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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호구잡히기 쉬운곳이 카센터가 아닐까 싶다.

이건 여자가 가나 남자가 가나 일단 용산던전 저리가라 수준의 노련한 호구잡이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자가 정비가 가능한 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체는 카센터를 가지 말고 무조건 집에서 스스로 교체하는게 정답이다.



아래 사례들은 10년 넘게 차량을 유지하며 겪었던 대표적인 호구이야기이다.


일예로 자동차 엔진오일을 갈기 위해 자주 애용하는 유진상사라는 곳이 있다.

온라인으로 엔진오일을 구매 하여 배송받은 후 유진상사와 제휴처로 맺은 곳을 방문하면 엔진오일 공임만 받고 교환이 가능하므로 보다 저렴하게 엔진오일을 갈 수 있어 아는 사람들에겐 자주 찾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만큼 차에 대해선 조금은 아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그런 카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오일을 가는 김에 에어컨 필터 교환 문의를 하였더니 1만원 정도 더 불러서 깜짝 놀란적이 있었다.

(자가교환보다 1만원 더 부른게 아닌 일반적인 카센터에서 교환비보다 더 불렀다란 이야기다.)


어디 그뿐이랴

내가 사는 곳에 위치한 기* 오토*에선 자동차 원격키에 들어가는 수은건전지(300원)짜리 교환시 8,000원을 부르기까지 한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일도 아니다.

원격키가 작동하지 않아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이 원격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데 차라리 차량 문이 원격키로 열리지 않는 원인을 파악해주는 비용을 받는다면 수긍이 간다.


어떤 현* 자동차 블*핸즈 정비소 역시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하려 하자 일반 정비소보다도 30%~40% 정도 더 불러 교체 후 다시 빼내는 일까지 경험한적이 있었다.

그때 정비소 사장 말로는 자기네들 일요일에 근무하기 때문에 직원들 급여를 줘야 했다나...

물론 기술 공임이나 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 인색한 한국적 특징이 무조건 옳다라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껏 불러야 하지 않겠나 싶다.


또 웃긴게 앞서 말한 내가 사는 곳에 위치한 기* 오토*에선 배터리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교환해준다 한다.

고맙긴 하지만 이런 공임은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냥 건전지 교체비는 받지 마시고요 이런걸 받으시라고요 ㅜㅜ


앞서 말한 사례들중 자가교환이 가능한건 엔진오일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자가교환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니 정비소가 아닌 자가교환법을 터득하여 교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할듯 싶다.


일단 오늘은 에어컨 필터 교환법이다.


1.운전석 우측(보조석)의 수납공간을 연다.

대부분 사진처럼 플라스틱 고정틀이 좌우측에 있어 살살 돌려빼면 쉽게 빠진다.




2.이윽고 나타나는 에어컨 필터 커버

우측에 화살표가 보이는가 그 오른쪽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찝어서 빼내면 된다.




3.요렇게 말이다.




4.드디어 에어컨 필터가 보인다.

그냥 잡아 빼면 된다.




5.어익후 더럽다.

벌레까지 사망해 있으시다.




6.요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너무 극성이다.

SBS에선 노후된 경유차가 원인들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썰을 풀었지만 중국발이 대부분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백령도도 미세먼지가 급상승)

해서 3M 제품 중 초미세먼지용 에어컨 필터를 구매하였다.

가격도 저렴하였다. 3개 1세트에 13,500원에 배송료 무료였다.

정확한 제품명은 3M PM2.5 초미세먼지파티클 필터

구매처는 위메프였다.




7.봉투를 찢고 3M이란 글자가 제대로 보이게 (화살표가 아래로 향하게) 기존 에어컨 필터를 빼낸 자리에 꽂으면 된다.




8.이제 가장 어려운 작업이 남았다.

서랍을 다시 꽂아야 하는데 요게 조금 어렵지만 대충 돌리며 서랍을 들며 내리며 하다보면 아구가 맞아 대충 들어간다.




대충 교환에 들어간 시간은 3분

3분이 어려워 이걸 정비소에 맡기면 ㅎㅎㅎ


여기까지 자동차 에어컨필터 자가 교환법이었다.



다음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소모품 중 하나인 타이어 교체에 대해 알아보겠다.

참고로 타이어 수명이 다 되었는지는 백원 짜리 이순신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 저 감투가 보이면 교체 고고고

교체하지 않는다면 빗길에 재수없게 차가 후루룩~~~ 쿵쾅쾅 될 수 있으니 돈 몇십에 목숨을 걸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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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었으며, 건강해지겠다며 사용한 일부 가습기 살균제에서 나온 독성 물질로 인해 수년전 영유아와 산모등이 집단으로 사망에 이르른 사건이 있었다.






당시 믿기지 않는 결과를 보며 어떻게 저럴수가 있었나 기업의 실수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는가 싶었으나

정작 사실은 알면서도 묵인하고 은폐로 인한 사건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원인 제품이 명백한 마당에 수년이나 흘러 피해자들만 줄기차게 진실규명을 요구한다라는 점과 함께 왜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회자되는지 역시 이해하기 힘들고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물질이 나온것도 아니고 사람이 한명 사망한 사건도 아닌 집단 폐손상과 사망사건인데....

 

더 황당한건 가해업체측에서 검찰측에 제출한 폐손상 원인들 중 하나로 지목한 봄철 황사라는 부분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23_0014040756&cID=10201&pID=10200


손바닥도 아닌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 판단되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부도덕한 기업의 제품을 서울시에선 쓰지 않겠다며 밝히기 까지 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8/0200000000AKR20160428215900004.HTML




해당 회사의 제품은 우리집에서도 수십년째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마 대다수 가정에서 사용중일것이다.


해당 기업에 대한 징벌적 불매운동이 아닌 이젠 이 회사의 제품을 믿지 못하겠기에 이 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원가절감이랍시고 어떤 장난질을 쳐댈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모를일이란 생각에서이다.

또 모른다.

이제껏 잘 쓰던 해당 제품들이 어쩌면 잠재적인 독성물질을 내뿜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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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425124500003

내수 진작을 위한 이런 임시공휴일 지정은 바람직하다.
메르스와 경기 불황 등 각종 악재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위해선 반드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져야 하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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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추천하며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http://hippalus.tistory.com/108


3M 방진 마스크이며 모델명은 9002V였다.

(본 포스팅, 지난 3M 미세먼지 마스크 포스팅 모두 1원 한푼 받고 쓴 리뷰가 아님을 밝힌다.)


해당 미세먼지 마스크는 정말 극한의 미세먼지 차단용이며 오랫동안 착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딱인 제품이다.


하지만 3M 방진 마스크는 공사판에서 어울리는 비쥬얼인지라 일반인이 사용하기 괜찮은 추천할만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천하자면 믿고 쓰는 유한킴벌리에서 나온 크린가드 되시겠다.

정식명칭은 크린가드 M10 2급 접이식 방진마스크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2급 방진이라면 KF80과 동급이라 보면 됨.

KF80은 0.6㎛ 이하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가 2.5㎛ 크기이므로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거의 막아줄 수 있다는 뜻.

(참고로 KF94는 0.4㎛ 이하 크기의 미세먼지를 94%까지 차단, KF99는 같은 크기의 미세먼지를 99%까지 차단해준다.)



요녀석은 생긴게 일반 마스크처럼 생겼으며 두툼하고 견고해 보이는 바디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다만 3M 초미세먼지 마스크와 달리 귀에 거는 미세먼지마스크이기에 길게 착용하면 귀가 아프다는 모든 마스크가 갖고 있는 단점 아닌 단점 또한 존재한다.




추가로 마스크에는 제조연월이 크게 의미가 없다 하디 대량 구매후 필요시마다 사용하는게 경제적이다.




구매가는 대략 살펴보니 개당 1,200원 정도 하는듯 싶다.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73995883&NaPm=ct%3Dindwabk8%7Cci%3Dd01683cfa564bb299b64b3c3f2e6a8a8bda5ae28%7Ctr%3Dslsl%7Csn%3D2%7Chk%3D853feb9400cff7bd05f047751f0b4f6d1fab2e09



끝으로 일전에 그린피스 등의 자료와 언론 자료를 통해 50%는 국내발 미세먼지라 썼었지만 요즘 유입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은 중국발이 확실하다.

도움안되는 써글..ㅡㅡ


혹 서울에 거주한다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알림 SMS 서비스를 신청해보는것도 도움은 될 것 같아 링크를 남겨둔다.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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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사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예보가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준이다.

이건 뭐 주말마다 꼬박 꼬박 유입되니 중국애들이 일부러 주말전에 미세먼지를 더 만들어 대는 원인이 존재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니...


각설하고


서울시에선 120 번호를 통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환경정보를 문자로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2016년 4월말 현재 신청하는 링크는 여기를 누르면 된다.


참고로 업데이트 등으로 링크가 깨지면 http://cleanair.seoul.go.kr/로 이동하여 메인이나 다른곳에 위치한 SMS신청 메뉴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일단 현재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 SMS신청 배너가 있다.

http://cleanair.seoul.go.kr/main.htm





그러면 문자서비스 신청하기가 존재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서울시 통합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가입 후 로그인~






이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황사, 교통정보, 도시계획 등등의 정보를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름과 SMS를 받아볼 번호를 남기고 신청하면 끝



참고로 난 한동안 미세먼지예보 SMS서비스를 받아보다 최근에 해제해버렸다.

별 의미도 없어지고 서울시와 달리 포탈(정부기관으로 부터 데이터를 받아 단순 서비스이지만)이나 기상청,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 등 서비스와 엇박자가 자주 발생해니 서울시 알림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정확하겠지만 전달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였거나 뭐 그런 의문 말이다.

참고로 미세먼지 주의, 경고 등 SMS 안내 후 가끔씩 발령 해제 문자가 날라오는데 이 문자가 참 들쑥날쑥이라 신뢰도를 더 깍아먹어버렸다.

좀 칼같이 알려줘야 하는데 어쩔땐 날라오고 어쩔땐 안날라오고

에어코리아는 진작에 정상화 되었다는데 서울시 문자는 그대로고....


참고로 초미세먼지 마스크 또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전에 3M을 개강추 했는데 좀 쓰다보니 음... ㅎㅎ 그냥 일반 N95마스크를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다.

3M 초미세먼지 마스크 포스팅은 참고로 여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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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을 통해 바나나맛 막걸리를 올렸더니 엄청나게 유입이 되었다.

물론 국순당에서 나온 바나나맛 막걸리를 검색하던 사람이었겠지만


우연하게 몽쉘통통 바나나맛을 먹어보았는데


대박~


X라 작다.

작다 작다 작다 작다




먹으면서 이거 몽쉘형 빅파이 아냐? 라 의심이 들 수준이었다.

작아도 너무 작다.

비교를 위해 1회용 컵에 비교해봤더니 퐁당 하고 빠질 수준이었다.




과자 회사들 또 얼마나 된서리를 맞아야 정신을 차릴까 싶다.

한국 과자 먹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입맛이 길들여져있으니 안먹을수도 없고

맛은 뭐 그냥 바나나향이 있는 촉촉한 몽쉘통통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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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발생되고 한때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일었다.

단순히 어른들이란 이유 하나로 마치 사회 전체가 죄인이 된것처럼 안전불감증에 이익을 탐하던 인간들에 휩쓸려 반성을하던 시절.


그렇게 세월호 사고는 시간을 타고 2주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그러던차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다행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구청에서 단지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차시 견인 / 과태료 부과를 한다니 주차를 하지 말라는 아파트관리사무소의 공고문이 붙여졌고 이내 아래 사진처럼 해당 구역엔 주차금지 안내판과 함께 위험하게 주차되어있던 차량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어인일인지 구청에서 제대로 일을 했구나 싶었다.

(참고로 꽤 큰 아파트 단지인 이 단지내 주차장 보급율은 정확하진 않지만 90% 정도 수준으로 보여지며 해당 어린이보호구역내엔 대략 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그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정확히 2년 되던 2016년 4월 16일.

공교롭게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선 이런일이 벌어졌다.

구청이 단속을 한다니 재산권을 주장하여 피해를 입지 말자며 단지내 어린이보호구역 해제요청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일이었다.





처음 이 공고문을 접하였을땐 내 눈을 의심했다.

누구에 의해 시작된 일인진 모르겠으나 구청의 단속 공고문이 붙여진지 보름이 되었나??

매우 신속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었나보다.


사실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ㅇㅇ초등학교 앞을 지날때마다 매번 주차되어있는 차량들 때문에 위험하기 그지없었다.

혹시나 학생이 튀어나오진 않을까하는 상황

양옆에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을 차량 두대가 조금은 아슬하게 피해가야 하는 상황

게다가 소화전 옆 작은 통로에는 학생들 통학로이오니 주차를 피해달라는 협조문이 붙어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주차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해당 초등학교로부터 다음과 같은 공문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또 붙여졌다.




주민의 민원에 대해 학교측은 권한이 없으나 구청에 문의하여 가능하다면 야간 주차를 허용하겠다란 이야기.

즉 이말은 너님들 Win이란 이야기이다.

상식적으로 어떤 열혈 공무원이 아침마다 단지로 출근하여 주차 위반 단속을 하겠는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 내에 그 차량들이 모두 치워진다란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보자.

사고가 나고 "어른들이 미안해" 하며 눈물 짓고 분향소까지 찾아가 머리를 숙이던 그 어른들과 2년이 지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모르쇠하며 자신의 재산권을 부르짖는 어른들

과연 다른 사람들일까 싶다.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동의서에 압도적으로 찬성 서명을 하던 사람들은 분향소를 갔던 안갔던 TV를 통해, 사회 분위기를 통해 사람이라면 작게나마 입장이란게 있었을터 

어떤 사고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사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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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들 중 90년대를 대표하는 게임을 꼽자면 고인돌을 빼놓을 수 없다.

아케이드성이 가득한 이 게임은 당시 초중고등학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시간내에 필드와 동굴을 탐험하며 음식(FOOD)를 모아 게이지를 채우고 끝까지가면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가 따로 존재하여 잔재미도 부여하고 있다.


그런 고인돌이 아이폰용으로 그것도 무료로 서비스되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활약중이다.


고인돌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는 https://appsto.re/kr/HROb5.i

그런데... 개발자가 한국사람인듯 싶다.

이친구 저작권은 어찌 해결했을꼬???? 혹시 무단은 아닐련지...





일단 시작은 PLAY를 눌러 시작할 수 있다.

옵션을 통해 컨트롤러의 크기를 확대시킬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크게 확대하길 권장한다.




시작하면 레벨 선택이 나온다.

나의 경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으므로 레벨7까지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필드엔 각종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저 돌도끼의 경우 공룡들을 4방 때려 기절시킬 걸 2방 만에 기절시킬 수 있다.

물론 시간 제한이 있다.




시계 아이템은 TIME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슈퍼마리오처럼 용암에 빠지거나 장애물에 걸린다면 Lives가 1개 줄어든다.




죽게되면 이어서 할것인지 물어보는데 이때 YES를 선택하면 아이폰 무료게임 답게 광고를 열람 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모든 스테이지를 끝내면 




이렇게 대망의 엔딩이 펼쳐진다.




참고로 고인돌2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컨트롤과 게임 난이도가 고인돌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듯 싶어 비추



이상 아이폰 추천 무료게임 고인돌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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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저장공간이 부족해지고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사진백업을 이용하게 된다.

요즘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믿었던 서비스가 바로 구글포토 (google photo)

무료서비스이고 gmail 1기가 메일 서비스의 쇼킹했던 마케팅처럼(결론적으론 마케팅 장난일 뿐이다. 1기가라 하여도 통채로 1기가를 올려놓고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추가요금을 내면 얼마든지 저장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화질을 조금 포기하면 무료 서비스로도 충분히 구글 포토를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여기까진 훌륭하다.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사진을 업로드 시킬 수 있고 서비스 주체가 구글이니 사진이 날라갈 걱정도 없겠다 싶다.


그런데 말이다.


이 구글포토의 가장 큰 허접 지점은 바로 업로드 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때 발휘된다.


일단 동영상 1개를 문자 메세지를 통해 공유하고자 시도하였다.

참고로 21초짜리 작은 동영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겠는데 21분이 아닌 21초!


엄청 느리다.

정말 느리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2분 가량 지난 시점의 프로그래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따위로 서비스를 하면 뭘 믿고 올려두겠는가?

이럴바엔 창고에 박아두고 말지


대략 5분 정도 걸린듯 싶다.

21초짜리 동영상 하나 보내는데 5분이 걸린다면 누가 납득을 하겠는가!?



그래도 구글이 어떤 회사인가?

구글느님께선 보완책을 마련해두고 계셨다.

바로 구글 테이크아웃!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


이 서비스가 뭔가 하면 구글과 연동된 내 개인 데이터들을 원큐에 백업 시켜 zip으로 묶어 이메일로 보내주거나 드롭박스 등 공유 드라이브로 보내주는 아주아주 훌륭한 서비스이다.

물론 정상 동작한다는 가정하에


눈치챘겠지만 이역시 불안정하다.

XXX! ###%$@#^@^@$




이렇게 구글 테이크아웃 서비스 설정에 들어가서 원하는 서비스를 백업시킨다.



그럼 잘 묶어서 보내주겠네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주겠네 라며 설레발을 쳐댄다.



하지만 결과는?

ㅎㅎㅎㅎㅎㅎ

에라이


차라리 국제배송으로 CD를 궈서 보내는 편이 훨씬~ 훨씬 믿음직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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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오래된 꼬치집인 이노찌가 사라지고 그자리에 토리고야 라는 이자카야 체인점이 들어섰다.

그것도 2,3,4 총 2~3개층으로 구성된 꽤 번듯하게 말이다.

수유역 맛집이었던 이노찌.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한번 빈정 상해서 몇년 안갔는데 망하다니 조금 섭섭하다.


여튼 토리고야는 얼마전 뉴스에서 한글 간판이 왜색(혹은 외색)으로 물들어 간다며 때린적이 있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이 토리고야였나보다.

간판이 전부 일본어로 도배되어있다.




내부도 역시 이자카야 컨셉이니 일본 현지 느낌이 나도록 일본어로 도배되어 있는데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조금 웃을 상황이다.

코로나 석유 곤로스토브

마구잡이식으로 그냥 80년대 느낌이 나는 일본 간판을 제작하여 쓰는듯 싶었다.

대충 오사카에 있는 극락상점가 feel

극락상점가를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기본 안주는 그냥 평범한 완두콩과 단무지 그리고 조금 특색있는 메추리알과 곤약 조림이 나온다.




일행이 식사와 함께 술을 자셔야 한다 하여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기본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하였다.

사실 일본 현지에서의 나가사키 짬뽕은 저런식으론 안나온다.




그리고 주문한 월계관(게키칸)

방사능 때문에 일본산이 아닌 사케를 먹으려면 오로지 이 켈리포니아산 사케 밖엔 없다.

(안다 이날 주문한 수많은 요리안에 일본산 양념과 재료가 들어있을 수 있었다는거. 그래도 어쩌겠는가 최대한 피하겠단 생각이다.)




세트를 주문하면 저렴하여 꼬치세트와 나가사키 짬뽕 세트를 주문하였다.

치즈 꼬치와 방울 토마토 베이컨 말이 꼬치는 평범하다.




요 방울 토마토 베이컨 말이는 뜨거울 때 딱 하고 먹어줘야 입안에서 터지며 그 뜨거움에 입천장이 데일듯 말듯한 긴장감을 즐기며 먹는 재미가 있는 녀석이다.




한데 모아두고 잘 찍어보려 하였으나 등 불빛 때문에 .... 화각이 잘 안나온다 ㅡㅡ;;




개인적으론 닭꼬치가 가장 나았다.

그리고 언제나 실망감을 느낄 수 없는 

배신하지 않는 

진리의 명란 마요 꼬치도 괜찮다.




요 핫도그 같이 생긴 고기 완자 꼬치는 수란 비스무리한 계란과 비벼먹는게 맛이 괜찮다.




750ml 월계관 사케를 2병 주문하니 서비스로 치킨 가라아게(정확한 명칭은 기억이...)를 주셨다.

미안하지만 가라아게는 수유 맛집 토리고야 보다는 수유역 쿠시 이집이 더 괜찮다.

쿠시에 대한 리뷰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내돈 내고 쓴 포스팅이고 쿠시 리뷰는 위드블로그 통해서 식사권 제공받고 쓴 리뷰다.

하지만 거짓이나 과장은 없었다.

여담이지만 정말 아닌 집 리뷰를 위드블로그를 통해 맡았다가 포스팅 하루만에 이건 아니다 싶어 내린 이력이 있을 정도로 거짓말은 못하겠다.

그 뒤로는 위드블로그 리뷰를 하겠다 말하지도 설령 한다 해도 안받아 줄 것 같다.




수유 맛집 토리고야에 대한 총평을 할 차례다.

일단 가격적인 부분은 수유치고는 조금 높다.

월계관 750ml 2병에 소주1병 그리고 나가사끼 짬뽕 + 꼬치6종이 9만 원 돈이었다.

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하고 분위기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수유역 먹자골목에서 센터에 위치해 있어 처음 오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70점 정도 되시겠다.


가격 : ★★★

맛 : ★★★★

접근성 : ★★★★★



이상 수유역 맛집 토리고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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