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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반(反) 삼*전자 주의이며 우리집에 더이상 삼*전자의 제품은 없을 정도로 삼*전자가 한국에서 보여준 작태에 대해 일갈하는 사람임을 밝힌다.


그런 삼*전자의 대항마로 외국 기업인 애플에 대한 애정이 깊었기에 아이폰 3G부터 아이폰6S Plus까지 우리집은 애플 제품으로 가득하다.

아이폰6plus, 아이폰6splus,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프로, 맥북에어까지

회사엔 아이맥!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작태에 대해 일갈하지 않을 수 없을 수준에 다다랐다.


애플의 장점이 무엇인가?!


예쁜 디자인?

아니다.

디자인은 불편하다란 공식을 깨뜨린 기업이란 수식어가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스티브잡스 사후 애플은 점점 스티브잡스 이전의 그렇고 그런 설탕물 팔던 CEO에 의해 말아먹던 기업으로 되돌아 가고 있다.


벌써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 메세지를 알고 있는가?


Not Enough Storage



낫 이너프 미네랄은 들어봤어도

낫 이너프 스토리지란 메세지를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접한 메세지라 단언할 수 있다.


애플의 장점은 앞서 밝혔듯 편리하고 예쁜 디자인이다.

그 중심엔 아이클라우드가 존재한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무엇인가?

PC에 연결만 되어있어도.

와이파이에 연결만 되어있어도 알아서 백업 다 해주고

폰이 바뀌어도 백업된 데이터를 알아서 복원시켜주는 편리함의 정점이다.


내가 아이폰을 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 때문이었다.

바뀌지 않는 적응이 필요치 아니한 인터페이스

매번 3G폰을 바꿀때마다 적응을 해야만 했던 인터페이스 대신 아이팟 iOS를 쓰던 그대로 폰에서도 그 UX를 살리던 애플의 장점 때문이었다.

그때문에 직업도 윈도우 개발자에서 아이폰 개발자로 바꾸기까지 하였다.


그런 애플이

그런 아이폰이


지금은 쓰레기다.

개쓰레기다.


보이는가?

사용 가능 공간이 4기가가 남아돌아도

백업을 할 수 없다.

아이폰은 계속 Not Enough Storage란 오류 메세지를 내뱉기 바쁘다.







그렇다고 사진 등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백업을 끌 수 있는가?

끄려하면 아래처럼 메세지가 뜬다.


"백업 삭제할 수 없음"



아이폰 개발자 등록엔 11만원이 넘는 금액이 든다.

안드로이드처럼 1회성이 아닌 매년 갱신 금액이 11만원 넘게 든다!


어디 그뿐이랴?

앱 하나 올리려면 무조건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앱스토어 런칭 후 1~2년 이라면 이해가 된다. 아니 이해하려 할 수 있다. 하지만 4년 넘게 이모양 이꼴로 매번 앱 제출 후 대기기간이 존재한다란건 인력의 부족일 수 없다.)


별 시덥잖은 이유를 들먹이며 리젝까지 먹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넘게 애플의 정책을 존중해왔다.

오히려 자발적 두둔을 해왔다.


음악 하나 넣으려면 동기화?

개불편한 아이튠즈?

ifunbox를 쓰면되요

매번 두둔해왔다.

iOS9의 엿같은 앱 리스트업 UI도 참았다.

게이같은 디자인도 참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다르다.


이번 사태는 소비자 기만이다.

단순 AS정책 따위의 문제도 아니다.


그 어떤 안내문조차 없다.

이용자들은 그저 참고 견딜 뿐이다.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애플의 행위는 3류란 단어도 아까울 따름이다.


쓰레기 저질 OS업그레이드 할 시간에 안정화에나 신경써라.


2016년 병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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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연은 이렇다.

4개 차선 중 3차로로 주행 중 4차로에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가 무슨 이유에서 인지 가까이 붙더니 휀다 앞부분을 박아 버린 사고였다.

사람이란게 참 이상한게 오토바이 두대가 연달아 보이길래 저거 저러다 사고 내는거 아닌가?? 싶더니 정말로 그리 되어버렸다.


오토바이 운전자(앞으론 놈이라 칭하겠음)는 넘어지지 않았고 주춤주춤 하며 계속 주행하려는 듯 보여 경적을 울려 인도에 주차시키게 유도를 하였다.

나도 무슨 이유에선지 무엇에 홀렸는지 평소와 다르게 현장에서 차를 세우지 않고 뒷차량 막힘 때문에 인도로 주차를 시키게 되었다.

 

크게 소리가 나지 않았기 때문도 있었는데 내려 살펴보니 차가 이모양이 되어 있었다.





내 잘못도 아니었고 오토바이놈이 넘어지지도 않았으니 차를 살피고 있자 이윽고 그놈이 다가와선 한다는 말이 

"길게 얘기 할건 아닌것 같고요 서로 보험 부르시죠" 라 하더라


ㅎㅎㅎㅎㅎ 뭐 미안하다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건 아니고 그렇다 하여 봐줄 상황도 아니므로 보험사를 불렀다.

그놈 보험사는 삼성이었다. 삼성은 꼭 사고나면 상대방 운전자 전화번호를 묻더란 ㅡㅡa


그러더니 보험사 접수를 했다며 서로 양측 보험으로 처리하자며 자신을 현장을 이탈하겠다 하길래

이건 또 무슨 경운가 싶어 계시라. 우리 보험사 여기로 오기로 했다. 말하니 오토바이놈이 또 삼성에 전활 걸어 현장 출동을 그제서야 요청을 하더란.


한 20여분 지났을까?

기다리는 동안 오토바이를 살펴보았다.




오토바이를 모르기에 저 부분이 깨져있었다.

저기가 왜 깨졌지? 싶으면서도 뭐 깨지나보지 하며 보험사 직원을 만나 상황을 설명을 하기전 잠시 차에 다녀왔다.

이윽고 우리측 보험사인 동부화재 출동 직원에 사고 경위를 설명하였다.


"내가 3차로 정주행 중 4차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가 와서 박았다."


그러자 우리측 동부화재 직원의 얼굴에 난색함을 비추며 한마디 한다.

"하아.... 서로 주장이 전혀 다르네요"




뭔소린가 싶어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토바이놈은 내가 3차로에서 4차로로 끼어들기를 하며 오토바이놈을 박았다란 주장이었다.

젊은놈이 아무리 돈이 없기로 얼굴하나 안바뀌고 그따위 거짓말을 잘도 지껄이더란


이때부턴 진실게임이다.

서로가 끝을 다 아는 진실게임.


사고현장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오토바이놈 앞유리 파편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러 현장에 우리측 동부화재 직원과 같이 가보았으나 그날 비도 오고하여 찾기가 힘들었다.

사고 지점도 아리까리 하다. 너무 깨끗하니 ㅡㅡ


다시 돌아와 주변 CCTV나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려 살핀결과 쉐보레 영업소 직원의 차량에서 어렵사리 블랙박스 영상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도 헛수고 진눈깨비와 시야 확보 등의 문제로 약 40여분간 그 추운 야외에서 살펴보았지만 사고 현장은 물론 이건희와 내 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다시 사고 현장을 떠올려보니 이 오토바이놈이 내 차와 4차선 주행중이던 버스 사이로 껴들 요량으로 그랬던것 같았다.

그럼 뭐하나...입증할 수 없는데.


더이상 현장에서 건질건 없으니 경찰서로 가자 요청했다.


경찰서로 갔더니 여기서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인사사고가 아닌 이상 경찰은 가해자 판결을 해줄 수 없다더라.


일단 사건경위서를 서로 쓰는 사이 경찰이 피해차량들을 살피러 나갔다.

오토바이놈은 잠깐씩 차에서 몸을 녹인 나와 달리 1시간 넘게 추운 야외에 서있어서 손이 얼어 경위서를 제대로 쓰질 못했다.

쌤.통.


이윽고 차량들을 살피고 온 경찰의 한마디가 인상적이었다.

경찰 : "오토바이 운자자놈아 너 앞유리 깨진거 이번에 깨진거 아니지?" (물론 운전자분 경어체를 사용하였지만 내겐 그렇게 들렸다.)

오토바이놈 : "... .. ..."

경찰 : "오토바이 놈아 앞유리 깨진곳 아래로 먼지가 보이더라. 일전에 택시 같은것과 사고 나서 깨진것 아냐?!"


조사실에 있던 8개의 눈동자가 일제히 오토바이놈의 주둥이를 쏘아보고 있었다.

특히 나는 매우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그놈의 눈깔을 바라봐 주었다.


그랬구나.

그래서 현장에 파편이 없었던 거로구나.

내가 사고현장을 발견 못한게 아니었구나.


오토바이놈 : "!... 아니.. 그건 원래 사고가 났었지만 금이 가있던게 이번에 깨진거고요... 그때도 경찰서 왔었기 때문에 이력 다 남아있어요! 넘어지진 않았지만"

경찰 : "??!!! 안넘어졌다고요??" (아니 어떻게 안넘어지지?)

나님(히파루스) : "네. 안넘어졌어요. 주춤 주춤 하며 인도로 이동했어요."

오토바이놈 : "네 넘어지진 않았어요"

경찰 : (오토바이놈 주장에 단 1%도 신뢰가 가지 않지만) "그~~래요? 흠....."


하지만 그뿐이었다.

병원 진료 여부는 하루 이틀 지켜보겠다라는 오토바이놈의 이야기를 흘려 들은 후 대충 상황 정리하고 이제 남은건 오토바이놈 보험사인 삼성과 우리측 보험사인 동부화재에서 알아서 할 일

일단 차량 수리는 증거가 될 수 있으므로 불편하더라도 몇일 수리는 유보해달라는 우리측 동부화재 보험사 직원의 요청


D+1

우리측 보험사인 동부화재 보상관리팀 직원이 연락을 해왔다.

진행 상황은 양측 주장이 서로 상반되서 합의가 되면 합의 과실 비율로 결정되고 안되면 소송 들어가면 된다더라.


D+2

연락이 안와서 내가 먼저 연락해본결과

5:5로 진행될것 같은데 잠시만 기다려달라... 때마침 삼성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바로 전화를 드리겠다.

이윽고 5:5 확정이 되고 내 차량 입고 가능 상태로 상황이 바뀌었다.

찾아보니 요즘 자동차 사고 입고는 전화 한 통이면 Door To Door 서비스는 물론 세차까지 해주며 각종 점검과 워셔액 보충등을 해주더라.

대신 써야할 서류들이 존재했다.

사고 경위서와 정보제공동의서 등 그리고 차량 등록증 사본과 운전면허증 사본


D+3

정비업체에서 견적을 전화로 알려주었다.

앞휀다와 휠 교환비는 총 46만 원

내가 찾아본 바로는 휠은 15만 원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었고

휀다는 25~30 정도면 수리가 가능했었기에 바가지나 그런건 아닌듯 보였다.

처음엔 휀다면 40여만원 부르길래 의아해 했었지만

물론 정비소에서도 의아해 하더란... 이거 보험처리 하는거 아니냐며 ㅎ


여기서 물적할증제도와 자기부담금을 알아보자

무분별한 자동차 수리를 막기 위해 도덕적 해이 방지차원에서 자기부담금제도라는게 생겨있다.

꽤 오래된 제도지만 이번에 처음 사고가 났던지라 ㅡㅡ 찾아보고 대충 알게 된 결과

사고 접수를 하면 무조건 자기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단 부담금은 보험계약시 설정한 물적할증상한선이 있는데 이 금액의 10%이다.

5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이렇게 물적할증금액들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난 2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그 10%인 20만 원을 자비로 납부해야만 했다.

그럼 50만 원 설정되어있었다면? 5만 원만 납부하면 되는거다.


그럼 누구나 다 50만 원 설정하고 5만 원만 납부하지 미쳤다고 200만 원을 설정하여 쌩돈 20만 원을 내려들겠는가 싶겠지만

내 경우 수리비가 46만 원 나왔다. 

이 중 과실비율이 5:5가 나왔기 때문에 23만 원 중 내돈 20만 원을 제외한 3만 원이 우리측 보험사인 동부화재로 청구가 되고 나머진 상대방 보험사로 청구가 된다.

물론 보험료는 3년간 추가 할인 없이 유지된다.


그런데 사고가 이렇게 경미하지 않고 한 150만 원이 나왔다면?

그리고 물적할증금을 50만 원으로 설정해뒀다면?

이땐 보험료가 오른다.

보험을 드는 이유는 큰 사고나 지출을 방지함이기 때문에 그래서 200만 원으로 설정을 해둔다 카더라.


D+4

내 자기부담금인 20만 원을 정비소에 송금하고 차량을 인도 받고 나서 저녁때 보니 ㅡㅡ 교환한 휀다 부분이 총 20cm정도로 U자 형태로 기스가 나 있는걸 발견했다.

차량은 내가 회사에 있었기 때문에 집사람이 인도 받았는데... 직원이 안살펴보시냐 물었었고 어차피 봐도 잘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본다고 말한 상황이었다.

일과 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정비소에 연락해도 직원 연결이 불가능했고 일단 핸드폰으로 문자나 남겨둔 상태이다.

골치아프다. 그냥 넘기려면 넘겨도 좀 크기도 크고 새로 교환했는데 처음부터 기스가 나 있으니...ㅡㅡ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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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를 잘 만들었으나 자바를 통해 아이폰 푸시 모듈을 보낼 때 언제부턴가 푸시가 나가지 않기 시작함(2015년)

웹상에 유사한 사례들도 확인이 가능했음.

원인으로 지목된 자바 버전을 1.6으로 내리면 정상동작한다 하지만 자바를 잘 모르기에 자바 개발자의 말로는 내려도 안된다 함. <- 확실하지 않음

하여 인증서 자체를 커맨드를 통해 openssl 명령어로 생성할 경우 정상 발송이 됨


방법


APNS 인증서 발급 방법은 기본이라 생략하고

혹시나 필요한 사람은 카카오톡 푸시 서비스에 상세히 나와 있으니 해당 가이드 참고

링크 :  https://developers.kakao.com/docs/ios#푸시-알림-설정하기-APNS-인증서-발급


인증서까지 발급 받았고 키체인에서 p12파일 생성까지 끝냈다는 가정하에  진행함

(다만 인증서 발급 순서가 헷갈리는게 있어서 일단 순서는 푸시 인증서 다운로드 후 더블클릭하여 키체인에 등록 후 프로비저닝을 나중에 다운받아 더블클릭하여 Xcode에 추가함으로 규정하는게 속편하고 안헷갈림.)


1.애플개발자센터에서다운받은.cer파일과 해당 cer파일을 내보내기하여 생성된 p12파일을 하나의 폴더에 복사

2.터미널 실행

3.터미널의 프롬프트 위치를 1번의 파일이 있는 위치로 디렉토리 이동

4.터미널에서 붉은색 폰트만 실제 파일 이름으로 변경하여 한줄씩 실행

openssl x509 -in 애플개발자센터에서다운받은.cer -inform DER -out aps_production.pem -outform PEM

openssl pkcs12 -nocerts -in 키체인에서생성한.p12 -out mykey.pem

openssl pkcs12 -export -inkey mykey.pem -in aps_production.pem -out 최종결과.p12


참고로  애플 개발자 센터에서 각각의 푸시 인증서를 다운받으면 개발용은 aps_development.cer, 실서비스용은 aps.cer 파일명으로 다운로드 되므로 

개발용은 이렇게

openssl x509 -in aps_development.cer -inform DER -out aps_production.pem -outform PEM

openssl pkcs12 -nocerts -in 인증서.p12 -out mykey.pem

openssl pkcs12 -export -inkey mykey.pem -in aps_production.pem -out 최종결과.p12


실서비스용은 이렇게 

openssl x509 -in aps.cer -inform DER -out aps_production.pem -outform PEM

openssl pkcs12 -nocerts -in 인증서.p12 -out mykey.pem

openssl pkcs12 -export -inkey mykey.pem -in aps_production.pem -out 최종결과.p12


미리 만들어 두고 카피 페이스트 하면 편함 "




암호 입력을 요구하면 입력, 입력을 반복하면 명령 프롬프트가 완료됨

다 끝나면 최종결과.p12 파일이 생성됨. 

해당 p12파일로 푸시를 보내면 됨



예시 : 명령어에 따라 암호를 물어보는 명령어가 있고 그냥 넘어가는 명령어를 알 수 있음


명령어 실행전엔 aps.cer과 mykey.p12 파일만 존재하였으나 실행 후 다른 파일들과 함께 최종 결과물인 iphone_pro.p12파일이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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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5,000원짜리 점심을 찾기 어려운 요즘 제기동엔 3,000원짜리 점심을 파는 곳이 있다.




제기동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바로 오른편 첫번째 골목에 위치한 콩보는 3,000원만 내면 순두부를 주문할 수 있고 보리밥은 모든 메뉴에 공짜로 제공된다.

대충 보아하니 체인인것 같고 다른체인점이 저렴해서 TV에도 몇번 나온듯 싶음




일단 내부는 100% 셀프시스템 + 선불

선불로 티켓 구매 후 음식 나오는곳에서 음식을 받은 후 셀프바에서 보리밥과 무채 된장등을 담아 먹는 시스템




동네가 젊은층이 별로 없는 노후화된 동네이다 보니 주 고객층은 50,60,70이고 30,40대는 주변 직장인들 수준

그래도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시내 한복판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썩 잘 꾸며놨다.




일단 보리밥 퀄리티는 이정도

곁다리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보리밥처럼 맛이 있거나 그렇진 않고 그저 한끼 떼우는 수준이다.

보리밥 퍼서 강된장(강된장이라 하긴 좀 모호한) 넣고 고추장 넣고 콩나물과 김치 넣어 비비면 됨




요건 4,000원짜리 비빔면임.




일행이 주문해본건데 별로라 함 ㅋ




요건 3,000원짜리 순두부인데 저 양념 다대기가 좀...

맛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먹다보면 캑캑 거리게 만듬.

입자가 작은게 목에 붙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순두부는 썩 괜찮음

어렸을적 처음 먹어본 순두부가 요래서 난 순두부 하면 지금도 뻘건 국물이 아닌 이렇게 순백의 순두부가 더 좋단

왠지 요리의 주재료인 순두부와 맑은 국물로 맛을 내는게 뻘건 국물로 맛 내기보다 더 어렵다 생각도 들고




여튼 3,000원이지만 5,000원 받아도 사람들이 갈만한 수준임.
하지만 막상 5,000원에 저리 먹으라하면 안갈것 같고 4,000원이면 아주 가끔씩 가게 될 것 같음.
어떻게 아무리 셀프방식이라 해도 저 가격에 식당이 유지되는지 음식이 정말 제대로 된 음식인지 의심까지 하게 만듬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은 없는법.
게다가 국산콩 사용이라던데...흠....
여튼 주변에 사는 분들은 함 가보셈

참고로 모두부가 3,000원인데 그거랑 막걸리랑 해서 먹기도 하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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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맛집이라는 오동술

이름이 60년대를 연상시키는... 참 희안한....

뭘까 뭘까 궁금해하다 알게된 결과

오늘은 동네 술집 ㅋㅋㅋㅋ



주인장의 작명센스와 함께 고민이 느껴지더란 ㅎㅎ



일단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며 단순 간결한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

조리실 슬라브는 오동술이란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60, 70년대 느낌을 내려했나봅니다.

(옛날엔 저 슬라브에 삼겹살 구워먹고 그랬다던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고 주 연령층은 20 > 30 >> 40 정도였는데 인테리어 덕분에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나봅니다.




테이블은 주로 4인석과 2인석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일자형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포장마차의 구조도 띄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한 날엔 테라스처럼 일부 창을 오픈시켜 마실 수 있다 합니다.




일단 기본 안주로 특이하게 스프가 나옵니다.

왜 스프가 나오는진 모르겠으나 여하튼 스프가 나옵니다.

뭐 공짠데 이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그리고 과자가 나오는데 일반 술집처럼 나무 접시에 대충 나오지 않고 저래 나오니 왠지 기름이 빠져있는 과자처럼 느껴져 덜 부담스럽더군요.

그렇진 않겠지만 -_-




미아역 맛집 오동술이 유명한 메뉴는 바로 요 연어 육회 세트 되시겠습니다.

이런 작은 요리하나에도 플레이팅에 신경쓴 모습에서 왜 오동술이 미아역 맛집으로 입에 오르내리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가게 인테리어 만큼이나 담겨 나오는게 예술입니다.

일단 육회하면 나무 도마위에 나오거나 접시에 나오는게 일반적이지만 오동술은 돌판위에 나와줍니다.

아마 돌판의 찬기운이 연어회와 육회의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이 아닐련지...




어우~ 저 야들야들한 연어!! 위에 레몬즙 하나 쫙 짜셔 와사비와 소스와 양파를 얹어서!




또 하나

소스에까지 신경쓴 점이 참 대단합니다.

기본 소스가 총 4가지나 나옵니다.

이게 15,000원짜리 연어 육회 세트라는게 믿겨지지 않더군요.




연어육회세트가 지존이라면 미아역 맛집 오동술의 또 하나 자랑메뉴

바로 요녀석!

직화로 구워 맛을 낸 매운 등갈비!

냠냠




연어육회세트처럼 직화 돼지갈비도 소스 두개와 함께 플레이팅되어 나옵니다.




이게 참... 

약간 매콤하며 약간 달콤하며 불맛을 내준 고기 육질이 일반 등갈비와 달리 야들야들합니다.

토니로마스의 립요리보단 못하지만 ★★ 별이 다섯개~




전 오동술 대표메뉴 투표를 한다면 연어육회세트보단 요 직화갈비구이에 한표 던질랍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같은 괴상한 논리가 아닌

청춘이니까 달린다라는 오동술의 논리를 선호하며




영희, 철수 달립시다.






미아역 맛집 오동술은 미아역 6번 출구와 5번 출구 사잇길로 들어가 처음 만나는 골목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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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10년 전? 5년 전? 그때만 해도 황사만 있었는데 요즘들어 초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울린다.

예전부터 있었겠지만 안알려준건 아닌건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미세먼지 경보가 울리면 대륙을 째려보게 된다.

도움 안주는 놈들이라며.

하지만 한쪽 눈만 째려봄이 맞다.

미세먼지의 절반은 중국의 영향이 있겠지만 국내 영향도 무시 못할 수준이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참조


잘 보았는가? 대충 49 Vs 51 정도라 한다.(그린피스 홈페이지에선)


90% 이상 중국산 발암 미세먼지임이 밝혀졌거늘 그린피스 홈페이지의 발표는 구라이므로 믿지 말아야겠다.


전문성은 전문가들의 입을 빌리면 되는것이고 나는 쇼핑을 이야기하겠다.

참고로 업체에서 돈받고 리뷰질 하는게 아님을 밝힌다.


일베 사건으로 홍역을 치룬 옥션이지만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란 명언이 있듯 옥션을 이용하고 있다.


오늘 추천 상품은 3M사의 N95급 초미세먼지 마스크인 9002V 되시겠다.

보이는가? 이 공사현장스러운 외관

일단 옥션 구매 링크부터 나간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57563049&frm3=V2

급하면 리뷰 볼 시간에 가서 사라. 
어차피 내 리뷰를 천천히 보든 클릭만 하고 사라지든 상관없으니 ㅋ(아 나 X나 쿨함. 이러고 나가면 아래 꿀팁 못본거 후회하겠지 ㅋ)
소셜커머스나 쿠차 같은 가격비교를 해봐도 이상하게 여긴 나타나지 않더라.
30분동안 찾아본 바로는 여기가 제일 싸다.
12월 1,000원 옥션쿠폰 쓰고 배송비 지불하니 22,500원 나왔다.
신한카드 제휴할인 있었는데 무슨 비밀번호 설정에 복잡해서 눈물 한방울 흘리고 그냥 구매했다.




참고로 그린피스에서도 이 마스크를 추천한다.

http://www.greenpeace.org/korea/Air/sub03/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그린피스의 마스크는 3M사의 9002v 마스크로, N95 인증을 받았습니다. 식약처의 KF80, KF94 인증이나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N95 인증을 받은 마스크가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를 잘 모르는 얼라들이 있다면 짧게 설명해주겠다.

얘네들 일본 포경선 나타나면 작은 보트 한척 타고 가서 시위하고 방해하고 그런 애들이다.

물불 안가린다는 이야기다.

그런 애들이 추천한 마스크란 이야기인데 외관이 좀 공돌스러운게 단점이긴하여 시내에서 착용할 엄두가 안났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이 깡패라 용기내어 구매했다.

특히 저 흡입구가... 하..... 지못미 수준

버스에서 저거 쓰고 있던 사람 한명 봤는데 마스크 찬성론자인 나조차도 흘깃 하게 되더라.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오버랩되더라. -_-




KF80, KF94, N95등급 등이 마스크 분류로 사용되는데 높을수록 좋다라는것만 알았지 상세히 몰랐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KF는 국내에서 인증받은 KS같은 것이고 N95같은건 천조국에서 인증받은 미쿡마크라더라.

천조국의 N95등급을 살펴보면 N은 기름 성분에 대한 저항성이 없는 것을 뜻하고 95는 공기 중 미세과립의 95% 이상을 걸러 준다는 뜻이다.

뭔소린진 모르겠다. 기름 성분 저항성이 뭔지..

여튼 좋다더라.




또 꿀팁 하나 주자면

이 3M 초미세먼지 마스크인 9002V는 유통기한이 3년이라하니 참고 하길 바란다.(유통기한 넘어도 상관은 없다더라지만 찝찝하니)

다만 이건 상식인데 아깝다고 마스크 하루 지나 사용하거나 빨거나 그러진 말자.

미세먼지 필터 다 뭉개져서 효과 없다.


그리고 초미세먼지 경보때 마스크 쓰는 사람과 메르스때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 보면서 수근대거나 속으로라도 혀를 차진 말자.

메르스는 더더욱 그러지말자.

내가 안쓰고 다녀도 그사람들이 써주고 다니면 얼마나 살며 도움이 된단 말이더냐.

전염성 호흡기 관련 질병이 돌땐 사실 나 빼고 다른사람들 다 쓰고 다니는게 최고다.


마스크 쓰고 다니면 특히 여름엔 죽을 맛이다.

안경쓴 사람들은 습기 때문에 더더욱 고통이 가중될 것이다.


그러니 겁쟁이라 욕할 시간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 고가지만 일회용 마스크 한박스씩 쟁겨놓길 추천한다.


끝으로 산업일꾼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전기공사에 매진하느라 밤낮으로 분주한 지인의 추천의 멘트를 끝으로 남기고 뿅~

"야 씨X 이게 제일이야 여지껏 써본것들중에 이게 제일이야. 딴거 살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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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클래시 오브 클랜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버렸습니다.

점점 망테크를 타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한동안 포스팅이 없었던 크래시 오브 클랜의 포스팅을 해봅니다.




잡설은 나중에 하고 먼저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마을회관과 방어시설 건설

가장 큰 특징은 마을회관 11레벨과 이로인한 마을맵의 크기 확대입니다.

마을회관 11레벨로 업데이트를 하면 새로운 영웅 그랜드 워든과 새로운 방어 시설인 독수리 포탑을 세울 수 있으며, 대형석궁1기, 마법사타워1기, 아처타워1기 끝으로 대포1기를 건설이 가능해집니다.




2.보호막 시스템

과거엔 보호막이 생긴 후 공격을 시도하면 무조건 보호막이 사라졌지만 이젠 3시간이 감소하는 등 공격 후에도 시간에 따라 보호막이 남게됩니다.

첨부 이미지처럼 보호막 방패에 제거표시가 있어 제거도 가능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3.병력 지원

마법도 지원이 가능해졌고, 다른사람이 어떤 병력을 주었는지 확인도 가능해졌습니다.


4.병력 생산

예전엔 순서 상관없이 동일한 유닛을 생산하면 앞쪽에 이미 생산중이었다면 해당 큐에 포함이 되었지만 이젠 다른 큐에 추가가 됩니다.

물론 중간에 낀 다른 유닛을 제거하면 당연히 합쳐서 생산이 됩니다.


5.공격 보상 시스템

예전과 달리 홀만 친다 하여 리그보너스를 챙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파괴율에 따라 %를 계산하여 리그보너스가 지급됩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12월 10일 클래시오브클랜(COC)의 업데이트 내용이고 그럼 이제부터 이 업데이트가 왜 망테크인지 말해봅니다.




1.역대 가장 불안한 업데이트

클전성 지원을 하려들면 무조건 아이폰 클래시 오브 클랜은 튕김.

뭥미? 여지껏 이런적이 있었나?

나만 그런가? 앱을 종료했다 해야 하나?

앱스토어에 가보니 리뷰에 나같은 사람들 존재함.




2.돈 벌기 어려워짐

홀치기가 꼼수긴 하였지만 굳이 꼼수가 아니더라도 보너스를 받기 위해선 모든 병력을 다 쏟아부어라?

그리고 또 병력생산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그래서 방어시스템도 한방에 날라가는게 아닌 시간을 줄여주는 식으로 변경했겠지.

병력생산이나 영웅 회복속도 등에 사용되는 보석의 개수가 줄어들었던데 결론은 현질로 보석 사서 열심히 클래시오브클랜을 하란 이야기.

또 공격받는 입장에선 홀치기가 아니더라도 예전엔 어느정도 공격을 하고 물러가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100% 전량 소모 공격을 해오는 유저들이 생겨버려 털리는 입장에서도 반갑지 않다.



결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라지만 이번 크래시오브클랜 11홀 업데이트의 내용은 유저 편의라며 떡 조금 주고 뒷통수를 치는 식으로 되어버렸다.

실망스럽다. 정말. 실망스럽다.

마스터리그는 가끔 그래도 홀이 나와있긴 하였지만 마스터리그, 챔피언리그는 홀치기가 원래부터 어려웠다.

초기 년도부터 현질없이 레벨 140이 넘도록 뒤늦게 개발되어 유입된 안드로이드 유저들 지원해가며 플레이 해온 골수팬으로써 이번 업데이트는 수많은 유저들... 그나마 남아있던 불씨까지 사그라들게 만들게 분명하다.

버그야 고치면 되지만 정책은 변경하지 않을것이고(오히려 골드가 아닌 엘릭서로 벽을 업그레이드 하던걸 못하게 다운그레이드 이력은 있어 한동안 욕을 먹었었지) 그럼 헤비유저들이 아닌 라이트유저들은 모두 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유저 없는 게임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COC를 통해 게임 정모도 해보았고 단톡방으로 대화도 나눠가며 온라인 게임과 오프 모임을 경험한지도 2년이 넘었다.

알게된 사람들도 10명이 넘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 역시 접게 되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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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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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애플 긴급리뷰 / 긴급심사 요청 페이지로 이동 / 로그인을 합니다.

https://developer.apple.com/contact/app-store/?topic=expedite


위 링크를 눌러 페이지를 이동해보면 상단 콤보박스에 아래처럼 request an expedited app review로 선택되어 있을겁니다.



2.그 아래에 인적사항을 적는곳(Contact Information)에 다른 정보들은 채워져 있을테고 전화번호를 적습니다.


3.앱정보란(App Information)에 앱에 대한 정보를 적습니다.

앱 이름과 앱 아이디는 http://itunesconnect.apple.com으로 가보면 나옵니다. 나의App에서 확인 가능

App Name 과 Apple ID of App에 각각 입력 후 Platform은 iOS면 iOS를 선택, 다른 플랫폼이면 다른항목 선택하면 끝


4.Description

Select a reason 콤보박스엔 적당한 이유를 선택합니다.

저같은 경우 주로 버그 때문이므로 Critical Bug fix를 선택

Explanation 항목엔 구구절절한 이유를 적습니다.

이부분이 조금 애매한데.. 제 느낌상 영어가 아니더라도 알아먹는것 같긴한데... 흠... 확실하진 않아 전 영어와 한글 모두 다 적습니다.



5.끝으로 SEND버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We've received your request.

We'll evaluate your request and get back to you shortly. Please note that if you reject your binary in iTunes Connect, your app cannot be reviewed and this request will be canceled.



이후 애플님이 긴급리뷰를 해주시는지 안해주시는지는 애플님만이 아십니다.

다만 너무 자주 남발하면 애플님이 씹어주십니다.

남발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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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개짜증

SoSo한 생각 2015. 12. 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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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음성 안내음 소리
꺼져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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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pp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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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할인받지 않고 방문하면 정말 손해보는 기분이 든다.

또 낮시간동안 내내 운영되는 길고 긴 런치타임이 아닌 시간에 방문하는것도 손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테이크는 짐붐바 스테이크 런치세트가 27,500원 / 서로인 스테이크 런치세트가 27,500원 = 55,000원

아웃백멤버 생일 쿠폰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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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에서 KT 통신사 할인 -15%하여 

총 38,250원 지불하였다.


런치타임 :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할인 : 아웃백멤버십, 통신사, OKCashbag 등등 매우 다양하니 할인이 안될 수 없음

쿠폰할인 : 부메랑포인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생일을 1년에 1회 변경 가능함. 눈가리고 아웅식임. 대충 가고자 하는 날 주변으로 바꿔놓으면 +-15일 기준일 내에 사용 가능함.

다른 쿠폰 정보는 아웃백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이번에 주문한 아웃백(아웃벡) 스테이크는 아웃벡 런치 할인 시간대의 짐붐바 스테이크와 서로인 스테이크다.

아웃백 런치메뉴는 메인요리와 2가지 사이드메뉴, 스프, 그리고 에이드 음료가 제공되며 후식으로 커피까지 제공된다.

물론 부시맨빵은 무한리필되며 나중에 포장도 되니 꼭 잊지 말고 챙기길 바람.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면 개당 1,000원씩은 줘야 하는 머스트 해브 빵임.




예전과 달리 테이블 위에 나이프와 포크등이 개별 포장되어 있었다.

왠지 고급지다.




이날 양송이 스프와 단호박이 제공되었는데 양송이 스프를 택해보았다.

뭐 스프맛이야 무난무난하니..




에이드는 오렌지 에이드와 망고 에이드를 주문하였다.

다만 양이 좀 줄어든것 같다.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로 이역시 무한리필 된다.




매번 요 부시맨빵 때문에 스테이크를 많이 먹지 않는다 핀잔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생긴게 꼭 먹어야 되는 것처럼 생겨줘서 요 빵을 먹어줘야 한다.




이윽고 나와주신 오늘의 메인요리

짐붐바 스테이크

다른 스테이크와 달리 굽기 정도를 택할 수 없다.

사이드 메뉴로는 더운야채와 고구마




서로인 스테이크엔 감자와 볶음밥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스테이크엔 A1 소스지 말입니다!

잊지말고 A1소스를 요구하자.

이게 원래 기본 제공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병도 치워지고 난리도 아니다.

그것이 궁금하다.




다 먹고 나면 제공되는 커피나 녹차.




그리고 빵 포장.

빵은 인원수대로 포장 가능.


연말 연시 특히 24일 같은날엔 일반 호프집이나 주점에선 500cc잔을 치워버리는 등 양아치 짓을 해댄다.

그럴바엔 조금 서둘러서 웨이팅 길지 않을때 방문하여 여유롭게 아웃백을 즐기는게 현명하다 생각된다.

빕스도 좋지만 난 아웃백이 더 좋더라 ㅎ

아 명동에 토니로마스라고 립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는데 거기도 추천할만 함.



ps

한가지 아쉬운건 멤버십 포인트를 한번 가선 사용하기 힘들다란 점임.

일부러 설계를 그리 한건지..

이월도 제대로 안되니 왠지 손해보는것 같아 가기가 꺼려지기도 하단..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한번 더 생각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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