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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사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예보가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준이다.

이건 뭐 주말마다 꼬박 꼬박 유입되니 중국애들이 일부러 주말전에 미세먼지를 더 만들어 대는 원인이 존재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니...


각설하고


서울시에선 120 번호를 통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환경정보를 문자로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2016년 4월말 현재 신청하는 링크는 여기를 누르면 된다.


참고로 업데이트 등으로 링크가 깨지면 http://cleanair.seoul.go.kr/로 이동하여 메인이나 다른곳에 위치한 SMS신청 메뉴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일단 현재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 SMS신청 배너가 있다.

http://cleanair.seoul.go.kr/main.htm





그러면 문자서비스 신청하기가 존재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서울시 통합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가입 후 로그인~






이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황사, 교통정보, 도시계획 등등의 정보를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름과 SMS를 받아볼 번호를 남기고 신청하면 끝



참고로 난 한동안 미세먼지예보 SMS서비스를 받아보다 최근에 해제해버렸다.

별 의미도 없어지고 서울시와 달리 포탈(정부기관으로 부터 데이터를 받아 단순 서비스이지만)이나 기상청,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 등 서비스와 엇박자가 자주 발생해니 서울시 알림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정확하겠지만 전달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였거나 뭐 그런 의문 말이다.

참고로 미세먼지 주의, 경고 등 SMS 안내 후 가끔씩 발령 해제 문자가 날라오는데 이 문자가 참 들쑥날쑥이라 신뢰도를 더 깍아먹어버렸다.

좀 칼같이 알려줘야 하는데 어쩔땐 날라오고 어쩔땐 안날라오고

에어코리아는 진작에 정상화 되었다는데 서울시 문자는 그대로고....


참고로 초미세먼지 마스크 또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전에 3M을 개강추 했는데 좀 쓰다보니 음... ㅎㅎ 그냥 일반 N95마스크를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다.

3M 초미세먼지 마스크 포스팅은 참고로 여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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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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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을 통해 바나나맛 막걸리를 올렸더니 엄청나게 유입이 되었다.

물론 국순당에서 나온 바나나맛 막걸리를 검색하던 사람이었겠지만


우연하게 몽쉘통통 바나나맛을 먹어보았는데


대박~


X라 작다.

작다 작다 작다 작다




먹으면서 이거 몽쉘형 빅파이 아냐? 라 의심이 들 수준이었다.

작아도 너무 작다.

비교를 위해 1회용 컵에 비교해봤더니 퐁당 하고 빠질 수준이었다.




과자 회사들 또 얼마나 된서리를 맞아야 정신을 차릴까 싶다.

한국 과자 먹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입맛이 길들여져있으니 안먹을수도 없고

맛은 뭐 그냥 바나나향이 있는 촉촉한 몽쉘통통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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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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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발생되고 한때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일었다.

단순히 어른들이란 이유 하나로 마치 사회 전체가 죄인이 된것처럼 안전불감증에 이익을 탐하던 인간들에 휩쓸려 반성을하던 시절.


그렇게 세월호 사고는 시간을 타고 2주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그러던차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다행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구청에서 단지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차시 견인 / 과태료 부과를 한다니 주차를 하지 말라는 아파트관리사무소의 공고문이 붙여졌고 이내 아래 사진처럼 해당 구역엔 주차금지 안내판과 함께 위험하게 주차되어있던 차량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어인일인지 구청에서 제대로 일을 했구나 싶었다.

(참고로 꽤 큰 아파트 단지인 이 단지내 주차장 보급율은 정확하진 않지만 90% 정도 수준으로 보여지며 해당 어린이보호구역내엔 대략 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그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정확히 2년 되던 2016년 4월 16일.

공교롭게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선 이런일이 벌어졌다.

구청이 단속을 한다니 재산권을 주장하여 피해를 입지 말자며 단지내 어린이보호구역 해제요청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일이었다.





처음 이 공고문을 접하였을땐 내 눈을 의심했다.

누구에 의해 시작된 일인진 모르겠으나 구청의 단속 공고문이 붙여진지 보름이 되었나??

매우 신속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었나보다.


사실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ㅇㅇ초등학교 앞을 지날때마다 매번 주차되어있는 차량들 때문에 위험하기 그지없었다.

혹시나 학생이 튀어나오진 않을까하는 상황

양옆에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을 차량 두대가 조금은 아슬하게 피해가야 하는 상황

게다가 소화전 옆 작은 통로에는 학생들 통학로이오니 주차를 피해달라는 협조문이 붙어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주차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해당 초등학교로부터 다음과 같은 공문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또 붙여졌다.




주민의 민원에 대해 학교측은 권한이 없으나 구청에 문의하여 가능하다면 야간 주차를 허용하겠다란 이야기.

즉 이말은 너님들 Win이란 이야기이다.

상식적으로 어떤 열혈 공무원이 아침마다 단지로 출근하여 주차 위반 단속을 하겠는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 내에 그 차량들이 모두 치워진다란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보자.

사고가 나고 "어른들이 미안해" 하며 눈물 짓고 분향소까지 찾아가 머리를 숙이던 그 어른들과 2년이 지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모르쇠하며 자신의 재산권을 부르짖는 어른들

과연 다른 사람들일까 싶다.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동의서에 압도적으로 찬성 서명을 하던 사람들은 분향소를 갔던 안갔던 TV를 통해, 사회 분위기를 통해 사람이라면 작게나마 입장이란게 있었을터 

어떤 사고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사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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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들 중 90년대를 대표하는 게임을 꼽자면 고인돌을 빼놓을 수 없다.

아케이드성이 가득한 이 게임은 당시 초중고등학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시간내에 필드와 동굴을 탐험하며 음식(FOOD)를 모아 게이지를 채우고 끝까지가면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가 따로 존재하여 잔재미도 부여하고 있다.


그런 고인돌이 아이폰용으로 그것도 무료로 서비스되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활약중이다.


고인돌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는 https://appsto.re/kr/HROb5.i

그런데... 개발자가 한국사람인듯 싶다.

이친구 저작권은 어찌 해결했을꼬???? 혹시 무단은 아닐련지...





일단 시작은 PLAY를 눌러 시작할 수 있다.

옵션을 통해 컨트롤러의 크기를 확대시킬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크게 확대하길 권장한다.




시작하면 레벨 선택이 나온다.

나의 경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으므로 레벨7까지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필드엔 각종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저 돌도끼의 경우 공룡들을 4방 때려 기절시킬 걸 2방 만에 기절시킬 수 있다.

물론 시간 제한이 있다.




시계 아이템은 TIME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슈퍼마리오처럼 용암에 빠지거나 장애물에 걸린다면 Lives가 1개 줄어든다.




죽게되면 이어서 할것인지 물어보는데 이때 YES를 선택하면 아이폰 무료게임 답게 광고를 열람 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모든 스테이지를 끝내면 




이렇게 대망의 엔딩이 펼쳐진다.




참고로 고인돌2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컨트롤과 게임 난이도가 고인돌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듯 싶어 비추



이상 아이폰 추천 무료게임 고인돌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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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저장공간이 부족해지고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사진백업을 이용하게 된다.

요즘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믿었던 서비스가 바로 구글포토 (google photo)

무료서비스이고 gmail 1기가 메일 서비스의 쇼킹했던 마케팅처럼(결론적으론 마케팅 장난일 뿐이다. 1기가라 하여도 통채로 1기가를 올려놓고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추가요금을 내면 얼마든지 저장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화질을 조금 포기하면 무료 서비스로도 충분히 구글 포토를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여기까진 훌륭하다.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사진을 업로드 시킬 수 있고 서비스 주체가 구글이니 사진이 날라갈 걱정도 없겠다 싶다.


그런데 말이다.


이 구글포토의 가장 큰 허접 지점은 바로 업로드 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때 발휘된다.


일단 동영상 1개를 문자 메세지를 통해 공유하고자 시도하였다.

참고로 21초짜리 작은 동영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겠는데 21분이 아닌 21초!


엄청 느리다.

정말 느리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2분 가량 지난 시점의 프로그래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따위로 서비스를 하면 뭘 믿고 올려두겠는가?

이럴바엔 창고에 박아두고 말지


대략 5분 정도 걸린듯 싶다.

21초짜리 동영상 하나 보내는데 5분이 걸린다면 누가 납득을 하겠는가!?



그래도 구글이 어떤 회사인가?

구글느님께선 보완책을 마련해두고 계셨다.

바로 구글 테이크아웃!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


이 서비스가 뭔가 하면 구글과 연동된 내 개인 데이터들을 원큐에 백업 시켜 zip으로 묶어 이메일로 보내주거나 드롭박스 등 공유 드라이브로 보내주는 아주아주 훌륭한 서비스이다.

물론 정상 동작한다는 가정하에


눈치챘겠지만 이역시 불안정하다.

XXX! ###%$@#^@^@$




이렇게 구글 테이크아웃 서비스 설정에 들어가서 원하는 서비스를 백업시킨다.



그럼 잘 묶어서 보내주겠네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주겠네 라며 설레발을 쳐댄다.



하지만 결과는?

ㅎㅎㅎㅎㅎㅎ

에라이


차라리 국제배송으로 CD를 궈서 보내는 편이 훨씬~ 훨씬 믿음직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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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오래된 꼬치집인 이노찌가 사라지고 그자리에 토리고야 라는 이자카야 체인점이 들어섰다.

그것도 2,3,4 총 2~3개층으로 구성된 꽤 번듯하게 말이다.

수유역 맛집이었던 이노찌.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한번 빈정 상해서 몇년 안갔는데 망하다니 조금 섭섭하다.


여튼 토리고야는 얼마전 뉴스에서 한글 간판이 왜색(혹은 외색)으로 물들어 간다며 때린적이 있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이 토리고야였나보다.

간판이 전부 일본어로 도배되어있다.




내부도 역시 이자카야 컨셉이니 일본 현지 느낌이 나도록 일본어로 도배되어 있는데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조금 웃을 상황이다.

코로나 석유 곤로스토브

마구잡이식으로 그냥 80년대 느낌이 나는 일본 간판을 제작하여 쓰는듯 싶었다.

대충 오사카에 있는 극락상점가 feel

극락상점가를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기본 안주는 그냥 평범한 완두콩과 단무지 그리고 조금 특색있는 메추리알과 곤약 조림이 나온다.




일행이 식사와 함께 술을 자셔야 한다 하여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기본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하였다.

사실 일본 현지에서의 나가사키 짬뽕은 저런식으론 안나온다.




그리고 주문한 월계관(게키칸)

방사능 때문에 일본산이 아닌 사케를 먹으려면 오로지 이 켈리포니아산 사케 밖엔 없다.

(안다 이날 주문한 수많은 요리안에 일본산 양념과 재료가 들어있을 수 있었다는거. 그래도 어쩌겠는가 최대한 피하겠단 생각이다.)




세트를 주문하면 저렴하여 꼬치세트와 나가사키 짬뽕 세트를 주문하였다.

치즈 꼬치와 방울 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는 평범하다.




요 방울 토마토 베이컨 말이는 뜨거울 때 딱 하고 먹어줘야 입안에서 터지며 그 뜨거움에 입천장이 데일듯 말듯한 긴장감을 즐기며 먹는 재미가 있는 녀석이다.




한데 모아두고 잘 찍어보려 하였으나 등 불빛 때문에 .... 화각이 잘 안나온다 ㅡㅡ;;




개인적으론 닭꼬치가 가장 나았다.

그리고 언제나 실망감을 느낄 수 없는 

배신하지 않는 

진리의 명란 마요 꼬치도 괜찮다.




요 핫도그 같이 생긴 고기 완자 꼬치는 수란 비스무리한 계란과 비벼먹는게 맛이 괜찮다.




750ml 월계관 사케를 2병 주문하니 서비스로 치킨 가라아게(정확한 명칭은 기억이...)를 주셨다.

미안하지만 가라아게는 수유 맛집 토리고야 보다는 수유역 쿠시 이집이 더 괜찮다.

쿠시에 대한 리뷰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내돈 내고 쓴 포스팅이고 쿠시 리뷰는 위드블로그 통해서 식사권 제공받고 쓴 리뷰다.

하지만 거짓이나 과장은 없었다.

여담이지만 정말 아닌 집 리뷰를 위드블로그를 통해 맡았다가 포스팅 하루만에 이건 아니다 싶어 내린 이력이 있을 정도로 거짓말은 못하겠다.

그 뒤로는 위드블로그 리뷰를 하겠다 말하지도 설령 한다 해도 안받아 줄 것 같다.




수유 맛집 토리고야에 대한 총평을 할 차례다.

일단 가격적인 부분은 수유치고는 조금 높다.

월계관 750ml 2병에 소주1병 그리고 나가사끼 짬뽕 + 꼬치6종이 9만 원 돈이었다.

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하고 분위기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수유역 먹자골목에서 센터에 위치해 있어 처음 오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70점 정도 되시겠다.


가격 : ★★★

맛 : ★★★★

접근성 : ★★★★★



이상 수유역 맛집 토리고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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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카키 유업은 1991년 10엔 인상하여 60엔에 판매하던 가리가리군'(ガリガリ君)이란 국민 아이스크림을 원자재 인상 등의 이유로 25년동안 동결되던 가격을 깨고 70엔으로 인상하며 아래와 같은 사과 홍보 영상을 내보내었다.





https://youtu.be/3rfU3zaoRz8




"국산 맥주는 맛이 없지 않다"

"국산 맥주는 소맥용이므로 어느정도 맹맹하게 만든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중량을 낮추었다."


라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궤변을 늘어놓는 국내 기업들과의 모습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국내 기업들은 허니버터 유행을 지나 이젠 바나나 유행에 맛들이고 있다.

사회에서 단맛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다라는건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임을 기업들은 모르지 않을터

이를 장삿속이나 챙겨대는 저질 기업문화에서 벗어나 일본 기업을 조금이나마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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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풍천가는 숯불에 구워먹는 양식 장어구이집이다.

즉 성남 맛집 되시겠다.


풍천가는 장어를 숯불에 구워먹는 숯불장어구이 집으로 1인분에 28,000원이라 요즘 장어가 저렴해졌다지만 그 영향을 받지 않는가 보다.

(이상한게 분명 가게에선 28,000원이었는데 홈페이지에 보면 32,000원으로 나온다.)




일단 주차장.

개넓어서 문제 없다.

서울 내라면 모르겠지만 서울 바로 옆이라 주차공간을 많이 확보해두나 보다.




내부도 꽤 넓다.

대략 100여석 되는듯 싶고 외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론 내부보단 외부에서 맛보고 싶었지만...

다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 추가 반찬이 셀프로 운영 된단 점이다.

의아하다...

여튼 추가 반찬엔 깻잎, 마늘, 마늘장기름 등등을 구할 수 있지만 초기 반찬으로 제공되는 명이나물은 없다.




일단 기본상이 셋팅되고 이글거리는 숯불이 올라오는데 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소스는 쌈장과 양념장 그리고 와사비같은게 섞여있는 간장 이렇게 3종세트다.

소스가 특별히 맛있거나 그러진 않다.

즉 장어구이 양념소스는 아닌듯 싶다란 이야기




일단 성인4(남자1, 여자3)이라 4인분을 주문하였다.

앞서 말하였듯 풍천가 장어의 가격은 28,000원이다.

통통한 살이 오른 녀석이 품질은 상급인듯 싶다.





하나씩 직원분이 올리신 후 요리 뒤집고




조리 뒤집어 가며 익혀주신다.




얼추 다 구워진듯 싶다.




연기를 흡수도 하고





깻잎에 명이나물 얹고 생강에 장어구이 한점 올려 드셔보신다.

일단 야외에서 숯불로 구워먹는 고기맛의 기분과 스펀지 케익과 유사한 씹힘 그리고 장어 껍질의 오독함이 느껴진다.

헌데.. 난 장어맛이 아닌 갈치맛이 나니 참... 아깝다.

갈치구이를 먹으러 간게 아니니...조금 아깝다.

나쁘거나 불쾌하다란 뜻이 아닌 그냥 갈치맛이 나더라.


참고로 숯불에 구운 장어구이인지라 열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잘 식혀 먹지 않으면 입안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4인분 주문 후 새우도 주문하였는데 새우는 1인분에 30,000원 되시겠다.




새우도 직원분이 잘 구워주시니 잘 까먹으면 된다.




다만 공깃밥은 1,000원씩 추가해야하는데 나중에 계산하고 보니 공깃밥 2개와 음료 2개는 그냥 서비스로 주신듯 싶었다.


결론은 누가 사주면 잘 가겠지만 내돈주고 저리 먹으라한다면 가진 못할것 같다.

맛이 없거나 돈이 아깝거나 그런맛은 아니다.

손님을 대접한다거나 한다면 지역만 맞는다면 상위에 올려두고 자신있게 가자 말할 수 있는 맛집이다.

여튼 성남 사람들은 좋겠다.

집 주변에 요런 성남 맛집이 있으니~






홈페이지 : http://www.poongchunga.co.kr/default/index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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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은 우리집 기준 서울의 끝에서 끝이므로 집에서 너무 멀다.

하여 아무리 연봉을 많이 줘도 그쪽 지역은 쳐다보지도 않는 불가촉 지역이다.

그런데 이곳을 가자신다.

여튼 갔다.


간김에 그냥 갔다오면 억울해서 사진 좀 찍었다.

일단 주차요금 유료주차되시겠다.

한시간에 1,000원

하지만 5만 원 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라더라.

도대체 얼마를 사야 한다는거지 ㅡㅡ




그런데 주차공간이 너무 비좁고 나갈때 요금정산소에 병목현상이 발생되서 불편하다.

또한 진출시에도 문제가 된다.


정말 다량의 꽃 또는 구매하기 힘든 꽃을 구매하러 오기전엔 절대 다시 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양재동 꽃시장은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있다.

실외에선 요래 심을 수 있는 ( 사실 꽃은 다 심지만 -_-; ) 내다 팔고 있고




독립건물에서도 꽃을 팔고 있다.




꽃에 대해선 전혀 모르니.

뭐 이런 저런 꽃을 많이 팔곤 있는데 이게 싼건진 잘 모르겠단




볕 좋은 날 이래 내다 파는 모습을 보니 벚꽃 놀이 대신 온듯 싶다.

또는 에버랜드 꽃축제

(과장이 좀 매우 심하다)




공동 하우스에선 다양한 점포에서 비슷한 꽃들을 팔고 있었다.




어디는 독특하고 어디는 희귀하거나 그런것 없이 말이다.




하트무늬 선인장도 여기서 저기서 팔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돌아다니며 드는 생각은

나조차도 이런곳에선 손길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워 지니 여기 분들은 그리 심성이 고약하거나 그러진 않을듯 싶다.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했던 용팔이나 세팔이들 처럼 말이다.




왕복 4시간 걸렸다.

다신 가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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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역전! 맞짱탁구 카카오게임이 실시간 유저 대전인줄 착각하겠지만 내 생각엔 그저 유저들이 키워놓은 인공지능(AI)와의 싸움이지 실시간 대전이 아니다.


물론 게임소개에는 유저들과의 실시간 대전이란 문구 대신 "Full 3D로 즐기는 1Vs1 실시간 모바일 탁구 게임!" 이라 소개되어있다.


그러니 게임하면서 컴퓨터에게 졌다고 열받거나 마구 지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한다.

스트리트파이터를 하며 컴퓨터에게 졌을 때 열받는가 아니면 사람과의 대전에서 졌을 때 열이 받는가?

답은 간단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 즐길만한 게임이기에 소개를 하고자 한다.

일단 게임은 전국을 돌며 각 시테이지마다 16강 8강 준결승 결승 이렇게 4판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조다.




안타까운건 뻔히 들킬 수 밖에 없는 컴튜터와의 대전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완료! 라는 상대방의 신호를 마치 사람인냥 보여주고 있다란 부분이다.

여하튼 이런 트릭은 접어두고 일단 상대가 결정되면 플레이가 시작된다.




서브를 필살기로 할건지 일반 서브를 할건지 결정해서 누르기만 하면 서브는 자동 플레이 된다.




이후 리듬게임처럼 내 차례때 나타나는 원에 정확히 맞춰 게이지를 올려가다보면 중간에 컴퓨터가 일부러 실수해주면 내가 포인트를 따는것이고 그게 아니면 저렇게 챤스 게이지를 풀로 차게 된 후 퍼펙트 터치를 하면 찬스 퍼펙트!가 발동되어 무조건 이기는 구조이다.

물론 상대는 컴퓨터 인공지능이므로 적절히 이겨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것 같다.




이 게임의 단점은 상대가 인공지능이다보니 그냥 체력을 고갈 시키면(오래 플레이) 무조건 이기게 되고 후반부 내 체력이 떨어지면 저렇게 보석을 써서 체력충전을 유도하는 구조다.

물론 보석이 이 게임의 수익원




이기면 마치 상대에게 보여주는 듯한 도발 문구와 함께 승리 포즈를 취해주는 씬을 끝으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게임은 상당히 잘 만든 편이다.

하지만 요즘 비슷한 인기를 끌고 있는 BasketBall이란 아이폰 게임처럼 오프라인 연습모드와 온라인 대전 모드 등을 두고 실제 유저들과 대전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 실시간 대전이 얼마나 힘든진 잘 알고 있다.

통신환경에서부터 유저들의 손쉬운 게임 끝내기 등등등


아니면 최소한 내가 키운 캐릭터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상대방과 게임을 플레이 시킨다라는 문구라도 넣어줬다면 속았다! 라는 생각대신 수긍이 되어 캐릭을 열심히 키워야겠구나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다.

(그에 따른 패널티나 보상 부여)



예전에 이보다 더 심하게 쥬키퍼라고 블럭 없애는 게임이 히트를 쳤었는데 이 게임 역시 마치 1VS1 대전인냥 속이며 실제론 인공지능과의 대전이었다.

쥬키퍼 앱 다운로드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zookeeper-battle/id548270497?mt=8



여튼 잔재미가 있으니 한번씩 해보시기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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