNotiDataCreate:) name:@"NotiDataCreate" object:nil];    // noti 등록

}


- (void)viewWillAppear:(BOOL)animated {

    if (bDataCreate == YES) {   // 되돌아왔을때 YES면 데이터 갱신 후 다시 NO로 초기화

        // 데이터 갱신 (ex: data select add .... [tableview reload] )

        bDataCreate = NO;

    }

}


- (void)dealloc {   // 뷰 날라갈땐 등록한 noti 제거

    [[NSNotificationCenter defaultCenter] removeObserver:self];

}


- (void)receiveNotiDataCreate:(NSNotification *) notification {

    bDataCreate = YES;  // 자식뷰컨트롤러로 부터 변경하라는 노티가 왔다면 YES로 변경

}



// * 자식뷰컨트롤러 *

// 자식 viewcontroller에서 데이터가 추가되었을 경우 호출만 해주면 됨

[[NSNotificationCenter defaultCenter] postNotificationName:@"NotiDataCreate" object:self];







참고삼아 delegate로 호출하는 방법도 남겨둠

간단구현법!

1. 자식창(아래 포스트에선 SecondViewControllerDelegate)에서 프로토콜 및 딜리게이트 설정

1-1. 헤더

@protocol SecondViewControllerDelegate;

@interface SecondViewController : UIViewController {

 UITextField *textField;

 

 id<SecondViewControllerDelegate> delegate;

}

@property (nonatomic,assign) id<SecondViewControllerDelegate> delegate;


@end


@protocol SecondViewControllerDelegate<NSObject>;


@required


-(void) secondViewControllerInputDidEnd:(NSString *)text; <-- 요걸 마음대로 정의


@end

1-2. m

@synthesize delegate; 

[self.delegate secondViewControllerInputDidEnd:textField.text];


2.부모창(아래 포스트에선 FirstViewController)

2-1. h

자식창에서 정의된 딜리게이트를 헤어에 포함 및 해당 헤더 임포트

UIViewController<SecondViewControllerDelegate>


2-2. m

자식 딜리게이트에 셀프 할당

secondViewController.delegate = self;

자식 호출(호출 방법은 [self presentModalViewController:vc animated:YES]; 등 많음)

실질적으로 자식창에서 호출할 부모창 구현

-(void)secondViewControllerInputDidEnd:(NSString *)text{

 NSLog(@"delegate"); 

 delegateLabel.text = 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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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 10월 옥토버훼스트나 가야쓰것다.


집근처에 맥주 행사가 열렸다.

성북구에서 매년 열리는 맥주축제로 이번이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로 알고 있는데 아마 정례화 하여 준비했나보다.


장소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분수대 일대로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면 이곳이다.

100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축제랍시고 열었나보다.

부스도 16개인가 꽉꽉 눌러 제껴서 미얀마, 체코, 터키, 중국, 영국..... 그나마 좁은 지역에 강원도 평창 올림픽 홍보 부스까지 ㅡㅡ


차량 통제는 양옆 중 한곳만 통제한 상태고 그나마 통제한 이유도 행사 차량 주차말고 행사 방문자에 대한 배려는 1도 없다.

무슨 배려가 있어야 하느냐?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의 개수 절대부족이다.


행사 진행자는 예상했던 상황이지만 앉아 즐길 수 있는 좌석이 거의 전멸하다 시피한 행사 준비로 인해 그나마 좁은 통로 옆엔 생존을 위한 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기 일수였다.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분단의 아픔을 훌륭히 담아낸 올해의 퓰리처상 되시겠다.

보이는가? 허기를 달래는 자들과 먹을것을 찾아 헤매이는 난민들


나도 분단의 아픔을 느껴보기 위해 그들과 함께해 보았다.

탐사보도의 산 증인

익히지 않은 날 햄버거 빵에 양파 몇조각과 상추 조금 그리고 조선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삼겹살을 숯불에 구워 올린 햄버거로 5,000원에 보급되고 있었다.


맥주는 주로 캔으로 된 맥주와 직접 서버에서 내린 맥주가 보급되었으나 가끔 수제맥주도 있었다.

수제맥주탄산이 잔뜩 빠진 맹맹한 맛이었다.

어렵게 스탠딩 테이블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다른 몇 안되는 자리는 파라솔이 존재하였으나 나처럼 몇개의 테이블은 파라솔 자체가 없었다.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등산객은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스앞에 자리 없이 주저앉아 허기를 채워야만 했다.


이 와중에 영국 부스는 텅텅비어있는 모습이다.

반면 옆 부스는 줄을 서서 먹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행사장 우측을 살펴보자.

1차로는 참여 차량들이 주차되어있다.

두번째 차량은 외교관 차량이다. 파랑색 번호판에 외교 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행사장을 크게 돌아 반대편은 이렇게 200여 미터 앞에서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다.


중간쯤 가봐도 인적이 드물다.

주변 상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에 가끔 원래 찾던 손님들이나 행사를 끝낸 스텝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만이 보일뿐 행사 참여자에 대한 그 어떠한 배려는 존재하지 않았다.



워낙 준비가 열악하다보니 막상 행사 자체에 대한 평이 곤란할 수준인데 행사는 또 가관인게 맥주를 블라인드 테스트 한다란 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세계맥주축제.... 세계맥주축제.... 그 수많은 맥주맛을 눈가리고 어떻게 알아 맞춘단 말인지

무슨 능력자들 찍는것도 아니고.

모든 참여자들이 맞추기는 커녕 근처도 가지 못했고 파푸아뉴기니? 였나 그여자 혼자 맞추는 일이 벌어졌다.

이유도 자국 맥주였다란 점.

마치 한국 사람이 세계맥주축제에 참여했다가 카스나 하이트를 눈감고 맞춘셈.

참.. 어처구니가 없다.

사회 진행자 역시 멘트가 참.... 기가 찬다. 남 깍아내려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식으로 본디 이런 깍아내리기 멘트는 자신도 함께 구정물에 들어가 상대에게 물을 끼얹어야 불편함이 덜하기 마련인데 실제로 "여자친구 왔어요? 얼굴보고 안사귀나봐요?" 이래버림.
"저는 여자친구가 없어요" 이보다 더 쎈스 있는 멘트가 이어졌어야 하지만 이러고 끝나 버리니.... 허허



결론

1. 홈플러스 세계맥주 행사장스러웠다.
그냥 홈플러스 세계맥주 코너 전시장 수준
캔맥 따라주는 이게 무슨 맥주축제인가?
용산 던전인가?

2.가격이 비싸다.
일단 맥주가 3,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캔 아니면 한손에 쥐어지는 일회용 비닐컵에 든 맥주가 5,000원이다.
안주의 질은 야외에서 구운 음식은 맛이 없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지 않음을 떠나 성의가 없는 음식들이 불만스럽다.
맛이 괜찮으면 가격이 행사 프리미엄이 붙어 30% 정도 비싼 수준이었다.

3.복잡하고 좁다.
왜 저 좁디 좁은 곳을 택하였을까 의문이 든다.
본디 축제의 포인트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불쾌하지 않게! 


제안

1. 캔맥을 팔려거든 제공 컵을 큰 컵으로 대체하여 양을 늘리든 가격을 조정하길 바란다.
수제맥주를 바라는것도 아니다.
아니면 최소한 쿠폰이라도 사전에 싸게 풀어라. 다른 수제맥주 축제는 벤치마킹도 안하는가?

2. 행사장을 바꿔라
성북구에 그정도 공간 마련이 그렇게 힘이들던가
정 안되면 학교를 빌리던가. 바득바득 그 좁은 공간에서 꼭 해야만 하는가?
바꾸기 힘들거든 양쪽 도로를 통제하고 부스를 그곳에 설치하던지 좌석을 배치하라
구에서 그정도 협조도 못할까. 시에서 그정도 협조도 못할까.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면 다시는 가지 않을것임은 물론 주변 맥덕들에게도 강하게 만류할 맥주 축제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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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초기 신인가수들을 불러놓고 선배가수, 평론가, 작곡가 등이 모여 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지금도 회자되는데 직접 보지 못했지만 흔히 알려져 있기론 꼰대 전영록이 오판을 했다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 영상을 살펴보니 전혀 아니더란 ㄷㄷㄷㄷ


정작 혹평을 한 사람은 따로 있더란.

혹평 당사자는 이부분이 억울하다며 프로그램 컨셉 자체가 신인 가수에게 70점 이상을 줄 수 없었던 나름 조작된 방송이라 자신은 어쩔 수 없이 깔 수 밖에 없었다며 항변하는 당시 다른 출연자와 달리

자세패기보소 상기 이미지는 전영록 아님

다른 출연자들 중 한명인 이상벽은 과감한 춤동작과 달리 노래가 섬세하다, 뉴키즈온더블록 (아 이 개떡같은 영어 한글 표현식 좀 어캐 안되나! 보디빌딩, 보디가드, 콘셉트 등등 훌륭한 한글표현 대신 이 무슨 왜정시대 표현인지 아오!!! 한글관련기관 진짜!) 이 내한 후 일으킨 사회적 문제가 아닌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길 바란다란 축사성격의 평을 했다란 점

그리고 문제의 전영록도 내가 알고 있던 바와 전혀 다르게 이미 시나위에서 서태지를 알고 있었고 자신의 평보다는 대중이 평가를 할 것이다 라며 서태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확인 정도와 음악요소에 대한 확인 정도 였을뿐

그런데 왜 전영록이 까임을 당하는건지 ㅎㅎㅎ

나마 나처럼 전영록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 스타 의식이 쩌들어 혹평을 했다는군~ 이란 이야기를 전해 전해 듣다보니 아마 그렇게 굳어진게 아닌가 싶단.

서태지와 아이들 평가 프로그램 확인 유투브 : http://youtu.be/tY23D2bbL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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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을 계기로 여기저기 또다시 국민성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재난에 대비한 생존배낭 (혹은 생존가방)이라 불리우는 재난 키트를 집집마다 구비하려드는 움직임이다.
사실 지진 대비 메뉴얼이란게 전무하다 시피한 상황에서 각자도생의 가장 기본이 바로 생존배낭이 아닐까 싶다.


일설에 따르면 현재 활성단층이네 뭐네 하는 조사는 일제시대 때 왜놈들에 의해 조사된게 유일하며 해방 이후 조사가 된 적없다한다.
지진 발생시 1차 지진 후 책상 아래에 몸을 숨긴 후 2차 지진 전에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라는게 일반적인 행동지침이지만 그것도 일본 같이 목조 건물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한국처럼 콘크리트 구조에선 폭싹 건물이 주저 앉아 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라는게 일반적인 지진 대비 방책이라 한다.
하지만 LA지진때 경험한 바로는 1.5m 앞의 문으로 나가려 해도 지진발생시엔 움직일 수 조차 없으며 집안에 칼이며 접시들이 로또추첨기처럼 마구마구 날라다녔다하니 겪어보지 않고선 무어라 말할 수 없을듯 싶다.
(조사와 지진 경험담 출처 : 팟캐스트 떡국열차 지진편 참조)


여하튼 상황을 종합해보자면 움직일 수 있다면 재빨리 나가고 못나가면 가능한 몸을 숨겨야 함이 맞을듯 싶다.

대충 행동방식은 이렇게 정리하고 그다음 생존배낭에 대한 이야기이다.

군사정권의 잦은 북한의 위협 과장과 상대적인 재난 안전 지대로 여겨지는 한반도 특성상 안전불감증에 걸린 나머지 일종의 체념현상까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인 중 한명은 "그냥 죽어버리지 뭐~"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대다수의 미개인들은 "왜 그렇게 세상 어렵게 사냐?"라며 혀를 차는게 현실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하기 그지 없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여튼 생존배낭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일단 생존배낭은 거창한게 아니다. 단 몇일 동안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말 그대로 생존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물품들을 가방에 넣어두는 것이다.

3인가족 기준으로 생수 2~4리터, 화장지1개, 전투식량 6~9개(전투식량이 없다면 통조림, 쇠고기 카레와 같은 즉석식품류, 햇반, 자유시간 같은 초코렛바 등등), 속옷, 여벌옷, 침낭(부피가 너무 크면 은박보온), 후레쉬 정도면 충분하고

여기에 미니라디오, 호루라기, 응급약품 정도가 추가되면 좋다.


내 경우 라이프 스트로우라 하여 정수기능을 갖춘 빨대를 추가로 구매하였는데 가격도 저렴하다. (24,000원)


침낭 대신 은박보온담요(왜 조난현장이나 마라톤 뛰고 난 선수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덮어주는 은박 담요)를 구매하였는데 개당 500원밖에 안하는지라 여러개 사서 생존가방에도 넣어두고 차에도 넣어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을듯 싶다.


끝으로 생존배낭은 차에도 비슷하게 구성해 둘 경우 유사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예로 10여년 전 고속도로에 폭설이 내려 차들이 고립된 적이 있었다.
내 지인들도 그 당시 고립되었었는데 고생이 말도 아니었다 한다.
헬기에서 구난 용품도 던져주기도 하고 차는 고립되어 기름 떨어질까봐 시동도 나중엔 끄게되고 먹을것도 없고.. 등등등


이렇듯 평상시에 조금 준비 해두면 나중이 편하다.

보험을 그렇게들 들면서 왜들 이렇게 적은 금액으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냉소어린 눈빛으로 애써 외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하기사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쓰고 나가는 사람 보면 한번씩 괴상한 눈빛을 보내는게 민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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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애플이 강요질을 해대다 해대다 이런식으로까지 갑질을 해댐

XIB기반으로 된 프로젝트를 열어 XIB를 클릭하면 

"Choose an initial device view"

미친!


Close Document를 누르면 XIB가 닫히고 Choose Device를 누르면 기존 Xcode7에서 기본 설정이었던 600 X 600 사이즈로 디자인된 해당 뷰는 선택된 사이즈로 셋팅되므로 모두 Autolayout Warning이 뜬다.

미친! 어째 하는 짓마다 이리 밉상인지

애플이 별걸 가지고 다 엿을 먹임


Attributes Inspector 메뉴로 이동하여 Freeform을 선택


Size Inspector로 다시 이동하여 예전 사이즈인 600 X 600으로 눌러주면 Warning이 사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XIB View마다 이 미친짓을 해줘야 한다란점

에휴......... 안드로이드한테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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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생각 2016. 9.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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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대문 DDP에 갔더니 푸드트럭에서 젊은 사장으로 보이는 청년이 4,000원짜리 대형 핫도그라며 빵이 스크류바처럼 돌돌 말린 대형 소세지를 팔고 있었다.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음료랑 대형 스크류 핫도그가 함께 나오며 5,000원이었다.

당연히 세트를 주문하였고 받아든 핫도그 세트의 음료는 황당하게도 납작한 콜라와 빨대였다.
컵에 담긴 투명한 크리스탈 얼음조각을 기대했던 내 머릿속 회로는 급격히 납땜 냄새를 풍기며 과열되고 있었으나 그래도 신메뉴의 맛을 기대하며 침착하게 야외 의자로 되돌아왔다.

같이 갔던 일행도 캔콜라의 모습을 보며 실망한 눈치였다.

이윽고 잘라져 나온 핫도그 중 한조각을 입에 넣어보았으나 눅눅한 느낌의 빵은 빵이란 단어조차 사치스러운 그냥 밀가루 반죽이었다.

그렇게 5,000원을 날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을 둘러보다 또한번 실망감을 받게 되었는데...

그 30cm짜리 대형핫도그는 푸드트럭의 청년메뉴도 아니요 곳곳에서 똑같은 메뉴를 팔고 있었던것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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