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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제품이 없다.

중국을 뭐라 할 수준이 못된다.

옥시 가습기 살인 살건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인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6/0200000000AKR20160926179300017.HTML


이번 아모래퍼시픽에서 팔다 걸린 가습기 살균제 성분 포함 제품은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름부터 엿구리다.

무슨 비타민 어쩌고 저쩌고 ㅡㅡ



문제가 된 성분은 바로 CMIT/MIT

해당 11개 제품에서 나온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은 입으로 흡입되면 폐손상을 유발하며, 피부를 자극한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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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기초 성분 조사 따윈 안중에도 없는것인가?

적발되자 해명하길 업체어서 납품받은 제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몰랐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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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건 뭐건 다시는 아모레 안산다.

일벌백계가 절실하거늘 매번 대충 대충 넘어가니 이따위 일들이 계속 발생하거늘

단식이나 하고 있고 아 개짱남


반품은 어디에서 하는지!

수개월 전에 구매한 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치약을 어떻게 반품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1차적으로 피해대책으로 무조건 반품 공지부터 올려야 하는게 아닌가!

아모레는 아몰랑인가!?


회수 대상 치약 제품

1. 메디안 후레쉬포레스트 치약

2. 메디안 후레쉬마린 치약

3. 메디안 바이탈에너지 치약

4. 본초 연구잇몸 치약

5.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 치약

6. 그린티스트 치약

7. 메디안 바이탈액션치약

8. 메디안 바이탈클린 치약

9. 송염청아단 치약 플러스

10. 뉴송염 오복잇몸 치약

11. 메디안 잇몸 치약


추가 : 영수증 없어도 환불 가능하도록 유통업체와 조율중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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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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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초기 신인가수들을 불러놓고 선배가수, 평론가, 작곡가 등이 모여 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지금도 회자되는데 직접 보지 못했지만 흔히 알려져 있기론 꼰대 전영록이 오판을 했다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 영상을 살펴보니 전혀 아니더란 ㄷㄷㄷㄷ


정작 혹평을 한 사람은 따로 있더란.

혹평 당사자는 이부분이 억울하다며 프로그램 컨셉 자체가 신인 가수에게 70점 이상을 줄 수 없었던 나름 조작된 방송이라 자신은 어쩔 수 없이 깔 수 밖에 없었다며 항변하는 당시 다른 출연자와 달리

자세패기보소 상기 이미지는 전영록 아님

다른 출연자들 중 한명인 이상벽은 과감한 춤동작과 달리 노래가 섬세하다, 뉴키즈온더블록 (아 이 개떡같은 영어 한글 표현식 좀 어캐 안되나! 보디빌딩, 보디가드, 콘셉트 등등 훌륭한 한글표현 대신 이 무슨 왜정시대 표현인지 아오!!! 한글관련기관 진짜!) 이 내한 후 일으킨 사회적 문제가 아닌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길 바란다란 축사성격의 평을 했다란 점

그리고 문제의 전영록도 내가 알고 있던 바와 전혀 다르게 이미 시나위에서 서태지를 알고 있었고 자신의 평보다는 대중이 평가를 할 것이다 라며 서태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확인 정도와 음악요소에 대한 확인 정도 였을뿐

그런데 왜 전영록이 까임을 당하는건지 ㅎㅎㅎ

나마 나처럼 전영록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 스타 의식이 쩌들어 혹평을 했다는군~ 이란 이야기를 전해 전해 듣다보니 아마 그렇게 굳어진게 아닌가 싶단.

서태지와 아이들 평가 프로그램 확인 유투브 : http://youtu.be/tY23D2bbL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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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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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을 계기로 여기저기 또다시 국민성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재난에 대비한 생존배낭 (혹은 생존가방)이라 불리우는 재난 키트를 집집마다 구비하려드는 움직임이다.
사실 지진 대비 메뉴얼이란게 전무하다 시피한 상황에서 각자도생의 가장 기본이 바로 생존배낭이 아닐까 싶다.


일설에 따르면 현재 활성단층이네 뭐네 하는 조사는 일제시대 때 왜놈들에 의해 조사된게 유일하며 해방 이후 조사가 된 적없다한다.
지진 발생시 1차 지진 후 책상 아래에 몸을 숨긴 후 2차 지진 전에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라는게 일반적인 행동지침이지만 그것도 일본 같이 목조 건물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한국처럼 콘크리트 구조에선 폭싹 건물이 주저 앉아 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라는게 일반적인 지진 대비 방책이라 한다.
하지만 LA지진때 경험한 바로는 1.5m 앞의 문으로 나가려 해도 지진발생시엔 움직일 수 조차 없으며 집안에 칼이며 접시들이 로또추첨기처럼 마구마구 날라다녔다하니 겪어보지 않고선 무어라 말할 수 없을듯 싶다.
(조사와 지진 경험담 출처 : 팟캐스트 떡국열차 지진편 참조)


여하튼 상황을 종합해보자면 움직일 수 있다면 재빨리 나가고 못나가면 가능한 몸을 숨겨야 함이 맞을듯 싶다.

대충 행동방식은 이렇게 정리하고 그다음 생존배낭에 대한 이야기이다.

군사정권의 잦은 북한의 위협 과장과 상대적인 재난 안전 지대로 여겨지는 한반도 특성상 안전불감증에 걸린 나머지 일종의 체념현상까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인 중 한명은 "그냥 죽어버리지 뭐~"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대다수의 미개인들은 "왜 그렇게 세상 어렵게 사냐?"라며 혀를 차는게 현실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하기 그지 없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여튼 생존배낭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일단 생존배낭은 거창한게 아니다. 단 몇일 동안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말 그대로 생존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물품들을 가방에 넣어두는 것이다.

3인가족 기준으로 생수 2~4리터, 화장지1개, 전투식량 6~9개(전투식량이 없다면 통조림, 쇠고기 카레와 같은 즉석식품류, 햇반, 자유시간 같은 초코렛바 등등), 속옷, 여벌옷, 침낭(부피가 너무 크면 은박보온), 후레쉬 정도면 충분하고

여기에 미니라디오, 호루라기, 응급약품 정도가 추가되면 좋다.


내 경우 라이프 스트로우라 하여 정수기능을 갖춘 빨대를 추가로 구매하였는데 가격도 저렴하다. (24,000원)


침낭 대신 은박보온담요(왜 조난현장이나 마라톤 뛰고 난 선수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덮어주는 은박 담요)를 구매하였는데 개당 500원밖에 안하는지라 여러개 사서 생존가방에도 넣어두고 차에도 넣어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을듯 싶다.


끝으로 생존배낭은 차에도 비슷하게 구성해 둘 경우 유사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예로 10여년 전 고속도로에 폭설이 내려 차들이 고립된 적이 있었다.
내 지인들도 그 당시 고립되었었는데 고생이 말도 아니었다 한다.
헬기에서 구난 용품도 던져주기도 하고 차는 고립되어 기름 떨어질까봐 시동도 나중엔 끄게되고 먹을것도 없고.. 등등등


이렇듯 평상시에 조금 준비 해두면 나중이 편하다.

보험을 그렇게들 들면서 왜들 이렇게 적은 금액으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냉소어린 눈빛으로 애써 외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하기사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쓰고 나가는 사람 보면 한번씩 괴상한 눈빛을 보내는게 민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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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생각 2016. 9.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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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문학을 꼽자면 단연코 주신구라(忠臣藏) 라는 이야기가 있다.

도쿠가와 막부시절 뇌물을 밝히며 거들먹대는 부패한 권력(무사)에 맞서다 부당하게 막부로부터 할복을 명받아 명을 달리한 주군에 대한 의리를 그린 이 작품은 많은 일본인들의 심금을 울려대는 명작이기에 소설은 물론 가부키와 수많은 TV작품으로도 리메이크 되었다한다.


(기묘한이야기의 코믹 에피소드로 소개되었으며 아직 못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찾아보길 권해본다.
이 에피소드가 기묘한이야기에선 가장 꿀잼)


절대 악역인 기라(싫다라는 일본어 기라와 동음이의어)를 베기 위해 47명의 사무라이들은 저마다 뜻음 숨긴채 복수의 날을 절치부심하다 복수에 성공 후 차례 차례 할복으로 생을 마감한다는 그런 스토리인데...

글쎄.... 그렇게까지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진... 그다지 긴박감도 없고 뭉클함도 느낄 수 없었다.

탐복은 커녕 끝까지 읽느라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반면

우연히 youtube에서 접하게 된 카게무샤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가의 공식기록인 도쿠가와 실기 등의 역사서에 나온 사실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세키가하라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혀 다른사람처럼 행동했다란 내용을 기반으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실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전사하였고 암살을 대비해 그의 대역으로 참전했던 대역이 그날 이후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대신하여 활약한다는 픽션이다.


전투씬들이 수차례 나오지만 액션 활극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라기보단 역사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한 중년의 필부가 작게는 자신의 목숨과 처자식을 지키기 위해 크게는 나라의 안정을 위해 영웅이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가 억지스럽지 않고 매우 자연스럽게 그려간다.


칼, 닌자, 무사, 쇼군, 전쟁, 할복, 성 등 일본 문화의 대표적 요소가 모두 포함된 오락영화이면서도 주인공의 감성에 몰입될 수 있는 작품성까지 고루 갖춘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임진왜란으로 알려진 가토 기요마사도 잠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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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컷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한국에서 십여년을 거주중인 일본 출신의 파워블로거인 사야카의 웹툰인 스시녀 김치남 중 한 장면이다.


단 한컷으로도 무엇을 말해주는지 설명이 불필요한 컷으로 한국 사회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과 의무를 강요당하는지에 대한 컷이라 하겠다.

한국에선 남자는 울지 말아야 하고 힘을 써야 하는 일은 무조건 남자가 해야 한다 가르치고 있으니 언뜻 보기엔 남자이기 때문에 희생을 강요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남자라는 사회적 우월권(정확히 하자면 지불한 비용에 대한 보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이정도는 감내하란 깊은 뜻이 숨어있다 보여지기 때문이다.


성(性)에 따른 능력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며 이 차이가 문명사회로 발전되며 시스템으로 희석되긴 하였지만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듯스럽게 나타나는 곳은 회사가 아닐까 싶다.

한국의 회사 시스템을 먼저 정리해보자

여자들은 초중고대를 나와 바로 조직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나름 학교내 여자들만의 패거리 문화(그들 그룹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한 행동과 여자들간의 서열의식)를 처음으로 이성과 연령이 뒤섞여 있는 조직에 발을 담그게 된다.

물론 대학이란 과정을 거치며 선배가 있고 연배가 조금 더 많은 복학생 이성 선배와의 관계를 통해 이성간의 서열문화를 경험해볼 순 있겠으나 돈을 쓰는 곳과 돈을 버는 곳은 전혀 다른 개념이므로 어디까지나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경험일 수 밖에 없다하겠으므로 논외로 하겠다.

반면 남자들은 대학 진학 후 대부분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1차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트레이닝을 거치고 들어온다.

쉽게 말해 선의의 눈치란걸 볼줄 아는 훈련이 기본 탑재되었다란 점이다.

여기서 눈치란 단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 이 눈치는 일신의 안위만을 위해 상급자에게 꼬리를 흔드는 아부행위와는 다른 개념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신체적인 구속과 함께 각종 노동과 다양한 생존 위험에 노출된다란 점. 그리고 일제식 군기문화 덕분에 한국은 물론 지구상에 이정도의 조직훈련 기관은 드물다 하겠다.
사실 일제시대의 일본군의 군기문화 역시 러시아에서 배워온 문화라 함)

상황이 이러하니 조직생활에서 업무 능력 이외에 조직에 대한 대응력에서 차이나기 시작한다.


사회라는건 엄연히 비용을 지불하는 자가 있으면 노동력을 지불하는 자가 있어야 돌아가는 법

회사에선 오너가 노동의 댓가를 지불하면 직원은 자신의 노동력(업무)을 제공한다.

하지만 회사가 돌아가기 위해선 자신이 맡은 업무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란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하다못해 청년들이 들어가기 기피하는 중소기업은 화장실 청소까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담당하는 곳도 있을 정도다.

이밖에도 정수기 물갈기, 복사용지 넣기, 휴지통 비우기 같은 잡일은 물론 각종 야근과 일요일에 출근해야 하는 특근 회사에서 단체로 진행하는 워크샵 등 회사가 돌아가기 위해선 제공된 노동력에 대해 무보수로 누군가는 맡아서 해야만 하는 일들 투성이다.


안타깝게도 이런일들의 대부분은 남자들의 몫이고 군말없이 받아들이는게 현실이다.

물론 그 결과 여자들에겐 유리천장이라는 근사하면서도 피해자 코스프레하기 안성맞춤인 단어가 존재한다.


생각이란걸 해보자

당신이 오너인데 두명 모두 일을 열심히 한다.

성별을 떠나 한명은 일만 열심히 하고 다른 한명은 일은 물론 시키지 않은 일,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누구도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내는 직원 둘 중 누구를 상급자로 앉히겠는가?


다시 처음 웹툰을 봐보자

여자들이 자신의 몫은 물론 다른 누군가는 하기 싫어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나서고 주변에선 헐, 저런!, 우와~ 하는 반응이 사라지는 시절이 되야만 불필요한 피해자가 나타나는 조직문화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 주장하고 싶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필요하고 정당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쟁취해야만 한다.


물론 이렇다 하여 수년내로 모두가 평등한 이상적인 사회가 된다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스스로 바뀌지 않아 놓고 왜 여자라서 안되고 여자라서 불리해야 한다란 주장은 설득력이 제로가 아닌 마이너스 백점이라 생각한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가?

정상적인 회사라면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을 당연시하거나 농담으로도 말로 하는 추행도 못한다.

(모든 회사라는 전제는 아니니 이걸 가지고 또 꼬투리 잡는 행위는 즐~)


상황이 이러하거늘 요즘 메갈, 워마드라는 곳에선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란 이유로 몰려다니며 온라인 상에서 집단 린치가 유행인가보다.

이들은 바라보는 시선은 일베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으로 우려를 보이는게 사실이다.

메갈, 워마드에 비하면 일베는 애교에 가깝다. ㅎㅎㅎ

이 사야카라는 한국거주 일본인에게도 몰려가 집단으로 웹툰 별점 테러를 벌이는가 하면 온갖 욕설도 서슴치 않고 해대고 있다한다.

그러다보니 빡친 이 파워블로거 사야카가 직접 책을 내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듯 싶다.

"출판 후 남은 수익금으로 군필자를 지원하는 법인재단을 만들고 싶고 많은 분들과 같이 한국사회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http://cafe.naver.com/sayalang/8720

사실 군필자 가산점 등은 나완 상관도 없지만 유불리를 떠나 바른 소리를 하겠다 하니 도와야 하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든다.

더군다나 사야카는 (진위 여부는 모르겠으나) 그간 일본인이 한국사회에서 보여준 처음과 끝이 달랐던 사례(내 생각엔 사투리를 쓰며 방송을 탔던 모 대학의 일본인 교수가 일본으로 돌아가 뒷통수를 친 전례)를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은 그러지 않겠다 하니 믿음이 가지 않나 싶다.

더 자세한건 위 카페에서 알아보길 권장한다.

개인출판 형태로 출판하게 되었기에 예약금인 2만원을 내면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4만원을 내면 책 2권과 함께 한줄 의견을 실어주는 등 다양한 방식의 후원이 가능하다.



끝으로 농담반 진담반으로 모 사이트에 올라온 한 일화를 소개하며 끝맺으려 한다.

신입 여직원이 커피 심부름을 하지 않겠다 선언하자

신입 남직원이 그럼 난 정수기 물통을 갈지 않겠다 선언하였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빡친 사장님은 정수기를 없애버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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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닌텐도의 만남
바보들의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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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많은 부모들은 지갑을 열기 바빠진다.

단순히 지갑안에 현금이 많아도 구하기 힘든 그해의 인기 아이템 장난감 때문에 다들 진땀을 흘린다하는데...

아직 우리 아이는 그런 나이는 아니라 다행이다.


돌아가신 아버지 즉 아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이가 크면 사주라 하셨던 유아용 전기차.

아이가 돌이 지나고 관심을 보일듯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전기자동차는 내 어릴적 꿈이기도 하였다.

천사들의 합창에서 부잣집 도련님이 이런 뽐새 나는 전기차를 저택에서 몰고 다니던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이런 전기차 한대는 어렵지 않게 장만할 수 있는 그런 시절이지만 

구매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다큰 청소년이라면 몰라도 여기저기 만지고 빠는 아이들 습성 때문에 아무래도 환경 호르몬 같은 유해물질이 마음에 걸렸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검색해 보니 구매하려던 아우디 차량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스마트컨슈머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세한 스마트컨슈머 보고서는 여기서 확인


찬찬히 살펴보니 대호토이즈의 랜드로버 이보크가 합격점이었다.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았고 완충 후 2시간을 주행할 수 있어 합격점이었다.

가끔 인터넷이든 어디든 사람들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참으로 무식한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문제점은 다치거나 해를 입으려면 혼자 입으면 되는데 마치 자신들은 정상이고 조심하는 사람들은 겁쟁이 또는 사회생활에 문제 있는 식으로 몰아버려 빈번하게 안전문제나 먹거리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라는 점이다.


가격또한 이렇게 착하다.

다나와 최저가 256,000원!!! 무료배송!!

다만 요즘은 26만원 초반에 최저가가 구성되는듯 싶다.



외관도 잘 빠졌다.


내부도 불도 들어오고 빵빵~ 경적기능도 있고

아이 혼자 수동 조종이 가능하기도 하고 부모가 리모콘으로 조종도 가능하다.


다만 카시트랑 발판은 불포함이라 추가 구매를 해야 해서 처음엔 좀 고민을 했는데 안사길 잘한듯 싶다.

안사도 타는데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조금 아쉬운건 충전 게이지가 나오지 않는다란 점

자주 타면 얼만큼 충전이 되야 하는지 모르고 15시간 이상 과충전하면 악영향을 미친다 하니 조금 답답은 하다.

참고로 너무 안탈경우 충전은 한달에 최소 1회 해줘야 방전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어린이 전기차에는 부드럽게 출발 정지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목꺽임 방지 기능이 되어있는데 랜드로버 이보크에도 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만 아직 아이가 2살이 안되어 엔진소리와 함께 동작하면 무서워해서 ㅡㅡ 아직 시승을 못해봤다란 점


어여 적응해서 가을엔 공원 한바퀴씩 주말마다 돌아볼 수 있길 기대하는 바~


댓글과 공감은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 의지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바

댓글과 공감 구걸 따윈 안합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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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만 되면 뉴스를 통해 중간광고를 못하게 되어있는 낡은 방송관련 규제로 인해 양질의 컨텐츠 양산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둥 뻔뻔한 구라를 마이크로 풀어대고 있다.

시청시 흐름을 끊어버리는 중간광고가 허용되어버리면
피해는 시청자의 몫이요
이득은 방송사의 몫이 될것이 자명한 일.

다른곳도 아닌 공중파 방송국이 자사의 이익을 탐하여 뉴스를 이용한다란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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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치킨을 시켰더니 이런 문구가 치킨과 뒤엉켜 끄집어 나왔다.
다른것도 아니고 음식 기름에 녹아 잉크가번진 모습이 참...


츄파춥스 비닐도 고열의 치킨과 뒤엉킨채 배달된 모습을 보며
생각이 있는 집인가 안타까워 좋게 좋게 전화를 통해 알려주었으나 별 대수롭지 않은 눈치였다.
사장님 이렇게 보내시면 다른 손님들이 주문 안할거에요
라고 분명히 말해줘도 못알아듣는 눈치다.



앞으론 이 동네 이 브랜드엔 시켜먹을일이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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